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파리올림픽
“스포츠 축제가 시작된다”…파리올림픽 마케팅 시동 거는 유통家
7월 26일 파리 올림픽 개막이 몇 주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이번 올림픽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후 처음 개최되는 하계 올림픽으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파리올림픽 공식 후원사를 비롯해 식음료, 프랜차이즈 등 유통업계는 본격적인 올림픽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번 2024 파리올림픽의 공식 파트너사는 스페셜 패키지 에디션, 응원 프로모션 등 올림픽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비맥주 카스는 국내 주류 브랜드 최초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로 2024 파리올림픽 후원에 나섰다. 스포츠 패션과 식음료업계도 파리올림픽 관련 제품을 출시하거나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는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새로운 Celebration of Sport 컬렉션을 지난 5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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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초콜릿
“오픈런 한다고?” CU 두바이 초콜릿, 하루 만에 품절
CU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이 출시 하루 만에 전량(20만 개) 품절됐다. 지난주부터 CU의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의 실시간 검색어 TOP10에는 두바이 초콜릿 관련 검색어가 1위부터 6위까지 모두 휩쓸었고 판매 시작 당일인 6일엔 상당수의 점포에서는 구매를 위해 긴 줄을 선 오픈런 현상이 일어났다.
두바이 초콜릿이 유명세를 탄 건 지난해 말부터이다. 아랍에미리트의 유명 인플루언서인 마리아 베하라가 SNS에 초콜릿을 먹는 영상을 올리며 전 세계적으로 입소문이 퍼졌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가 6,000만 회를 넘었고 지금은 두바이 현지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 됐다. CU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현지 수입 대신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해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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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유튜브
“저작권 음악 쉽게 제거하세요”… 유튜브, ‘지우개 도구’ 개선
– 5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제작자가 다른 오디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비디오에서 제거할 수 있는 개선된 지우개 도구를 출시했다.
– 지우개 도구를 사용하면 제작자가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콘텐츠에서 침묵시킬 수 있다. 업데이트된 이 기능은 AI 기반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특정 클립의 다른 오디오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저작권이 있는 노래를 더욱 정확하게 식별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지우개 도구가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를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제작자는 저작권이 있는 비디오 섹션의 모든 소리를 음소거 하거나 부분만 음소거 하는 등의 편집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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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볼 것 없어진’ 넷플릭스, 프로야구 중계 내세운 티빙에 밀릴까
– 글로벌 1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넷플릭스가 주춤한 사이 토종 OTT 티빙과 쿠팡플레이의 반격이 펼쳐지고 있다. 스포츠 중계권에 힘입어 토종 OTT 1위를 굳힌 티빙이 웨이브와 합병하면 국내에서 넷플릭스를 추월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 8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 넷플릭스의 MAU(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는 1,096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1,274만 명) 대비 16.2% 떨어진 수치다.
– 반면 티빙은 지속 성장세다. 티빙의 사용자 수 증가에는 KBO(한국프로야구) 리그 중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티빙 운영사인 CJ ENM이 KBL리그(한국프로농구) 방송중계권까지 확보하면서 이용자 수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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