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사회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정부가 서울에서 12년 만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서초구 2만 채 등 수도권 4곳에서 신규 주택 총 5만여 채를 공급한다. 서울 강남권과 서울 경계 10km 이내 지역으로, 수요가 몰리는 곳에 주택을 지어 공급 부족을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2026년 상반기(1∼6월) 지구 지정 후 2029년 첫 분양, 2031년 첫 입주가 목표다.
정부가 2012년 이후 12년 만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대대적으로 푼 건 올해 들어 크게 오른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서다. 특히 상승 거래가 이어지는 강남권 집값을 안정화하고 공급 부족에 따른 추가 집값 상승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서초구에만 2만 채를 집중했다. 서리풀지구가 후보지로 꼽힌 건 강남권 수요 쏠림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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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데우지 않아도 따뜻한 삼각김밥 나왔다”…세븐일레븐, ’20도 정온 판매’ 시작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삼각김밥 등 간편식을 전자레인지에 데울 필요 없이 따뜻하게 바로 먹을 수 있도록 20℃에 보관 판매하는 ‘정온(定溫) 푸드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정온 푸드를 운영하는 건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다.
기존까지 편의점 간편식은 고온 조리 후 냉장 조리시설에서 제조·포장해 냉장 상태(약 5℃)로 점포에 배송됐다. 고객은 이를 구매해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바로잇(데우지 않고 바로 먹어도 맛있는)’ 상품은 제조부터 포장, 배송, 판매에 이르기까지 20도 수준의 상태를 유지한다. 세븐일레븐은 바로잇 상품으로 만든 삼각김밥과 주먹밥 등 20종을 서울 지역 21개 점포에서 시범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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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캠페인
#F&B
안창 비프 컬렉션 with 안성재
– 써브웨이 신메뉴인 안창 비프 컬렉션의 영상 광고 캠페인
– 흑백요리사 포맷을 그대로 차용하여 재미있게 USP를 소구했으며, 모델 안성재 셰프가 프로그램에서 했던 멘트들을 카피로 활용한 점이 돋보임
– 시의성과 화제성을 적절하게 가져온 광고
– 광고지만 솔직한 멘트로 소비자 호감도를 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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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병원이 온다
– 비대면 진료 앱 닥터나우의 신규 영상 광고 캠페인
– 모델 이병헌의 이름을 활용해 ‘병헌’과 ‘병원’을 연결시킨 크리에이티브를 활용했으며, 반복적인 상황과 편집감으로 유머러스하게 연출
– 비대면으로 진료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직관적으로 소구했으며, 비대면 진료를 ‘병원이 온다’라는 카피로 표현
– 아플 때 겪을 수 있는 상황을 다양하게 보여주어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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