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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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넷플릭스

“한집에 안 살면 5,000원”…넷플릭스 ‘계정 공유’ 유료화

앞으로 한국에서도 넷플릭스 계정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 무조건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넷플릭스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넷플릭스 계정의 이용 대상은 회원 본인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 즉 한 가구의 구성원”이라며 이런 내용의 새로운 계정 공유 방침을 공지했다. 이번 정책으로 넷플릭스 회원과 같은 가구에 속하지 않는 이용자와 계정을 공유하려면 매달 5,000원을 따로 내야 한다. 넷플릭스는 다른 가구 구성원과 계정을 공유하는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새로운 계정 공유 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회원들이 가입 때 동의한 개인정보 취급 방침에 따라 IP 주소, 장치 ID, 계정 활동 등 정보를 활용해 이용자가 회원과 같은 가구에 사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계정 공유 제한은 오늘부터 차례대로 진행된다. 회원과 같은 가구에서 살지 않는 이용자나 외부 기기가 넷플릭스 계정에 접근할 경우 화면에 안내 메시지가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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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

“I am 특가에요”…전청조 밈 활용 마케팅 논란

펜싱 전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씨가 사기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전씨가 자신을 뉴욕 출신으로 속이기 위해 영어를 섞어 썼던 표현들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들의 홍보마케팅에까지 활용되자 무분별하게 쓰이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한국투자증권이 지난달 말 낸 한 기업에 대한 보고서. 제목이 ‘I am 신뢰에요’입니다. 유통업계 등 다른 기업들도 관련 밈을 활용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밈 트렌드를 활용해 젊은 세대들에게 친근함을 주려는 의도지만, 부정적인 반응도 있습니다. 위근우 대중문화평론가는 자신의 SNS에 “사기꾼이 사기를 위해 쓴 말이라면 적어도 기업 마케팅에서는 지양해야 하지 않겠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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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인스타·유튜브, ‘말로만’ 짝퉁 차단…같은 문제 왜 반복될까

최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네이버와 인스타그램 등 플랫폼들이 불법 위조 상품(가품) 유통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질타를 받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판매, 또는 광고되는 가품들 때문에 소비자들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유튜브 가품 브랜드 광고 또한 이용자 신고 기능이 있음에도 사실상 방치되는 실정이다

국회에서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에 법적 책임을 묻는 ‘상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통신판매중개업자인 온라인 플랫폼들이 해당 플랫폼 안에서 가품 판매 행위가 발생하는지 상시 모니터링 해야 하고, 판매 중단이나 계정 삭제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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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라이브커머스

시장 커진 ‘라이브 커머스’…소비자 보호 규정 마련 시동

– 정부가 라이브 커머스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

– 최근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유튜브와 TV홈쇼핑 업체들도 발을 들이고 있어 시장 규모는 계속해서 커질 전망이다.

– 다만 규제의 경우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국내에서 아직 완전히 자리 잡지 않은 초기 시장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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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네이버 커머스솔루션 61개로 늘어나…판매자 도움 톡톡

–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의 소비자 직접거래(D2C) 전략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인공지능(AI) 솔루션에 대한 판매자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고유한 브랜드를 세워 온라인 사업을 키우고자 하는 판매자들에게 유용하게 쓰이면서다. 

– 네이버에 따르면 현재 커머스 솔루션마켓에는 하이퍼클로바 같은 초대규모 AI가 적용된 솔루션부터 각종 자동화 작업을 지원하는 61가지 기술 솔루션들이 공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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