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인스타그램
인스타 인플루언서도 ‘구독료’ 길 열렸다
앞으로 국내에서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창작자)도 유튜브 채널 운영자처럼 구독자들에게 구독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숏폼 콘텐츠인 ‘릴스’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도 시작돼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생태계)는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다정 인스타그램 홍보 총괄은 5일 서울 강남 인스타그램 한국 오피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인스타그램 구독 서비스를 오늘 테스트 론칭했다”며 “이를 통해 자신의 계정을 구독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일부 이용자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고, 서비스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원하는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의 프로필에서 구독 버튼을 눌러 구독할 수 있다. 구독료를 낸 구독자의 댓글이나 디엠(DM) 옆에는 보라색 왕관 배지가 표시돼 일반 이용자와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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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유튜브 추격에 카카오톡 Z세대 모시기 총력전
카카오톡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올 하반기 들어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와의 격차도 좁혀져 ‘국민 플랫폼’의 위치를 위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 락인(Lock-in)을 위해 소셜미디어(SNS) 기능 등을 추가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 이용자들이 원하는 SNS, 숏폼(짧은 콘텐츠) 기능 등을 적극 추가하고 있다. 또 다른 양대 플랫폼인 네이버도 숏폼 서비스명을 ‘클립’으로 정하고 네이버 앱 홈 화면에 클립을 전면 배치, 숏폼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3·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펑은 아직 출시 초기이긴 하지만 다양한 SNS를 적극 사용하고 있는 15~24세에서 호응도가 높았던 점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톡 펑은 전 연령대로 보면 현재 파급력이 크진 않지만 Z세대를 유인하는 요인이 될 순 있을 것”이라며 “기존 SNS는 점차 메신저 기능을 강화하고 플랫폼은 SNS나 숏폼 콘텐츠를 추가,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플랫폼 간 구분 없는 경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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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기술과 인간이 빚는 ‘요즘 마케팅’ 전략 푼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트렌드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지디넷코리아는 12월 12일 B2B & B2C 전문 컨퍼런스인 ‘마케팅 스퀘어 컨퍼런스 2023’(이하 MSC 2023)을 개최한다. 첫 번째 강연으로 서울대학교 전미영 트렌드 코리아 공저자가 인공지능 시대에서 인간만이 가능한 ‘화룡점정’ 역량이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과 함께 ‘도파밍의 삶’, ‘요즘 엄마, 아빠의 삶’ 등 2024년 대한민국의 소비를 이끌 10대 트렌드에 대해 소개한다.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공급업체인 어도비에서는 차정원 매니저가 마케팅을 위한 콘텐츠 수요를 맞출 수 있도록 생성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생성 AI를 활용하는 방법 및 사례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도 효율과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한다. 디지털마케팅 솔루션 회사인 인사이더 코리아 이상훈 매니저는 디지털 마케팅에서 AI의 역할을 소개함과 동시에, 마케터가 이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핵심 활용법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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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트렌드
인기 상승 중인 크리에이터 : 삼월라떼
– Shorts를 통해 촬영 구도 팁을 알려주는 채널
– 한 가지 카테고리의 팁이 아닌 음식, 풍경, 전시회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촬영 팁을 알려줌
– 평소 사람들이 잘못 찍고 있는 before 구도와 그에 맞는 팁을 알려주는 after 구도를 함께 알려줘, 시청자들이 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 찍을 수 있음
#콘텐츠트렌드
12월의 시작 ‘크리스마스’
– 12월에 다가갈수록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콘텐츠, 검색량 점진적으로 증가
– 크리스마스 캐럴뿐만 아니라 베이킹, 선물 추천 등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 업로드되고 있음
– 12월 마지막 주에 들어서면 작년과 비슷하게 크리스마스 홈 파티, 연말 파티 등의 콘텐츠가 많이 업로드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