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쇼츠
유튜브 쇼츠 수익화 영향에 “하루 500억 이상 조회돼”
유튜브가 지난해 9월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YP)에 쇼츠 크리에이터도 가입할 수 있도록 한 뒤 유튜브에서 하루 500억 이상의 쇼츠 조회수가 발생하고 매달 15억 명 이상이 보는 등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토마스 킴 유튜브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는 20일 강남구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화상으로 한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같이 소개하면서 “15년 전 크리에이터들과 수익을 공유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후 200만 명이 넘는 크리에이터가 유튜브에서 목소리를 내고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등 새 지평이 열렸다”고 말했다.
이어 “YPP 모델에서는 크리에이터의 성공이 유튜브의 성공”이라면서 “지난 3년간 YPP를 통해서 크리에이터 등에 대해 500억 달러(한화 약 63조 3천35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지불했다. 단순 광고 외에도 10여 개 방식으로 수익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밖에 슈퍼 땡스·슈퍼 챗·슈퍼 스티커스·채널 멤버십 등 팬 후원 기능을 통해서도 크리에이터들이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면서 “지난달부터 가입 조건을 구독자 수 500명 등으로 완화, 크리에이터가 초기 단계부터 팬들로부터 재정적 지원과 응원을 받게 됨으로써 창작 동기가 부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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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넷플릭스, 美서 광고 없이 가장 저렴한 9.99달러 요금제 폐지
19일(현지 시각) 폭스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전까지 미국에서 월 9.99달러(한화 약 1만 2,600원)에 제공하던 베이식(basic) 요금제를 폐지했다. 베이식 요금제는 광고 없이 콘텐츠만 시청할 수 있는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상품이었다. 베이식 요금제가 없어지면서 광고 없이 콘텐츠 시청이 가능한 요금제는 월 15.49달러짜리 ‘스탠더드(Standard) 요금제와 월 19.99달러짜리 ’프리미엄(Premium) 요금제가 남게 됐다. 광고가 붙는 요금제로는 베이식 요금제보다 3달러 싼 월 6.99달러짜리 ‘스탠더드 위드 애즈(Standard with ads)’ 요금제도 있다.
넷플릭스 측은 베이식 요금제 폐지에 관해 “새로 가입하는 회원들에게 베이식 요금제를 더 이상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며 “현재 베이식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요금제를 변경하거나 취소할 때까지 해당 요금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의 이러한 움직임을 두고 일각에서는 넷플릭스가 광고가 지원되는 요금제 가입으로 신규 구독자를 유도해 수익성을 더 높이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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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논란
“아프리카? 너희 나라로 돌아가”…인종차별 남발한 어린이 영양제 광고
한 화장품 판매업체가 ‘까만 피부를 하얗게 해준다’는 어린이 영양제를 판매하며 인종차별적 광고를 게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광고는 화장품 판매자로 등록된 A브랜드가 판매하는 어린이 영양제를 홍보하는 내용이다. A브랜드는 6세부터 18세까지 어린이·청소년이 하루에 한 알씩 섭취하면 “우리 아이가 빛날 수 있다”면서 어린이 영양제를 판매하고 있다.
광고는 중단됐지만 A브랜드의 제품 설명에는 하얀 피부가 우월하다는 인식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A브랜드는 “이런 아이를 둔 부모님께 추천드린다”면서 ‘또래에 비해 어두운 안색이 걱정인 아이’,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가진 아이’를 나열하고 있다. 특정 피부색을 마치 개선 대상인 양 묘사한 것이다. 고객 반응이라며 홍보하는 후기 중에는 “확실히 하얀 친구들이 어울리는 옷 스펙트럼이 넓다”는 내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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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네이버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으로 기술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
– 네이버가 올해 초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 ‘커머스솔루션마켓’에 기술을 보급하는 스타트업들이 매출 성장을 거두고 있다.
– 현재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에는 총 49개 솔루션이 등록돼 있으며 이 중 외부 개발사 솔루션은 32개로 전체 65%를 차지한다.
– 네이버에 따르면 상위 매출 10개 솔루션 최근 2개월(5~6월) 매출은 직전 동 기간 대비 약 45% 성장했다.
– 네이버 정민 책임리더는 “기술 역량이 높은 스타트업들이 커머스솔루션마켓을 통해 성장하고, 이를 통해 사업 규모가 작고 IT 전문 인력이 없는 소규모 SME들도 손쉽게 AI나 고도화된 첨단 기술에 접근함으로써 기술 생태계 내 동반성장 하는 성과가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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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지원
중기유통센터, 프레시지·와디즈·위메프·AK몰 온라인커머스 입점 지원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발굴과 판로 진출 지원을 위해 온라인 커머스사인 프레시지, 와디즈, 위메프, AK몰와 손을 잡았다.
– 이번 협업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프레시지, 와디즈, 위메프, AK몰이 운영하는 온라인커머스 입점을 지원한다.
– 특히 이번 협업을 통해 입점이 결정된 기업은 기획전 지원, 컨설팅·수수료 지원, 전문MD 매칭·할인 쿠폰지원 등 판로 확대를 위해 입점 채널별 다양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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