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AI

美법원 “AI 훈련 위한 책 사용은 ‘공정 이용’”…앤스로픽 승소

인공지능(AI) 훈련을 위해 책을 무단 사용했더라도 이는 미국 저작권법상 합법이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윌리엄 알섭 샌프란시스코 연방 판사는 지난 23일 작가들이 앤스로픽을 상대로 자신들의 책을 AI 훈련에 무단 사용해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앤스로픽의 손을 들어줬다.

알섭 판사는 “앤스로픽의 AI 훈련은 대규모 언어 모델이 저작물의 창의적 요소나 작가 고유의 표현 방식을 일반 대중에게 그대로 재현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작권을 침해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개발 및 훈련에 사용한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둘러싼 법적 분쟁에서 법원이 AI 기업의 손을 들어준 사례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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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교촌치킨, 배민·요기요서만 판매…쿠팡이츠서 빠진다

교촌치킨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배달앱 상위 세 곳 중에서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에서만 판매된다. 25일 배달 업계와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배민 온리'(배민 Only·오직 배민) 협약을 맺는다. 배민 온리는 교촌치킨이 배달앱 가운데 쿠팡이츠에서 입점을 철회하고 배민과 요기요, 공공배달앱 땡겨요, 교촌치킨 자체앱 등에만 입점한다는 내용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이 협약을 맺고 우아한형제들로부터 교촌치킨 가맹점주가 부담하는 중개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기로 했다. 배달앱 플랫폼이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우대 혜택을 주면서 경쟁사에서의 입점 철회를 합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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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캠페인

#관광

상하이가 내게 남긴것, 트립닷컴이 남긴 것 

– 트립닷컴의 신규 영상 캠페인

– 여행이 ‘내게 남긴 것’과 ‘남는 여행’이라는 카피를 연결해 트립닷컴의 혜택을 소구

– 상하이 주요 관광지를 속도감 있고 감각적인 편집으로 담아 타깃의 시선을 사로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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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TVING X Wavve 더블 이용권 출시

– 티빙X웨이브의 ‘더블 이용권’ 구독 상품 영상 캠페인

– 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한 콘텐츠 장면을 활용한 영상 구성으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

– ‘경계 없는 즐거움’이라는 카피를 통해 더블 이용권 상품의 USP를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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