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굿즈는 저가의 사은품으로만 인식되었는데요. 이제는 본품보다 비싼 가격에 출시되는 것은 물론, 굿즈는 팬층을 구축하는 핵심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매김했어요. 인형, 가방, 컵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지만 소비자들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높은 완성도와 실용성을 지닌 상품을 선호하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티셔츠가 굿즈로 선택되는 추세예요.
2022년, 전국의 패피를 사로잡은 ‘김씨네 과일‘ 티셔츠 아시나요? 다마스 차량에 사과, 포도 등 과일 이미지를 프린팅한 티셔츠를 빨간 소쿠리에 담아 파는 방식으로 20대에게 큰 인기를 얻었죠. 이후에도 ‘요일티‘, ‘친구들티‘, ‘가훈티‘ 등 힙하고 유머 있는 디자인의 티셔츠를 출시해, 이제는 한 철 유행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찾는 브랜드가 되었어요.
티셔츠 굿즈는 단순한 의류가 아닌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팬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김씨네 과일가게’ 티셔츠처럼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디자인으로 티셔츠 제작을 계획하고 있었다고요? 그렇다면 이번 아티클을 참고해 보세요!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티셔츠 사례와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소개해 드릴게요.
브랜드의 메시지를 가장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텍스트 메시지 디자인’! 해당 디자인의 티셔츠는 걸어 다니는 바이럴 마케팅의 도구로, 자연스러운 노출을 통해 입소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요.
🤦♀️ 승헌쓰 – Condition Nienzo
살아있는 밈 제조기 승헌쓰의 ‘컨디션 난조’ 티셔츠. 승헌쓰의 유행어 ‘컨디션 난조’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컨디션 니~엔조’라는 밈으로도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태연, 뉴진스 민지, 레드벨벳 예리 등의 셀럽이 착용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죠. 승헌쓰가 ‘재판매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리셀 시장에서 가격이 급등하기도 했답니다.
💡 승헌쓰의 또 다른 티셔츠 굿즈!
승헌쓰가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며 재수의 의지를 밝힌 영상을 알고 계시나요? retry를 외치며 재수행 열차를 탔다고 말해 큰 화제가 되었죠! 8년 전 업로드되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해당 영상을 꾸준히 찾고 있는데요. retry는 재수강, 재수 등 재도전할 때마다 사용하는 밈으로 굳었어요. 승헌쓰는 이 밈을 녹여낸 retry 티셔츠를 굿즈로 판매하기도 했답니다.
📚 미미미누 – STUDY WITH ME 티셔츠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미미누는 5수라는 긴 수험 생활을 통해 얻은 팁과 입시 정보를 공유해요. ‘N수의 신‘, ‘허수판독기‘, ‘헬스터디‘ 등 다양한 입시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하죠. 미미미누는 콘텐츠의 컨셉에 맞춰 ‘STUDY WITH ME’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굿즈로 판매하고 있어요. 근데 이제 미미미누의 열공 사진을 곁들인…
소비자는 이 티셔츠를 입고 수능 시험장에서 분위기를 압도하겠다거나, 감시받는 기분으로 공부하겠다는 등 유쾌한 후기를 남기고 있어요. 이러한 반응은 타겟과 크리에이터의 콘셉트에 맞춘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죠.
티셔츠 속 문구를 고민하고 있다면, 유명한 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예요! Z세대는 밈을 통해 유머러스하게 의미를 전달하고, 유대감을 쌓아가기도 하죠! 밈을 활용한 티셔츠는 밈을 아는 사람들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줄 수 있어요. 브랜드는 트렌디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고, 소비자는 굿즈를 통해 다른 시선으로 브랜드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 포엠매거진 – 외계인 침공시 시 안읽는 사람이 먼저 잡아 먹힌다
시는 깊은 감정을 담고 있어 다가가기 어려울 때도 많은데요. 보통 출판사들은 시집을 출간할 때 진중하고 무거운 이미지를 택하죠. 하지만 반대로 소비자에게 가볍고 유쾌하게 다가간 시집 매거진이 있습니다.
