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는 이런 광고에 지갑을 연다! 실제 구매 후기로 살펴보는 후킹한 SNS 광고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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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릴스 혹은 유튜브 쇼츠가 단순 도파민 충족 용도로 쓰이지 않는다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시죠? 사람들은 이러한 플랫폼들을 통해 정보를 얻고, 경험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마케터들 또한 릴스와 쇼츠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사람들도 전처럼 긴 TVC 혹은 CF가 아닌, 1분 안에 제품을 광고하는 마케팅에 익숙해졌죠.

핸드폰을 하루에 15시간 정도 사용하는 에디터는 최근 눈길을 끄는 광고에 홀려 구매까지 하고 말았습니다. 그중 하나가 베리시라는 속옷 브랜드인데요. 아래 글을 읽어 보시면 제가 왜 광고를 보고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으실 겁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verish.me

속옷이라는 제품 특성상 직접 보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이즈와 재질 확인 후 구매하는 것이 익숙한 소비 과정이겠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재질, 성능, 색상 등 제품의 다양한 부분을 인지하고 후기까지 볼 수 있으니 편하지 않나요? 베리시의 광고는 현실적인 후기와 착용샷에 힘입어 잠재적 고객의 구매 욕구를 자극 시키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친구가 베리시의 광고를 접하고 구매까지 한 경우가 꽤 있었죠. 예쁘기만 한 속옷보다 편하고 실용성 있다는 후기가 끊이지 않고 있답니다.

하지만 베리시 광고는 이러한 광고 포인트들 외에도 다른 어필 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속옷과 베리시 속옷을 입었을 때의 차이점은 신체 보정 효과가 있다는 것인데요. 옷 스타일에 따라 여러 가지 속옷을 보여줍니다. 속옷 끈이 없어야 할 때, 혹은 비치는 옷을 입을 때 등 말이죠. 베리시의 착용 후기 광고는 정말 다양한데요. 한 광고 모델이 아닌 여러 모델이 착용하는 광고를 보며 본인 몸과 비슷한 모델의 영상을 통해 더욱 알맞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구매할 생각이 없다가도 참신하고 기억에 남는 광고를 본다면 충동구매를 하기 마련! 제 친구 공주는 만 22세 대학생인데요. 매번 만날 때마다 새로운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친구에게 지름신을 접하게 되는 과정에 대해서 짧게 들어봤습니다.

👩🏻‍💻 에디터: 안녕하세요 공주님! 공주님에게 언제 지름신이 찾아오나요?

👑 공주(만 22세, 대학생): 꽤 자주 오는데… 일단 생각했던 것보다 통장 잔고에 돈이 많을 때, 물건 가격이 생각보다 합리적일 때, 할인 혹은 사은품를 행사할 때, 혹은 광고를 시청했을 때입니다. 살 생각이 없었는데 ‘언젠간 필요하겠지’라는 생각에 사게 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 에디터: 광고를 보고 사는 경우도 있다면 혹시 어디서 접하시나요?

👑 공주(만 22세, 대학생):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접하지만,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광고하는 것은 과장이 들어간 것 같아서 믿음이 안 가요. 약사 같은 전문가 채널의 광고는 믿음이 갑니다.

TVC에서도 다양한 광고를 접할 수 있지만, 요즘 세대에게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처럼 가까운 플랫폼은 없죠. 이미 수많은 제품 광고로 가득한 플랫폼에서 어떻게 소비자 기억에 남을 광고를 만들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에디터가 2023년 하반기와 2024년 상반기에 인스타그램 혹은 유튜브 광고를 보고 구매한 제품들을 위주로 설명해 드릴게요. 광고 팁은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 아주 자세한 후기를 알려드릴 테니 집중해 주세요!

💥 전설의 ‘빨간통’을 들어보셨나요?

출처 유튜브 푸드올로지 Foodology

콜레올로지 빨간통은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체지방 감소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빨간통은 오늘 소개할 제품 중 유일하게 TVC를 통해 접한 제품인데요. 드라마 시청 전이나 후 TVC로 광고를 접하고 별생각 없이 흘려들었지만, 어느샌가 다이어트 영상을 찾아보는 제 알고리즘에 자꾸만 등장하더군요.

제품의 장점들을 설명하는 부분들은 기억납니다. ‘빨간통만 기억해’라는 프레이즈도 입에 착 달라붙었죠. 하지만 ‘인지’만 했을 뿐 구매 결정을 내리지 못했어요. 그런데 얼마 전 여름맞이 다이어트를 시작한 에디터는 자연스레 빨간통이 떠올랐습니다.

출처 유튜브 wozoco 소담

📌 에디터의 구매 결정 과정 STEP BY STEP

1️⃣ TVC 광고를 통해 제품을 인지했다.

