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AI
퍼플렉시티, 페이팔과 파트너십 체결…AI 검색, 쇼핑 진출 본격화
퍼플렉시티는 14일(현지시간) 글로벌 결제 기업 페이팔과 파트너십을 체결, 챗봇에 결제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퍼플렉시티 프로’ 사용자들은 상품 검색과 여행 예약, 티켓 구매 등 다양한 소비 활동을 챗봇 안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결제는 페이팔과 벤모(Venmo)를 통해 즉시 이뤄지며, 별도의 외부 사이트 접속 없이 단일 쿼리나 클릭으로 모든 과정이 완료된다.
이로써 퍼플렉시티는 4억3000만개가 넘는 페이팔의 글로벌 활성 계정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기능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퍼플렉시티는 유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쇼핑 기능을 선보이며 쇼피파이 등 판매자 플랫폼과 연동을 시작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경쟁자인 ‘챗GPT’가 아직 도입하지 않은 ‘대화형 상거래 완결 기능’을 앞서 구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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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한국인의 매운 맛 ‘불닭’ 어디까지 날아 오를까
삼양식품의 대표 브랜드 ‘불닭’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며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다. 16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3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7% 증가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장 추정치 평균 1050억원을 28%가량 상회했다.
지난해에는 총 매출 1조7280억원 중 해외 매출(1조3359억원) 비중이 77%에 달하는 등 수출이 전체의 8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 브랜드 인기가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면서 “해외 현지법인과 수출 전진기지인 밀양공장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세계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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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플랫폼
구글, 유튜브 광고에 AI 투입…’피크 포인트’로 클릭률 높인다
– 15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유튜브는 연례 브랜드 캐스트 행사를 통해 동영상 광고 게재 시스템에 제미나이를 활용한다고 발표했다. AI가 접목된 새로운 광고 시스템의 명칭은 ‘피크 포인트’다.
– 영상 시청자가 가장 높은 참여율과 몰입도를 보이는 시점을 파악해 광고를 게재하는 기능이다. 구글은 제미나이와 피크 포인트를 통해 광고의 클릭률을 높이고 유튜브의 수익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 유튜브는 “AI 모델이 프레임과 대본 등 동영상 요소를 분석해 훈련된다”며 “피크 포인트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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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카카오, 기업 광고형 ‘브랜드 메시지’ 정식 출시
– 카카오가 기업의 광고형 메시지 상품 ‘브랜드 메시지’를 15일 정식 출시했다. 브랜드 메시지는 사전 수신 동의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광고형 메시지다.
– 브랜드 메시지는 앞서 진행한 비공개베타테스트(CBT)에서 도달률, 반응률, 브랜드 신뢰도 측면에서 광고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미지와 동영상, 쿠폰 다운로드, 구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구성할 수 있어 정보 전달력과 고객 반응률을 높였다.
– 방송통신위원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송 자격 인증을 받은 공식 딜러들만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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