시집을 추천하고 소통하는 공간인 인스타그램 포엠매거진에서는 친숙한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어요. ‘외계인 침공 시 시 안 읽는 사람이 먼저 잡아먹힌다.’라는 유머러스한 밈을 활용해 티셔츠를 제작했죠.
해당 밈은 ‘외계인 침공 시 살찐 사람이 먼저 잡아먹힌다.‘ 라는 헬스장의 전단지 문구로 시작됐어요. 법무부의 마약 예방 교육의 홍보지, 에스파의 컴팩 프로모션에도 활용됐죠. 브랜드가 새로운 문구를 만들어내기보다는 유행하고 있는 밈, 짤을 활용해 티셔츠를 디자인한 것인데요. 포엠매거진도 해당 밈을 활용해 티셔츠를 제작했습니다.
이 티셔츠는 행궁동에서 진행한 포엠매거진의 팝업스토어에서 공개돼 관심을 받았는데요. 티셔츠에 대한 문의가 많아져, 온라인에서 티셔츠를 판매하기도 했죠. 이 티셔츠를 통해 포엠매거진은 공감대와 인지대는 물론, 시에 대한 호감도까지 잡을 수 있었습니다.
🏵️ 완전한자유 – 깨닫다! 티셔츠
2024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깨닫다!’ 티셔츠~ ‘완전한자유’는 최근 밈을 접목시킨 티셔츠로 ‘힙한 불교’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고 있어요. 장안의 화제였던 ‘깨닫다!’ 티셔츠 외에도 ‘수행 중…’, ‘극락도 락이다’, ‘응~ 수행 정진하면 돼~’, ‘사랑아 부처해’ 등 다양한 문구의 티셔츠를 제작했죠.
유행하는 밈에 종교적 의미를 더해 만든 문구! ‘극락도 락이다’는 ‘나락도 락이다’라는 밈을 활용한 문구고요. ‘사랑아 부처해’는 무한도전의 유행어인 ‘사랑아 보영해’를 활용한 문구입니다. 단순하지만 유머러스한 밈을 활용하면 MZ세대의 관심을 모으는 동시에, 브랜드의 추구미도 자연스럽게 어필할 수 있어요.
💡 인기있는 밈과 짤을 활용한 티셔츠
1️⃣ 표지판 짤을 활용한 노답표지판 티셔츠
2️⃣ ‘노력없이 성과를 이루고 싶다’ 문구를 사용한 레터에잇의 티셔츠
3️⃣ 양파 실험 밈을 재해석한 좋은말 인간 티셔츠
4️⃣ ‘부딪치지마라 덥다’ 옷을 입은 할머니 짤과 같은 디자인의 티셔츠
5️⃣ 요즘 유행하는 전단지 디자인으로 제작한 락스타 사랑 클럽 티셔츠
6️⃣ ‘~의 특’ 문구를 활용한 상개발자 티셔츠
7️⃣ 건강 식품 설명서 같은 ‘~의 효능’을 따라한 ‘코딩의 효능’이 밈이 되며 이를 따라한 ‘출근의 효능’ 티셔츠
특정 상황에서 실용성을 띠는 티셔츠도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의류로 착용할 수도 있고, 실용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죠. 이번 아티클에서는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될 티셔츠를 소개해 볼게요.
🍻 일본 애주가 티셔츠
‘애주가 아빠를 위한 일본여행 맨투맨’이라는 내용의 인스타그램 릴스! 해당 릴스의 조회수는 무려 1349만 회를 돌파했어요. 이 티셔츠에는 일본어를 못하는 사람들이 일본 여행에서 주류를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여행 시 활용도가 높은 해당 맨투맨은 ‘일본애주가맨투맨’이 판매하는 티셔츠인데요. 애주가 맨투맨과 비슷한 컨셉의 ‘오사카 빵야 티셔츠’도 인기를 얻고 있어요. 이 티셔츠에는 봉지와 생맥주를 요청하는 일본어 여행 회화 문구와 ‘오사카분이냐?’, ‘하나만 부탁한다’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손으로 👉총 쏘는 리액션을 하며 ‘빵!’이라고 말하면, 오사카 사람들이 😫윽 하고 받아주는 영상 아시나요? 오사카 사람들은 흥이 많아 유쾌한 리액션을 취해준다는 소문이 퍼지며, 리액션을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이 티셔츠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여행 중 소통을 돕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죠.
