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SNS
“초심 잃었다” 광고 때문 인스타·틱톡 떠난 이용자…왜?
전 세계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무료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성장했던 대형 소셜미디어에 광고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용자들이 많아졌다. 최근 소셜미디어의 초심을 그리워하는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소규모 소셜미디어’로의 이동이 가시화되고 있다. 인스타그램, 틱톡과 같은 대형 소셜미디어의 이러한 인기에도 첸은 광고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용자들이 떠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첸은 “쭉 화면을 내려 SNS를 이용하다 보면 데이트 앱이나 주방 세제를 홍보하는 인플루언서들의 광고 영상들만 가득하다”며 “소셜미디어가 사람들과 소통하는 소셜(Social)성이 사라지고 점점 더 ‘기업화’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소셜미디어의 과도한 이익 추구에 지친 이용자들의 엑소더스(탈출)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모회사 메타의 최고 경영자 마크 저커버그와 트위터의 창업자 잭 도시 등 소셜미디어의 거물들에게 몇 년 전부터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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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산업
‘이커머스 마케팅 얼라이언스’ 출범…’마케팅 드림팀’ 될까
마티니·어센트 코리아·인덴트 코퍼레이션·인사이더 코리아·에제드 등 5개사가 ‘마케팅’이라는 큰 틀 아래 의기투합했다. 해당 기업들은 연합체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모객부터 택소노미, 퍼포먼스 마케팅 등 마케팅의 전 경로를 책임지는 ‘풀퍼널 마케팅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커머스 마케팅 얼라이언스는 초기 멤버로 마티니, 에제드, 어센트 코리아, 인덴트 코퍼레이션, 인사이더 코리아 등 5개 사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연합체의 1차 목표는 ‘서비스 선별 및 인력 발굴을 통한 생태계 성장’이다. 이들은 ‘좋은 서비스와 우수 인재를 선별해 디지털마케팅 생태계를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연합체의 이름도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관 협력단체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따왔을 만큼, 관련 생태계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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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유튜브, 섭식장애 조장 콘텐츠 정책 강화
유튜브는 섭식장애 관련 행동을 조장하는 콘텐츠를 제한하기 위해 커뮤니티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씨넷 등 외신을 19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섭식 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있는 콘텐츠 규제 가이드라인을 몇 주 내 추가할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은 섭식 장애를 일으키는 문화적 또는 사회적 콘텐츠는 아동이나 10대 청소년에게 영향이 크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외신은 설명했다.
유튜브 측은 섭식장애협회(NEDA)와 아르헨티나 과식증·거식증 대책협회(ALUBA)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섭식 장애 모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콘텐츠 등은 삭제한다는 방침이다. 유튜브 헬스 책임자인 가스 그래함(Garth Graham)은 블로그를 통해 “섭식장애를 미화 또는 조장하는 콘텐츠를 금지하는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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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네이버
커머스 힘줬으나 희비 엇갈린 네카오…AI·신사업 드라이브 잇는다
–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커머스 등 주력 사업에서 성과가 갈릴 전망이다
–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최근 3개월간 증권사 예상치 평균에 따르면 네이버는 올해 1분기에 매출 2조 2,828억 원, 영업이익 3,275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와 광고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컸지만 네이버는 영업비용 효율화와 수수료 확대 등 효과로 영업이익 개선이 예상된다. 주된 요인은 커머스 사업의 성장 덕분이다.
– 카카오도 네이버와 비슷하게 AI 고도화에 전사적 역량을 쏟고 있다. 카카오는 코(Ko)GPT라는 초거대 AI 모델을 구축해 연내 챗봇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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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요기요, 데이터 기반 추천 등 요마트 개편…커머스 확대 포석
– 요기요가 요마트를 개편한다. 상품군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추천 기술을 적용하는 등 커머스 시장 확대 포석을 다진다
– 요기요는 이달 말 요마트에 추가 기술을 도입한다. 판매 데이터를 분석, 개인화한 추천 기능을 구현한다. 이에 따라 프로모션 유형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
– 요기요가 기술적으로 요마트를 개편하는 행보는 퀵커머스 서비스 고도화의 첫걸음으로 풀이
– 요기요의 이 같은 행보는 퀵커머스를 넘어 커머스 사업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포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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