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매체/퍼포먼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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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경제

“치솟던 물가 이제야 한숨 돌리겠네”…양파·참외값 절반 ‘뚝’

지난달 농산물과 석탄·석유제품 등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생산자물가지수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9.66(2020년 수준 100)으로, 전달(120.14)보다 0.4% 하락했다. 4월(-0.2%)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며, 하락 폭은 2023년 11월 이후 최대다. 다만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0.3% 높은 수준이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4.4% 내렸다. 특히 농산물은 무려 10.1% 급락했고, 수산물도 1.4% 떨어졌다. 반면 서비스 가격은 0.2% 상승했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일조량 등 기상 여건이 좋아지면서 출하량이 늘어난 영향으로 채소·과실 등의 생산자물가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반면 서비스 가격은 0.2% 상승했다. 금융·보험서비스(1.1%)와 음식점·숙박서비스(0.4%)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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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X에서 금융 서비스 가능…머스크표 ‘슈퍼앱’ 구상 시동

소셜미디어 X가 신용카드 혹은 직불카드와 같은 금융서비스를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면서 앞으로 X에서도 음식 결제, 투자 등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이는 X의 소유주 일론 머스크가 추구하는 ‘슈퍼 앱’ 구축을 위한 금융 서비스 확장의 일환이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린다 야카리노 X 최고경영자(CEO)는 X에서 사용자가 곧 투자나 거래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야카리노 CEO는 인터뷰에서 “사용들은 X에 접속해 자신의 재정 활동을 플랫폼 상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어젯밤 우리가 나눠 먹은 피자 값을 지불하거나 투자와 거래를 하는 것도 모두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X의 금융 서비스 진출은 머스크가 X를 중국의 위챗처럼 메시징, 결제, 쇼핑 등을 통합한 슈퍼 앱으로 만들려는 구상과 일맥상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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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플랫폼

클릭 한번이면 주변 핫플 등장…네이버 지도, ‘발견’ 탭 도입

– 네이버는 지도 앱에 ‘발견’ 탭을 새롭게 도입하고 사용자 주변, 전국 단위 인기 장소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 네이버는 지도 앱 하단부 왼쪽 첫 번째 위치에 ‘발견’ 탭을 추가했다. 해당 탭에는 ▲지금 많이 찾는 장소 ▲내 활동 기반 추천 장소 ▲주변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혜택 ▲전국 핫플레이스 등 각 주제에 맞는 추천 영역에서 사용자 위치·관심사 기반 여러 장소를 소개한다.

– 기존 ‘주변’ 탭에서는 사용자 주변 음식점 정보만 추천 받을 수 있었다면 ‘발견’ 탭에서는 주변, 전국 단위의 음식점, 문화 시설, 지역 명소 등 폭넓은 범주의 인기 장소 정보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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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틱톡 매각 시한 또 연장…취임 후 3번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계 숏폼(짧은 동영상)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매각 시한을 90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 매각 시한을 연장해 주는 것은 이번이 3번째다.

–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인 지난해 4월 미국 연방의회는 중국이 틱톡을 통해 미국인의 민감한 정보를 수집하거나 여론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우려로 ‘틱톡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 해당 법에 따른 매각 시한은 원래 올해 1월 19일이었다. 당시 서비스가 잠시 중단됐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1월 20일 정오에 취임한 직후 행정명령으로 매각 시한을 75일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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