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플랫폼이 궁금하다면? 읽어 보세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의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Emily in Paris)>에서는 NAVER Z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가 등장했어요. 주인공인 에밀리가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제페토를 활용하는 장면이 나온 것!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제페토의 인지도와 1020 세대에서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셈이죠.
여러분은 ‘메타버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이어주는 메타버스는 한때 산업 트렌드로 떠오를 만큼 유행이었는데요. 우후죽순 쏟아지던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점점 사라지면서 그 인기가 식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우려와 달리,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선 계속 성장하며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답니다. 이미 매월 7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즐기고 있고 2030년에는 2배가 되어 14억 명, $4,840억의 시장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제페토의 특징과 협업 사례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가상 세계라는 색다른 공간에서 브랜드를 알리고,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싶다면 주목하세요!
사용자와 똑 닮은 아바타를 만들 수 있는 제페토! 직접 만나지 않고도 서로 소통하고 게임 등을 즐길 수 있어 특히 Z세대에게 인기가 많아요. 실제로 제페토는 1020 여성이 주된 유저인데요. 플랫폼 내에서 직접 아이템을 제작해 판매하고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기도 할 만큼 적극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어요. 자유롭고 개성 있는 유저의 특징을 파악한 제페토는 Z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 인물과 꾸준히 협업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 에스파(aespa)
최근 ‘쇠 맛’나는 컨셉으로 돌아온 걸그룹 ‘에스파’! 에스파는 제페토에서 독보적인 세계관을 녹여낸 ‘에스파 월드’를 구축했어요. 에스파 멤버들의 헤어 스타일, 메이크업, 의상 등을 본뜬 버츄얼 아이템을 출시해 유저가 자신의 아바타를 꾸밀 수 있도록 했죠. 뿐만 아니라 유저는 에스파의 음원과 안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도 있어요. 에스파의 컨셉을 충실히 반영하고 즐길 거리를 제공해 유저의 몰입과 재미를 더욱 끌어올린 것이죠.
✍ 일러스트레이터 나무13
제페토는 레트로 감성의 일러스트레이터 ‘나무13’과도 만났는데요. 아바타 공간과 아이템, 사진 템플릿까지 모두 나무13이 직접 그려 특유의 청량하고 세련된 무드가 그대로 살아있죠. 이 외에도 걸그룹 블랙핑크와 엔믹스, 캐릭터 쿠로미와 마이멜로디 등 1020 유저들이 선호하는 IP와 협업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에서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브랜드를 경험하게 만드는 것인데요. 가상 세계인 제페토에서는 요즘 인기인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더 많은 국내외 소비자에게 경험하게 하고 참여하게 할 수 있어요! 실제로 소비자와 새로운 접점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이미 다양한 브랜드가 제페토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단순한 브랜드 경험을 넘어 구매로 전환되는 케이스도 늘고 있다고 하니 미디어믹스로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코치(COACH)
패션 브랜드 ‘코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었어요. ‘스타일 배틀’은 코치의 가방과 옷, 신발 아이템을 활용해 아바타를 꾸미는 이벤트인데요. 투표를 통해 가장 잘 꾸민 아바타로 선정된 유저에게 실제 코치 가방을 제공했어요. 자연스레 브랜드의 제품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면서 확실한 보상으로 참여 욕구도 자극한 것이죠.
🍜 농심
‘농심’은 제페토 내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습니다.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중심으로 특별한 대회도 펼쳤는데요. 그 이름은 바로 ‘천하제일 라면 끓이기 대회’! 유저는 자신의 취향을 담아 원하는 라면을 조리했어요. 이후 대회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조합을 바탕으로 신제품을 출시했고, 160만 개 모두 완판되었답니다! (투표에는 무려 64만 명 이상 참여했다고!) 농심은 가상 세계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실제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요. 또 제페토를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로 소비자의 니즈와 선호도를 미리 파악해 신제품 출시에 대한 위험 부담을 줄였어요.
🚘 현대자동차
제페토 안에서 유저들이 가장 사랑하는 자동차 브랜드는? 바로 ‘현대자동차’! 자동차는 비싼 가격으로 인해 구매 허들이 높은데요. 그래서 젊은 세대에게 브랜드를 경험시키고 이들을 소비자로 전환시키는 게 무척 어렵죠.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한계를 제페토를 통해 극복했어요. 자동차 경주가 가능한 월드에서 자사 제품인 아이오닉, 포니 등을 탑승해 볼 수 있도록 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린 의류 아이템을 선보인 것! 제페토로 브랜드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체험 허들을 낮췄고요. 잠재 고객이자 제페토의 주 사용자인 Z세대를 공략해 브랜드와 제품에 친숙해지도록 한 것이죠. 심지어 제페토 현대자동차 관련 월드의 누적 방문 횟수는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 대비 50배 이상의 수치인 무려 4억 회를 기록했다고…!
오늘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어요. Z세대를 타깃으로 삼고 있거나 가상 세계를 통해 소비자의 경험을 극대화하고 싶은 브랜드라면, 제페토를 적극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제페토 어플에서는 브랜드나 제품을 제페토 아바타로 연출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광고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요. 이와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해당 아티클은 ‘네이버제트’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