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빅테크
바짝 움츠린 빅테크…독점 논란 자발적 시정
전 세계 기업 시가총액 1위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영상회의 및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인 팀즈를 오피스 제품에 끼워파는 것(번들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1일(현지 시각) 밝혔다. 유럽연합(EU)에서 반독점 과징금 부과를 피하기 위해 끼워팔기를 중단한 지 6개월 만에 이를 전 세계로 확장한 것이다. 전 세계에서 빅테크에 대해 강화되는 규제 영향으로 정책을 바꾼 것이다.
MS의 이 같은 조치는 전 세계적으로 빅테크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기조를 보여준다. EU는 디지털시장법(DMA)을 통해 MS, 애플, 구글, 아마존, 메타, 바이트댄스 등 6개 기업을 게이트키퍼로 지정하고 이들 기업이 서비스하는 주요 플랫폼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다. 일본에서도 애플과 구글의 앱 마켓플레이스를 규제하는 법안이 발의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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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행복 준 푸바오, 잘 가”… 푸바오 오늘 중국으로 떠난다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이동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10시 40분부터 20여 분간 푸바오 배웅 행사를 연다. 푸바오는 차량을 타고 판다월드부터 장미원까지 천천히 이동할 예정이다. 사육사들이 대표로 장미원에서 인사말을 전한다. ‘판다 할아버지’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의 중국행에 동행한다.
푸바오에 대한 인기는 각종 수치에서도 엿볼 수 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1,155일 동안 약 550만 명이 푸바오를 보기 위해 에버랜드를 방문했다. 푸바오 머리띠, 인형 등 관련 굿즈도 400여 종이 넘게 출시됐다. ‘푸바오는 세 살’, 올 초 ‘푸바오는 우리 딸’, ‘푸바오는 우리 언니’ 등 푸바오 관련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공개 하루 만에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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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캠페인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의 36년 역사를 담은 캠페인
– 기업 연혁과 함께 한 승객의 인생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함께 풀어냄
– ‘비행은 어쩌면 한 사람의 세상을 옮기는 일’이라는 카피로 메시지 전달
– 고객이 비행에 담긴 추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하여 감동을 일으킴
–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다한다는 브랜드 가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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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맥
[한맥] 한맥과 함께하는 오늘 가장 부드러운 순간
–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제품 출시를 맞은 신규 TV 광고
– 메인 키워드인 ‘As Smooth As Possible’은 ‘ASAP(As Soon As Possible’이라는 문구에 제품 특장점인 부드러움(Smooth)을 더한 것
– 거품이 차오르는 모습, ‘기다리면 스스로 차오르는 부드러운 환상거품’이라는 카피로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연출
– 모델 수지를 활용하여 주로 남성 모델이 등장해 청량감을 강조하던 기성 맥주 광고와 차별화
– 영화 같은 분위기로 고급스러운 이미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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