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티웨이
“이번 학기도 (헛)수고”…MZ 분노케 한 티웨이 광고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최근 충북 청주·대전의 일부 대학교에 ‘이번 학기도 (헛)수고하셨습니다. 티웨이로 떠나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를 부착했다. 관련 게시글에는 “6월이라 기말고사와 과제 준비도 힘든데 이런 포스터를 보니 힘이 빠지고 기분만 나쁘다”라면서 “오히려 티웨이가 싫어진다”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이에 티웨이는 이날 포스터 문구를 변경하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당사 소셜미디어를 통한 이벤트 연계로 많은 분의 긍정적인 참여도 있는 상황이었다”라면서 “메인 카피는 솔직한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밈을 활용해 ‘유머 콘셉트’로 제작했으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광고물 철거 후 카피를 조정해 다시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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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인스타·틱톡, 모바일 광고 시장 ‘절반 이상’ 차지
모바일 광고 시장의 주도권을 소셜 미디어 앱들이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모바일 데이터 조사업체 dataai(구 앱애니)에 의하면 전체 모바일 앱 시장의 성장을 주도한 것은 모바일 광고 분야로 나타났다. 모바일 광고는 2021년 대비 14% 성장한 3,360억 달러(약 440조 원)의 소비자 지출이 발생하며 전체 모바일 앱 시장의 66.8%를 차지했다.
특히 모바일 광고 시장을 주도한 분야는 소셜 미디어 앱과 동영상 스트리밍 앱들로, 전체 광고 지출의 절반가량이 이 분야에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무엇보다 인스타그램 및 틱톡 등과 같은 소셜미디어 앱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한편, dataai(구 앱애니)에서 이번에 공개한 ‘2023년 앱 매출 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모바일 앱 시장의 전체 규모는 약 5,000억 달러(한화 약 655조 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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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서른 개 성격 지닌 ‘AI 챗봇’ 테스트
인스타그램이 자체 인공지능(AI) 챗봇을 테스트 중이다. 미국 지디넷은 6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이 스냅챗 마이AI와 비슷한 AI 챗봇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술 소식을 사전에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한 앱 개발자 알레산드로 팔루찌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인스타그램이 AI 채팅 옵션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용자는 AI 챗봇에 질문하고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 챗봇은 30가지 성격을 갖고 있어, 이용자가 이중 자신이 원하는 버전을 고를 수 있다. 또 이용자는 다른 이와 대화할 때 ‘@AI’를 언급해 챗봇을 대화에 초대할 수 있다. 외신은 인스타그램 챗봇이 스냅챗 마이AI와 용도·디자인 면에서 매우 유사하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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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캠페인
#야놀자
야놀자: 놀자.계산적으로.
– 휴가철에 맞는 야놀자의 새로운 시즌 광고
– 츄 / 슈카 / 신세경 등 다양한 모델로 멀티 편을 구성하여 화제성을 더하는 구성
– ‘계산적으로’라는 부정적 뉘앙스의 표현을 기존 초특가에 맞게 긍정적인 표현으로 전환
– 영타겟이 추구하는 가성비를 중심으로 서비스 특징을 강조
– 효도 여행과 경주 여행 등 타겟이 관심사에 맞는 소재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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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현대 트럭 & 버스: 이름 모를 자동차
– 현대 트럭 & 버스에서 진행한 2023 브랜딩 광고 영상
– ‘이름 모를 자동차’를 테마로 현대에서 만든 다양한 트럭과 버스를 소개
– 역할에 따라 이름이 지어진 다양한 차종을 소개하며 현대의 사회적 역할을 보여주는 방식
– 사회적 역할에 대한 키 메시지를 ‘해야 할 일을 합니다’라는 메시지로 담백하게 표현
– 제품을 보여주는 동시에 기업의 브랜딩을 동시에 가져가는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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