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소셜 트렌드

·

공유 사이트 목록
카카오톡

카카오톡

뉴스클리핑

#캐릭터마케팅

유통업계 뒤흔든 ‘캐릭터 마케팅’ 열풍 올해도?

지난해 SPC삼립의 ‘포켓몬빵’을 시작으로 유통업계 전반으로 번진 캐릭터 마케팅이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다만 단순히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지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려면 제품 자체의 맛도 향상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포켓몬빵의 인기로 인해 캐릭터 ‘짱구’의 ‘띠부띠부씰’이 들어간 삼양식품의 ‘짱구’도 평균적으로 3억원대의 월매출을 올리다가 지난해 4월과 5월엔 각각 5억원, 8억원을 훌쩍 넘기도 했다.

올해도 캐릭터 마케팅에 대한 시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마케팅에 치중한 제품은 더 이상 성공하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해 여러 캐릭터를 앞세운 제품들이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피로감이 올라간 상황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제품의 기본인 맛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취지다.

👉 원문 보기


#AI

광고 거르고 필요한 것만 ‘쏙쏙’…검색포털 종말이 온다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AI 연구소 오픈AI가 만든 자연어처리(NLP) 모델이다. 주어진 문장에 기존 텍스트데이터를 토대로 답변을 제시하는 것이 골자다. 가령 ‘한국의 수도는 어디인가’라고 질문했을 때 ‘한국’과 ‘수도’라는 키워드를 토대로 여러 텍스트 데이터를 검토하고 선별해 ‘서울’이라고 답한다. 오픈AI는 2018년 GPT-1을 처음 선보인 데 이어 2019년 GPT-2, 2020년 GPT-3가 등장했다. 각 버전의 차이는 파라미터(매개변수)인데, 인간의 뇌신경세포(시냅스)에 해당한다.

업계는 챗GPT가 장기적으로 구글 등을 대체하며 검색포털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잠재력을 지녔다고 본다. ‘텍스트 생성 AI’가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면 더 전문적이고 세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 검색의 본질인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AI 업계 관계자는 “구글이나 네이버 등 검색 엔진이 상업적으로 최적화되면서 마케팅 광고 키워드 등 상업적 결과만 내놓은데 반해 챗GPT는 질문자가 원하는 보다 근원적 지식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GPT-4.0이 출시되면 검색 인터페이스가 모두 챗봇 형태로 바뀔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 원문 보기


#더에스엠씨그룹

더에스엠씨그룹, ‘2022 앤어워드’ 소셜미디어 분야 그랑프리 등 7관왕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이 국내 최대 디지털 어워드 행사 ‘2022 앤어워드’에서 지난해 4관왕에 이어 올해 7관왕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더에스엠씨그룹은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에서 ▲소셜미디어제품 및 서비스 ▲중소전문기업 분야로 그랑프리 2개를, ▲소셜미디어기업 ▲중견기업 ▲IT서비스 ▲식음료 분야로 위너 4개 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에서는 ▲이벤트/캠페인 분야로 위너 1개 상을 수상하며 합계 7개 상을 거머졌다.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콘텐츠는 단순 재미로만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을 자발적으로 움직이거나 구매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이 존재한다”며 “더에스엠씨그룹은 13년 간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로 광고주의 콘텐츠 파트너로서 유의미한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원문 보기


소셜

#SNS

가족간 ‘추억’은 인스타그램에서, ‘고민’은 커뮤니티에서

– 온라인에서 가족 관련 주제로 말할 때 추억과 일상 등을 공유하는 긍정적인 언급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고민과 불만 등 부정적인 언급은 커뮤니티에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 한가원은 가족, 가정 등과 관련된 주요 키워드를 선정해 2017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인스타그램 등 4개 채널에 올라온 소셜 데이터 2천699만4천344건을 분석했다.

– 긍정적인 언급은 인스타그램, 카페, 커뮤니티, 유튜브 등 순으로 많았다. 반면 부정적인 언급이 많은 곳은 커뮤니티, 카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순으로 집계됐다.

– 한가원은 “반려동·식물을 재배나 사육의 대상이 아닌 가족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형태의 키워드가 다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 관련 기사 보기


#틱톡

미 대학으로 확산하는 틱톡 퇴출 움직임…학생들은 분노

– 미국 연방 정부와 주정부를 중심으로 ‘틱톡 퇴출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주립 대학도 동참하고 나섰다.

– <블룸버그통신>은 많은 대학교들이 틱톡 사용을 금지하자 “미국의 젊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전역에 틱톡 금지령을 내릴 경우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짐작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 금지 조치에 따라 학생, 교직원, 직원, 방문객 모두 학교 소유 기기나 학교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 네트워크에서 틱톡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 미국 전역의 많은 대학이 틱톡 금지를 확대해나가며 학생들은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텍사스대학교 4학년 학생인 그레이스 페더스턴은 “틱톡을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위험을 감수할지 말지는 미국 시민들이 각자 선택해야 할 문제”이며 “대학교 차원의 금지는 학생들의 개인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 관련 기사 보기

About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