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달 수입 물가 16% 폭등…IMF 외환 위기 이후 최대 폭 증가
지난달 중동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뛰면서 수입 제품의 전반적 가격 수준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를 보면 3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이 100)는 169.38로, 2월(145.88)보다 16.1% 올랐다. 상승률은 1998년 1월(17.8%) 이후 28년 2개월 만에 가장 높다.
특히 원유 상승률의 경우 원화 기준 원유 품목 지수가 1985년 작성되기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계약통화 기준 상승률(83.8%)은 1차 석유파동 당시인 1974년 1월(98.3%) 이후 52년2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3월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도 전월(149.50)보다 16.3% 높은 173.86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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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네이버 검색 70% 찍었다…AI에도 점유율 ‘반등’
네이버 검색 점유율이 올해 들어서 60%를 계속 넘어서며 국내 검색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시장조사업체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네이버 검색 월간 평균 점유율은 지난 2월 65.1%, 지난 3월 63.8%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2월 28일과 3월 1일은 각각 70.6%, 70.4%를 기록하며 70%를 웃돌기도 했다. 구글은 지난 3월 한 달 평균 점유율 28.7%로 2위를 차지했다.
네이버 연간 점유율이 60%를 넘긴 것은 2022년 61.2% 이후 3년 만이다. 생성형 AI 모델 이용 확산이 오히려 네이버 검색 수요를 자극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생성형 AI에서 대략적인 답을 얻은 뒤 포털에서 다시 확인하는 교차검증 수요가 늘면서 네이버 검색 재사용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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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유통업계
‘덕후’까지 품는다…백화점들, 서브컬처 팝업으로 1020세대 공략
– 백화점들이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서브컬처'(비주류 문화) 관련 팝업스토어를 잇달아 선보이며 젊은 소비자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명품과 고급 중심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취향과 연령대를 아우르는 문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 현대백화점의 경우 지난해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600여 건의 팝업스토어 중 40% 이상이 게임, 엔터테인먼트, 애니메이션 등 지식재산권(IP) 콘텐츠 팝업이었다.
– 백화점 관계자는 “서브컬처 팝업스토어는 온라인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되고 오픈런이 발생할 정도로 소비자 관심도가 높다”며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서브컬처가 오프라인 유통 업계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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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GPT, 요즘 핫한 과자 추천해 줘”…롯데웰푸드, AI 커머스 시대 열었다
– 롯데웰푸드는 자사몰 서비스를 오픈AI의 챗GPT 내에 전용 앱으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앱 출시로 소비자들은 챗GPT와 대화를 통해 롯데웰푸드의 다양한 제품을 실시간으로 탐색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챗GPT의 메뉴 탭에서 앱을 클릭한 뒤 롯데웰푸드를 검색해 연결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후 앱을 호출한 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과자 추천해 줘” 또는 “6개월 된 아이가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알려줘”라고 요청하면 맞춤형 제품을 큐레이션 해주는 식이다.
– 이번 자사몰 앱 연결은 최근 온라인 커머스 시장이 기존의 검색 구조 중심에서 대화 기반의 인공지능(AI) 커머스로 확장됨에 따라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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