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경제
구글 이어 애플도 고정밀지도 반출 신청…9월 결론 전망
애플이 구글에 이어 국내 고정밀 지도 데이터의 해외 반출을 신청했다. 해외 빅테크 기업들이 잇따라 지도 반출을 신청하면서 우리 정부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IT업계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애플은 전날 국토지리정보원에 1대5000 축척의 국내 정밀 지도 데이터를 해외로 반출할 수 있게 허가해달라고 신청했다.
현행법상 1대2만5000 축척보다 세밀한 지도는 국토부 장관 허가 없이 국외로 반출할 수 없다. 애플의 경우 지도 데이터는 SK 티맵을 쓰겠다고 신청했다. 우리 정부는 오는 9월8일까지 애플 측에 지도 반출 허가 여부를 알려야 한다. 애플은 2023년 2월에도 지도 데이터 반출을 요청했지만, 정부는 국가 안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불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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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오픈AI도 방산 시장에 뛰어들었다
오픈AI가 미국 국방부의 인공지능(AI)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 챗GPT를 앞세워 일반 소비자 및 기업만 대상으로 하던 오픈AI가 군과 손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AI를 군사력에 접목하려는 미국의 움직임이 빨라지는 가운데 방산 분야가 미국 테크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는 오픈AI가 2억달러(약 2700억원) 규모의 최첨단 AI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국방부는 이날 구체적인 개발 내용을 알리지 않았지만 성명에서 “오픈AI는 중요한 국가 안보 과제 해결을 위한 최첨단 AI 시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오픈AI가 방산 분야 진출을 공식화한 지 불과 반년 만에 이뤄졌다. 오픈AI 참전으로 군을 향한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구애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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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캠페인
#F&B
지금 이 순간 정답은 없다, 짐빔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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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에피트에 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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