특정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문구를 포함한 티셔츠! 여행지뿐만 아니라 일상의 흥미로운 대화를 주제로도 다양한 티셔츠가 제작되고 있어요.
🌿 고수 싫어 티셔츠
고수 좋아하시나요? 에디터는 고수를 먹지 못해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고수 빼주세요”의 현지어를 외우고 다녀요. 하지만 이 티셔츠가 있다면 그런 고생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고수를 빼달라는 요청 문구가 다양한 언어로 적혀있기 때문이에요.
이처럼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티셔츠도 꾸준히 제작되고 있어요. 일본어 おはようございます(오하요 고자이마스)를 담은 ‘오하요 일본어 반팔 티셔츠’, 명절 잔소리를 피할 수 있는 ‘잔소리 메뉴판 후드집업’, ‘적당한 관심 부탁하는 티’가 그 예죠. 특정 상황에서 실효성을 발휘하는 동시에 재미와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여행 만능 티셔츠
특정 언어로 작성된 티셔츠는 그 나라에서만 유용하고, 다른 나라로 갈 때마다 매번 새 티셔츠를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요. 하지만 이 티셔츠는 언어보다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디자인돼, 어느 나라에서나 활용도가 높습니다. 위급 상황에서 빠르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긴급 상황 대응 티셔츠, 재활용이나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하는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죠.
요즘은 브랜드에서 숏폼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어요. 팔로우 챌린지로 브랜드를 홍보하기도 하고, 아이돌의 숏폼 챌린지도 컴백을 홍보하기도 하죠. 이번에는 챌린지 참여를 유도한 티셔츠입니다. 바로 ‘요가 베어 티셔츠’와 ‘긍갈고티 티셔츠’!
🐻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 – YOGA BEGINNER CLASS
SNS 대란템인 ‘요가 베어 티셔츠’에는 귀여운 곰이 요가를 하는 그래픽 디자인이 담겨있어요.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가 이번 컬렉션 슬로건 ‘살아있다, 티셔츠’처럼, 생활체육을 강조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은 디자인을 택한 것인데요. 해당 티셔츠에는 요가, 농구 등 다양한 운동을 하는 곰의 모습이 담겨있어요.
몇몇 소비자가 옷 구매 후 요가 곰 포즈를 따라 하고 리뷰를 올렸는데요. 이 리뷰가 하나의 밈으로 굳으며, 티셔츠와 브랜드는 인기를 얻게 되었어요. 최근 리뷰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이 포즈를 따라 하기 위해 티셔츠를 구매했다는 걸 알 수 있죠. (사실 저도 하나 구매했어요.🤣) 소비자들이 만들어 낸 요가베어 챌린지의 화제성을 확인한 후, 브랜드에서는 새로운 요가 포즈를 만들어 줄 사람을 모집하고 있답니다.
💪 긍갈고티 : 긍정 갈기기 고를 수 있는 티셔츠
편의점에서 춤추는 직원 릴스로 시작해, 요즘은 ‘사자셍어 챌린지’로 핫한 크리에이터 ‘셍이’ 아시나요? 사자셍어 챌린지는 ‘행집욕부!’(행복에 집중하기! 욕심부리지 않기!), ‘짜않투않!’(짜증내지않기! 투덜대지않기!) 같이 긍정적인 문장을 외치는 챌린지예요.
셍이는 해당 챌린지 문구를 담은 티셔츠 굿즈를 판매하고, 티셔츠 활용법을 공유했어요. 긍갈고티(긍정 갈기기 고를 수 있는 티셔츠)를 입고, 자신이 오늘 갈길 사자셍어를 체크해 기분을 나타낼 수도 있고요.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꾸미기 기능을 이용해 직접 체크 표시를 남길 수도 있죠. 팬들의 참여를 유도한 덕일까요? 이 티셔츠는 마플샵 랭킹 2위에 오를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자랑했어요!
