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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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아프리카TV

버추얼BJ가 게임·음악·커머스까지…아프리카TV의 새로운 시도

아프리카TV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갱생로나땅’ 등 버추얼 BJ들이 아프리카TV 플랫폼에서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만들어 활동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엔 일반 유명 BJ들까지 관련 콘텐츠를 늘리고 있다. 이후 버추얼 BJ들과 유명 BJ들이 회사라는 콘셉트의 다양한 크루를 결성, 본격적으로 아프리카TV에서 ‘마인크래프트’ 콘텐츠 열풍이 이어지게 됐다.

아프리카TV에서는 유저들이 버추얼 BJ들의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에 참여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프리카TV 라이브 커머스는 유저 참여형 광고 서비스인 ‘애드벌룬’을 활용해 BJ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광고주들과 연계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인 미디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버추얼 BJ들과 아프리카TV의 적극적인 협업과 지원 정책이 지속 가능한 버추얼 생태계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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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광고 팝업, 이상하게 끌리네?”…알고보니 AI 작품

유통기업들이 마케팅 작업에 인공지능(AI)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고객 성향에 맞는 광고 문구를 만들거나 브랜드, 테마에 맞는 카피라이팅 작업을 맡기고 있는 것. AI를 업무에 적용하자 카피라이팅 관련 업무시간은 획기적으로 단축됐고 고객 반응도 이전보다 훨씬 늘어나는 등 성과도 보이고 있다. 성향맞춤 AI 카피라이터는 기본적인 프로모션 정보만 입력하면 마케팅 캠페인에서 사용할 카피 문구를 알아서 만들어준다. 특이점이 있다면 고객 성향에 최적화된 문구도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CJ AI센터 관계자는 “개발 단계에서 5만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제 마케팅 프로모션에 유입되는 반응률을 테스트한 결과 성향맞춤 AI 카피라이터를 활용했을 때 고객 반응이 평균 30% 상승했다”고 말했다. 김성일 현대백화점 DT추진실 전무는 “AI 카피라이터 도입으로 직원들이 창의적인 업무에 몰두하는 효과는 물론 고객들에게 현대백화점만의 따뜻한 감성과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응용‧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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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잘 키운 ‘숏폼’ 하나, 열 콘텐츠 부럽지 않다

바야흐로 ‘숏폼’ 전성시대. 한 조사에 따르면 MZ 세대의 절반 이상이 매일 숏폼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짧은 영상 콘텐츠’를 뜻하는 숏폼이 즐길 거리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가운데 숏폼을 활용한 마케팅이 주목 받고 있다. 단 15초 안에 시청자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소구해야 하는 ‘숏폼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다.

비록 광고 메시지를 담고 있더라도 흥미를 돋우기 위한 매력이 충분하다면, 콘텐츠와 광고의 경계가 옅어져 하나의 파급력 있는 ‘밈’이 된다. 윤상수 숏뜨 대표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숏폼이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숏폼을 활용해 소기의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며, “숏뜨 또한 파트너사의 성공적인 숏폼 마케팅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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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요기요

요기요, 4월부터 광고 상품 도입

– 요기요가 4월부터 광고 상품을 신규 도입하면서 광고 노출 영역을 확대했다

– 자영업자들은 요기요가 기존보다 광고 영역을 늘리면서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 추천 광고는 인공지능(AI)이 이용자의 주문 이력, 클릭 패턴, 찜 등을 분석해 선호할 만한 음식점을 노출한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광고들과는 차이가 있다

– 한 업계 관계자는 “배달앱 내 광고는 음식점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마케팅 툴이다”라면서도 “다만 소상공인 간 경쟁을 부추기는 구조는 반발을 살 수 있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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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커머스

짧게 굵게 자연스럽게… MZ세대 유혹하는 ‘콘텐츠 커머스’ 뜬다

–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쇼핑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유통가에서 자체 제작한 ‘콘텐츠 커머스’가 새로운 판매 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롯데홈쇼핑은 최근 유튜브 예능 채널 ‘내내스튜디오’를 론칭하고,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단순 상품 판매가 아닌 스토리텔링으로 재미를 더한 콘텐츠를 선보여 젊은 고객 유입을 확대한다는 계획

– CJ온스타일은 지난해 11월 방송인 박명수가 출연하는 예능형 콘텐츠 ‘대쪽상담소:生LIVE’를 론칭했다

– 현대홈쇼핑도 지난해 웹예능 콘텐츠 ‘왁장금’에 이어 브이로그(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와 먹방 등을 적용한 생방송을 확대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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