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틱톡
틱톡, 광고 효율 높이는 ‘틱톡 프로모션’ 기능 확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주 타깃으로 하는 ‘틱톡 프로모션(TikTok Promote)’ 기능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틱톡 프로모션은 브랜드가 기존의 틱톡 콘텐츠를 광고 영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별도로 광고 영상을 제작하지 않고도 영상 조회 수나 팔로워 확장 등 원하는 목표에 맞춰 광고를 집행할 수 있어 마케팅 예산이나 인력이 부족한 중소규모 기업이나 크리에이터에게 호평받고 있다고 틱톡은 설명했다.
틱톡 프로모션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더 많은 프로필 조회 수, 메시지 더 보기, 타인 프로모션, 위치별 타깃 설정이다. 더 많은 프로필 조회 수를 광고 목표로 선택하면 광고 영상에 브랜드의 틱톡 프로필 페이지로 이어지는 CTA(Call to Action) 버튼이 삽입돼 잠재 고객이 브랜드 이야기나 제품, 서비스를 더 둘러볼 수 있게 유도한다.
👉 원문 보기
#통신
“3월엔 OTT·유튜브 마음껏 봐도 되겠네”…이통3사, 무료 데이터 쏜다
국내 이동통신사가 국민 가계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3월 한 달간 이동전화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과 KT는 다음달 무료 데이터 30기가바이트(GB)를, LG유플러스는 가입한 요금제와 동일한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만 19세 이상 3G·LTE·5G 서비스 가입자 약 2000만명은 특별한 신청이나 절차 필요없이 다음달 한 달 사용 중인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 외에 추가로 30GB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 30GB는 한 달 동안 웨이브·유튜브·넷플릭스 등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내 HD급 고화질 동영상을 30시간 가까이 시청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통 3사가 이번에 무료 제공하는 데이터의 사용 기한은 3월 한 달간이며 다음달로 이월되지는 않는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하에서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무료 데이터 제공을 결정했다”며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 친화적인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원문 보기
#마케팅
[디마人]’제로 웨이스트 마케팅’을 꿈꾸다…팀민트 한만형 대표
마케팅 단계별로 각각의 대행사를 선정해 진행되는 파편화된 커뮤니케이션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풀스택 마케팅 회사’를 표방하는 팀민트는 프로젝트별로 전담팀을 구성해 예산 낭비 없는 ‘제로웨이스트(환경 보호를 위해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운동)’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명 ‘민트’는 마케팅 인텔리전스 앤드 테크놀로지(Marketing Inteligence & Technology)의 약자다. 마케팅에 기술을 더해 실제 비즈니스 성과에 개선을 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2022년 3분기부터는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과 협력을 하다, 아예 인수돼 ‘팀민트’로써 디지털 퍼포먼스 역량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기준 취급고 30억원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 중으로, 올 상반기 108억원의 취급고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만형 대표는 사회적기업 ‘다누리맘’ 대표를 지낸 이후, 퍼포먼스마케팅 전문 대행사 ‘모비데이즈’를 거쳤다. 그는 <블로터>와 만나 “마케팅 예산의 30%에서 절반은 제대로 쓰이지 않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좋은 뜻을 가지고 있는 사업체들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예산이 잘 쓰이면 우리 사회가 더 좋은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팀민트의 비전을 ‘제로 웨이스트’라고 밝혔다.
👉 원문 보기
영상/캠페인
#삼성
삼성 갤럭시 S23:ㅇㅇㅇ줌 편
– 갤럭시S23의 제품 출시 광고
– 갤럭시S23만의 특장점을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의문점과 연결하여 강조하는 방식
– 사람들의 의문점에 대해 ‘ㅇㅇㅇ’이라 답하며 이를 갤럭시S23의 후면 카메라와 연결하는 연출이 인상적
– 심플하고 깔끔한 톤앤매너로 올드하다는 갤럭시에 대한 인식 타파 시도
– 제품에 대한 여러 의문점을 여러 시리즈로 만들어 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 증폭
#당근마켓
당근마켓: 동네는 나의 힘 편
– 온라인 중고거래플랫폼 당근마켓의 신규 브랜딩 광고
– 중고거래플랫폼이라는 사람들의 기존 인식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로 새롭게 포지셔닝하는 전략
– 실제로 당근마켓에 각 지역 사람들이 자주 올리는 질문들을 활용하며 유저들에게는 공감을 형성하고 비유저에게는 당근마켓의 기능을 확실하게 전달
– 이를 통해, 당근마켓을 이용하면 일상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동네는 나의 힘’이라는 직관적인 카피로 표현
– 당근마켓 캐릭터를 아기자기한 톤앤매너에 녹여내 당근마켓 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 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