유명 작품이나 작가와의 콜라보로 팬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도 있어요. 기존의 고객 외에 신규 고객층을 얻을 수 있는 기회!
최근 예술, 문학과 콜라보한 티셔츠 중 많은 관심을 받은 디자인의 티셔츠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일본의 유명 현대미술가 무라카미 타카시와 뉴진스의 콜라보, 출판사 결과 소설집 <남은 음식>, 문학동네와 콜라보한 트락타트의 티셔츠 사례를 소개해 볼게요.
🌻 NewJeans x MURAKAMI
무라카미 타카시와 뉴진스의 콜라보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티셔츠! 무라카미 타카시는 일본의 현대 미술가로 글로벌 아트씬에서 꽃 모티프로 유명한 작가예요. 이번 콜라보에서는 뉴진스의 Right Now 뮤직비디오와 앨범, 굿즈 제작에 협업했죠.
무라카미 타카시와 뉴진스 콜라보는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각기 다른 반응을 나타내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줬어요. 일본에서는 무라카미의 디자인을 통해 인지도와 친밀감을 상승시킬 수 있었고요. 우리나라에서는 무라카미의 작품을 보다 대중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마련됐죠.
❤️🔥 It was like real love 진짜 사랑 같았거든
이상은 작가의 소설집 <남은 음식>의 구절 ‘진짜 사랑 같았거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티셔츠는 원래 도서 출간 기념 이벤트로 제공되었어요. 하지만 티셔츠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인기에 힘입어 판매를 시작했죠.
흰색 바탕에 한글과 영어로 적힌 문구가 적혀있는 티셔츠는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어요. 실제로 책을 구매하게 만드는 광고 역할을 톡톡히 해냈죠.
이처럼 특정 문학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구절이나 가사, 시의 한 구절을 활용한 티셔츠는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관심을 끌어내는 효과적인 수단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티셔츠를 통해 소비자는 작품을 더 깊게 이해하고 감상한다는 인식을 얻게 되죠.
📚 문학동네 X 트락타트 티셔츠
책과 같은 옷을 만드는 ‘트락타트’와 책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문학동네’의 만남. 이 둘의 만남 너무 기쁘다!🤗 트락타트는 ‘책과 같은 옷을 만든다’는 모토를 갖고 독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옷을 제작하는 패션 브랜드예요. 2030 사이에서 프란츠 카프카 티셔츠로 입소문 난 트락타트는 문학동네와 콜라보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문학작품을 트렌디하게 해석했어요.
해외의 우수한 고전 작품과 작가들을 소개해 온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의 대표 작가인 톨스토이, 제인 오스틴, 메리 셸리, 조지 오웰 4인의 작품을 트락타트 스타일인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으로 디자인했습니다.
🏃♀️➡️ 바쁜 마케터를 위해 준비했어요!
앞서 언급한 티셔츠들은 다양한 특징으로 팬과 소비자에게 접근했어요.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티셔츠가 가진 특징을 짧고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어요!
💡 티셔츠 크리에이티브의 성공 공식!
1️⃣ 공감코드: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밈을 활용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어요.
2️⃣ 챌린지 참여 유발: 일반 티셔츠를 구매한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나 스타일, 가격을 고려해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티셔츠 굿즈는 의류를 구매하는 것과는 개념이 달라요. 필수재보다는 사치재에 가까우니까요. 티셔츠에 대한 구매 욕구가 들도록 설득하는 과정이 중요한데요. 챌린지를 통해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해야 해요.
3️⃣ 타겟의 관심사 겨냥: 관심사 또는 상황 등 특정한 타겟을 설정해 굿즈 제작을 기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타겟을 특정함으로써, 그룹의 특정 관심사나 필요에 맞춘 티셔츠를 제작해 보세요!
어떤 티셔츠 굿즈이든 간에 가장 중요한 공통점으로는 ‘브랜드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와 ‘소비자가 브랜드에 바라는 기대’가 일치해야 해요. 상황에 적합한 밈을 사용하고 대중으로부터 반응이 좋았던 포인트를 부각한다면, 티셔츠 굿즈는 단순한 의류를 넘어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력한 매체로 활용될 수 있을 거예요.
*외부필진이 기고한 아티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