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유튜브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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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플랫폼

메타, 왓츠앱 인수 11년 만에 첫 광고 도입…구독 서비스도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은 자사 소셜미디어(SNS) 왓츠앱에 광고를 도입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왓츠앱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함께 메타의 주요 SNS 플랫폼으로, 월간 활성 이용자가 30억 명에 달한다. 이번 광고 도입은 2014년 메타가 왓츠앱을 인수한 이후 11년 만이다. 메타는 당시 ‘광고와 게임, 상술은 없다’고 선언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왓츠앱의 광고 도입은 기존 철학에서의 큰 전환”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는 광고도 도입돼 있으며, 2023년 6월 선보인 스레드도 광고를 시작했다. 메타는 왓츠앱 내 ‘업데이트’라는 섹션에만 광고가 실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업데이트’는 개인 채팅창과는 별개로 이용자들이 올린 스토리를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하루 약 15억 명이 이 섹션을 사용한다고 메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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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구독권 하나로 티빙·웨이브를 동시에…‘합병 시너지’ 본격화

막바지 합병 작업 중인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웨이브가 구독권 하나로 두 플랫폼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더블 이용권’을 선보인다. 더블 이용권은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과 웨이브 베이직을 묶은 ‘더블 슬림’(월 9500원), 티빙 베이직에 웨이브 베이직을 더한 ‘더블 베이직’(월 1만3500원), 티빙 스탠다드와 웨이브 스탠다드의 결합인 ‘더블 스탠다드’(월 1만5000원), 두 플랫폼의 프리미엄 이용권을 묶은 ‘더블 프리미엄’(월 1만9500원) 등이다.

더블 이용권은 합병을 앞둔 두 플랫폼의 시너지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년간 통합 논의를 이어온 양사는 지난 10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 결합 승인을 받으며 큰 산을 넘었다. 현재는 최종 주주 동의라는 마지막 관문만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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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트렌드

광 gwang series

– MBC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 샤이니 키와 함께 출연해 주목받았던 카니가 진행하는 MBC 새 웹 예능 ‘Kㅏ니를 찾아서’의 전용 채널

– 채널 개설 약 2개월 만에 구독자 16만 명 돌파, 5월 26일 첫 콘텐츠를 공개 이후 4일 만에 인기 급상승 동영상 4위, 콘텐츠 평균 99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음

– 카니 특유의 넘치는 텐션과 외국인이라는 캐릭터성을 바탕으로 댓글을 통해 게스트 추천, 콘텐츠 아이디어 제안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다음 콘텐츠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음

– 방송사가 유튜브로 플랫폼을 확장하며 비연예인과 함께하는 고품질의 콘텐츠를 시도하고 있는 트렌드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사례

#콘텐츠트렌드

노래 하나로 밈이 된, 생활용품의 반전 흥행

– 유튜브와 틱톡을 중심으로 패러디, 리믹스, 대나무 행주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하며 유튜브 Shorts를 통해 빠르게 확산 중

– 금강사 수세미에 이어 대나무 행주 역시 상품컴퍼니에서 중독적인 리듬으로 마케팅에 성공하며, 여러 유튜버의 콘텐츠 소재로 활용되며 주목받음

– 단순한 멜로디 구조와 반복되는 리듬의 강한 중독성으로, 정보성 콘텐츠임에도 Shorts를 통해 밈화되어 높은 댓글 참여율과 2차 창작 유도력을 보임

– 제품에 대한 자연스러운 노출이 이어지며 실제로 품절 현상까지 발생한, 짧고 중독성 있는 노래를 활용해 실제 구매 전환으로 이어진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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