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챗봇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도 AI 챗봇 생긴다

메타가 인공지능(AI) 챗봇을 올해 9월 공개한다. 메타 자회사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탑재할 계획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은 1일(현지 시각) 메타가 자사 SNS에 챗봇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이용하는 전 세계 약 40억 명이 해당 챗봇에 접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챗봇은 실제 사람처럼 다양한 성향과 말투를 표현할 수 있다. 챗봇은 인격을 약 30개 지녔다. 사람 성격이 제각각인 것처럼, 챗봇도 사용자에 따라 다른 억양과 말투로 답할 수 있다. 일반적인 대화뿐 아니라 검색, 추천 기능도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외신들은 메타가 틱톡 등 신생 소셜미디어 기업과 맞서기 위한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소셜미디어에 독특한 챗봇을 탑재함으로써 사용자들을 유인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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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구글 새 웹 표준 WEI, 광고 차단 노린 기술인가

구글이 새 웹 표준 ‘웹환경무결성(WEI)’을 공개하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광고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광고 차단기를 제거하려는 것 아니냐는 것이 비판의 골자다. 깃허브에 올라온 WEI는 보안 강화를 위해 웹사이트에 신뢰 메커니즘을 도입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API다. WEI는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웹사이트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와 사용자들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모든 위치 정보를 추적할 수 있어 웹의 개방성을 약화할 뿐 아니라 사용자의 자유를 제한할 우려가 적지 않다고 비판했다. 안드로이드 플레이 무결성이라는 보안 API가 이미 있음에도 추가적인 보안 정책을 선보이는 것은 과도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줄리안 피칼라우사는 “만약 구글이 WEI를 시행 후 스피어 피싱 방지를 명목으로 은행 등 주요 기관에서 운영체제와 브라우저의 제한을 가한다면 독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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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아이폰을 든 뉴진스… 광고 넣은 아이돌 뮤비는 진화 중

‘Shot on iPhone 14 Pro.’ 그룹 뉴진스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신곡 ‘ETA’ 뮤직비디오가 시작하자마자 등장하는 첫 문구다. 이 문구처럼 ‘ETA’ 뮤직비디오는 전 장면이 애플의 신작인 아이폰 14 프로로 촬영됐다. K팝 아이돌과 애플이 협업한 첫 사례다. 노골적인 상품 광고지만 거부감보다는 영상 연출이 참신하다는 호평이 압도적이다. 주 소비층이 상품 광고와 콘텐츠의 협업이 익숙해진 1020세대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상품 광고와 가수의 뮤직비디오가 협업해 온 역사는 길다. 그 시초로는 당대 최고 스타 이효리가 2005년 삼성전자와 협업해 탄생한 ‘애니모션’ 뮤직비디오가 꼽힌다. 단편 영화 수준의 연출, 가수를 꿈꾸는 소녀의 역경을 다룬 탄탄한 줄거리, 트렌디한 노래 등 삼박자가 어우러져 지금까지도 인구에 회자된다. 뮤직비디오 형식을 따온 광고는 최근까지도 활발히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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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캠페인

#아이폰

[아이폰 14 Pro] : 뉴진스 iPhone으로 찍다 편

– APPLE과 뉴진스가 콜라보한 ‘EAT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컨셉의 영상

– 아이폰 11pro로부터 시작된 동일한 컨셉의 영상으로 아이폰 14 pro를 활용하여 촬영

– 광고, 영화를 넘어서 뮤직비디오까지 핸드폰을 촬영한 것을 보여줌으로써 핸드폰 카메라의 성능과 브랜드가 원하는 마케팅이 명확하게 느껴짐

– 자막을 활용해 짧은 usp 전달로 카메라의 기능이 무엇이 있는지 한눈에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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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피자

[반올림피자 x 지코] : 반올림 취향 유니버스 opens

– 반올림피자의 새로운 브랜딩 영상

– “한판에 4가지의 맛을 선택할 수 있다”라는 브랜드의 장점을 영상에 명확하게 노출됨

– 핸드폰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통해 유니버스라는 공간을 표현한 것이 인상 깊음

– 영상미 자체에서 브랜드의 컬러를 녹임으로써 브랜드의 컬러가 눈에 익숙하게 만듦

– 핸드폰으로 들어가는 세상을 통해 피자를 선택하는 모습에서 핸드폰의 스크롤을 내리는 모습이 크리에이티브하게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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