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설문조사
광고라도 괜찮아…Z세대 숏폼 사랑은 ‘갓성비’로부터
Z세대는 ‘짧은’ 콘텐츠를 ‘자주’ 시청한다. 15~30초라는 짧은 시간 내에 재미와 정보를 모두 주는 ‘갓성비’ 콘텐츠라면 광고라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 최근 더에스엠씨그룹 콘텐츠 연구소가 발표한 ‘Z세대 숏폼 이용 행태 보고서’에 따르면 숏폼 콘텐츠를 하루 30분 이상 시청한다고 답한 Z세대는 70%에 달했다. 절반 이상이 30초 미만의 러닝타임을 선호하는 반면, 60초 이상을 선호한다는 답변은 1%로 큰 차이를 보였다.
시청 도중 이탈 이유에 대해서는 ‘관심 없는 분야’가 61%, 그 뒤로 ‘내용이 없는 콘텐츠’가 22%를 차지했다. 다만 콘텐츠 연구소는 영상의 퀄리티나 뒷 내용이 궁금해지는 반전 요소가 있다면 이를 상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구도나 시간대를 합친 콘텐츠나 여러가지 ‘밈(재밌는 말과 행동을 온라인상에서 모방하거나 재가공한 콘텐츠)’을 이용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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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메타, 페북·인스타 NFT 지원 중단
메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자사 SNS의 대체불가능토큰(NFT) 도입을 포기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지난해 3월 15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음악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서 인스타그램에 NFT를 도입하겠다고 밝힌지 1년 만이다. 메타는 대신 숏폼(짧은 동영상) ‘릴스’ 수익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4일 스테판 카스리엘 메타 커머스 및 금융 서비스 총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선 순위를 조정하며 NFT를 단계적으로 축소(wind-down)하고자 한다”며 “릴스 같이 영향이 큰 분야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메타 대변인 역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NFT 발행·공유·판매 기능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NFT 종료 기한은 확정하지 않았다. 수 주 안에(in the coming weeks)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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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제
전 세계에 한국 광고 알린다…‘애드아시아’ 16년 만에 국내 개최
“전세계가 열광하는 K-드라마, K-팝처럼 ‘K-광고’ 인사이트도 전세계로.” K-콘텐츠와 K-컬처에 담긴 광고 마케팅 인사이트를 보여주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AdAsia 2023 Seoul, 이하 애드아시아 서울)’가 16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개최된다. 광고, 디지털콘텐츠,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회 ‘애드아시아 서울’은 아시아광고연맹(afaa)과 애드아시아 서울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한다.
오는 10월 24일~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1958년 도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4개 지역 및 국가에서 총 32회 개최됐다. 한국에서는 1984년 서울, 2007년 제주에 이어 세 번째 개최다. 김낙회 조직위원장은 간담회에서 “K-드라마, K-팝처럼 ‘K’만 붙으면 전세계가 열광한다”며 “클래스가 다른 한국 디지털 광고 산업을 이번 애드아시아 서울을 통해 세계 무대에 데뷔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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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업데이트
YouTube 오버레이 광고가 4월에 지원 중단될 예정
– 오버레이 동영상 재생 시 화면 하단에 팝업이 뜨는 식으로 노출되는 광고
– 오버레이 광고 중단은 2023년 4월 6일부터 적용될 예정
– 다만, ‘제품 보기’ 팝업 광고나 추천 동영상 목록에는 배너 광고가 계속 표시됨
#채널트렌드
인기 상승 중인 크리에이터 : 살림에 진심
–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제품을 알려주는 Shorts 채널
– 잡지사 에디터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체험해서 진정성을 담아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콘셉트
– 성우 같은 내레이션으로 팁을 알려주는 것이 shorts 영상의 특징
– Shorts 영상 위주로 업로드하고 있으며, 반응도 Shorts 영상에서만 나오고 있음
#콘텐츠트렌드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WBC)
– ‘야구의 월드컵’이라고도 불리는 국가 간 야구 대항전
– 올해 개최지는 미국, 일본, 차이니스 타이베이
– 3월 10일 오후 7시에 예정되어 있는 한일전 경기에 대한 관심이 높음
– 특히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에 대해 주목하고 있음
– 3월 8일~ 3월 22일의 경기 기간 동안 ‘야구’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아질 것 예상됨
– 현재, WBC관련 YouTube 콘텐츠 2개가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