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매체/퍼포먼스

·

공유 사이트 목록
카카오톡

카카오톡

뉴스클리핑

#네이버

틱톡과 쇼츠에 맞선 네이버? 첫 화면에 ‘숏폼’ 메뉴 넣었다

네이버가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 첫 화면에 숏폼 영상을 제공하는 ‘클립’ 메뉴를 신설했다. 네이버도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처럼 숏폼 영상을 전면에 내세운 모양새다. 네이버는 오는 2일부터 ‘4가지 메뉴’와 ‘홈피드’를 적용한 새로운 네이버 앱을 정식 서비스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틱톡을 시작으로 유튜브의 ‘쇼츠’, 인스타그램의 ‘릴스’ 등 숏폼 영상 경쟁이 심화된 상황에서 네이버도 숏폼 영상을 전면에 부각한 것으로 보인다. 홈 화면 하단에 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인 ‘홈피드’를 신설해 이용자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홈피드는 페이스북처럼 화면을 내리면 콘텐츠가 게시글 형태로 뜨는 방식이다. 1일 확인 결과 네이버 뿜, 카페, 블로그, 포스트 등 게시물을 배열하고 있고 뉴스 콘텐츠는 제공하지 않고 있다. 

👉 원문 보기


#네이버

‘커머스·콘텐츠’의 힘… 네이버, 3분기 실적 ‘역대 최대’

네이버가 커머스와 콘텐츠 부문의 선전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4,453억 원, 영업이익 3,802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전했다.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18.9%, 전 분기보다는 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과 견줘 15.1%, 전 분기 대비 2.0% 성장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규모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서치플랫폼 8,985억원 ▲커머스 6,474억원 ▲핀테크 3,408억원 ▲콘텐츠 4,349억원 ▲클라우드 1,236억원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분기에는 생성형 AI 서비스 라인업과 수익화 로드맵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AI 사업 방향을 제시했으며 영역별 성장세를 이어 나갈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디지털 트윈 기술의 사우디아라비아 사업 추진 건을 비롯해 서비스뿐만 아니라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한 글로벌 도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원문 보기


#틱톡

틱톡, 4일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 개최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은 부산광역시와 부산 관광공사가 주최 및 주관하고 틱톡이 단독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행사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틱톡이 일본, 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태국, 한국 등 총 10개국에서 초청한 120여 명의 틱톡 크리에이터가 참여한다.

틱톡은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 외에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내년 1월까지 부산 중구 보수동 책방 골목에서 틱톡의 ‘북톡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행사 기간 세바시 틱톡 크리에이터의 특집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은 “부산은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조회수가 높은 관광도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 틱톡 사용자들이 부산을 더 많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원문 보기


매체/퍼포먼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릴스에도 ‘노래 가사’ 업로드 기능 추가

– 인스타그램이 스토리에 이어 릴스에도 노래 가사를 추가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고 2일(현지 시각)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 이제 스토리에서와 마찬가지로 릴스 편집 시 노래 가사를 추가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음악 버튼을 탭한 후 노래를 추가한 다음 왼쪽으로 스와이프해 추가한 노래의 가사를 업로드하면 된다. 

–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신기능으로 음악을 사용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 더 쉬워지기를 바란다”며 ‘릴스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 관련 기사 보기


#유튜브

유튜브, 광고 차단 프로그램 막는다

– 유튜브가 유료 멤버십 유튜브프리미엄에 가입하지 않고 애드블록(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용자를 단속한다.

–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1일(현지 시각) 유튜브가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들을 전 세계적으로 단속 중이라고 보도했다.

– 유튜브는 올해 초부터 광고 차단기 사용을 시범 단속했다. 처음에는 서비스 약관 위반임을 보여주는 팝업창을 띄우고, 7월에는 광고 차단기를 없애지 않으면 3개 이상 영상을 재생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서는 단속 대상을 전 세계 모든 이용자로 확장했다.

👉 관련 기사 보기

About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