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경제
각국 정상 집결, 세계 시선 경주로…막 오른 정상회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31일 공식 개막하면서 세계의 이목이 개최지 경주로 쏠리고 있다. 경북 경주가 아시아·태평양 협력의 ‘상징적 무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날부터 경주에 속속 도착한 정상급 인사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첫 회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회의에는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등 주요 21개 회원국 정상이 참석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무역과 투자 증진 및 통합’이 주제다. 이번 APEC 기간에는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 글로벌 기업 대표 등도 대거 경주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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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형 AI가 부적절 콘텐츠 제공했어요”…방미통위, 제보 플랫폼 개설
챗GPT, 클로드, 제타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경험하는 폭력, 성범죄, 명예훼손, 저작권 침해 등 다양한 위험 사례를 제보할 수 있는 전문 창구가 마련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31일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자 참여 플랫폼’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성형 AI의 역기능을 신속히 파악해 사업자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다양한 위험이 발생한다는 문제 인식이 반영됐으며, 국민 누구나 제보하고 관련 정보를 사업자·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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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플랫폼
‘AI 열풍’ 덕 봤다…구글, 분기 첫 1천억달러 매출
– 구글의 분기 매출액이 사상 처음 1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3분기 매출은 1천23억 달러(약 146조원), 순이익은 350억 달러였으며 주당순이익(EPS)은 2.87달러를 기록했다고 29일(현지시간) 공개한 실적 보고서에서 밝혔다.
–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알파벳의 핵심 사업 영역인 클라우드 매출이 급증한 결과다. 구글 클라우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해 152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 매출액이 가장 높은 부문은 검색·광고로 566억 달러를 기록했다. 유튜브 광고 매출도 10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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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급증하는 AI 비용에…메타, 35.7조원 규모 채권 발행
–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인공지능(AI) 관련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250억 달러(약 35조7천억원)규모 채권 발행을 추진 중이다.
– 이번 조치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AI 열풍을 뒷받침하는 데이터센터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경쟁의 일환으로 공격적인 지출을 감행하겠다고 예고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 그 중에서도 메타는 올해 말까지 설비투자(CAPEX)에 최대 720억 달러(약 102조8천448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투자할 가능성이 있으며 내년에는 지출 증가가 “뚜렷하게 더 클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메타는 이전에 제시했던 1천50억 달러(150조240억원) 이상의 투자를 상회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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