2️⃣ 다이어트 과정 중 빨간통이 생각났다.

3️⃣ 구매 전, 후기를 찾던 와중에 여러 유튜버가 올린 리뷰 영상들을 봤다. 신뢰감이 생겨서 구매를 결정했다.

🍦 다이어터의 피난처 ‘라라스윗’

요즘 식품업계들은 누가 더 낮은 칼로리와 낮은 당을 가졌는지 겨루기라도 하는 듯 ‘제로슈가’ 혹은 ‘저당’이라는 이름을 앞세워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유행 덕분에 술, 라면, 음료, 빵 등 다이어트 중 먹지 못하는 음식들을 그나마 죄책감을 덜고 먹을 수 있죠. 에디터가 다이어트할 때 가장 먹고 싶은 것은 아이스크림과 케이크인데요. 저당 케이크 혹은 저당 아이스크림, 저당 아이스크림케이크는 안 나오나 싶은 찰나 이런 광고를 보게 되었죠!

출처 유튜브 랄랄ralral

📌 에디터의 구매 결정 과정 STEP BY STEP

1️⃣ 알고리즘을 통해 광고를 발견했다.

2️⃣ 장점을 나열한 광고를 보고 제품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3️⃣ 인기가 많다는 소식을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한 후 호기심이 증가했다.

4️⃣ 집 앞 편의점에 입고된 것을 보고 구매를 결정했다.

📢 마케팅 TIP

<협찬으로 충분한 광고 효과를 노려라!>

전형적이고 형식적인 광고 영상보다 대중들에게 익숙한 인물 혹은 가까운 인물을 섭외한다면 더욱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억에 남는 광고가 존재하겠지만 소비자들이 정말 궁금해할 만한 부분을 보여주는 후기 위주 혹은 콘텐츠 속에 녹아드는 광고를 만든다면 사람들은 더 자연스레 제품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겁니다. 꼭 연예인이 제품을 홍보하지 않더라도 일반인, 인플루언서,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 자체가 광고가 될 수 있으니까요.

🌟 힐링하고 싶으면 ‘미니 비즈발’ 해!

요즘같이 혼밥, 혼코노, 혼영하는 시대에 집에서 편하게 놀 수 있는 아이템은 필수적입니다. 혼자 놀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은 특히 코로나 시대 때 많아졌는데요. 예시로는 달고나 커피, 컬러링 북, 뜨개질, 양모펠트 등이 있습니다. 노래를 틀고 혼자 퍼즐을 맞춘다거나 색칠한다거나 양모펠트를 만들며 힐링할 수 있죠. 이러한 여파로 여러 DIY 키트가 등장했습니다. 그중 하나는 지금 에디터가 소개드릴 키링 DIY 세트예요!

출처 인스타그램 @juyeonroine

미니 비즈발을 처음 접한 것은 이 영상 덕분이었습니다. 거창한 영상은 아니었지만, 만드는 방법과 재료 구매처를 언급해 ‘한 번 해볼까?’라는 심리를 자극했죠. 다이소에서 구매해 시도해 본 결과 너무 어려워, 취향에 맞는 키링을 찾아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아래 상품의 광고 사진을 발견했어요.

출처 인스타그램 @2the_olct

에디터의 취향을 저격하는 키링을 발견했고 원하는 대로 색상 변경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원하는 도안을 골라 구매할 수 있고 직접 만들 수도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생각했죠. 해당 제품은 DIY도 가능하고 기성품으로도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답니다!

📌 에디터의 구매 결정 과정 STEP BY STEP

1️⃣ DIY 과정을 보여준 영상을 보고 호기심이 생겼다.

2️⃣ DIY뿐만 아니라 기성품 또한 판매하는 것을 알게 됐다.

3️⃣ 커스텀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에디터의 취향이 들어간 키링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 마음의 양식은 ‘책’

7, 8월은 대학생들에게 방학 시즌인데요.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무엇을 할지 계획을 세웁니다. 그중 꼭 빠지지 않는 목록이 하나 있죠. 바로 ‘독서’입니다. 큰마음 먹고 서점에 가서 이곳저곳 둘러보아도 너무 많은 책에 무엇을 읽고 싶은지, 어떤 책이 본인에게 어울리는지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서점에 가도 아무것도 건지지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많았죠. 책도 내용이 무엇인지 드라마처럼 예고편을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인스타그램에서 아래 광고를 발견했어요. 게시물 제목에 이끌려 무슨 내용일까 싶어 클릭했죠.

출처 인스타그램 @ajaeguel

흥미롭게 읽던 중 마지막 장에는 이러한 사진이 있었습니다. 한창 집중하며 읽고 있었을 때 이런 결말이 나오니 허무했지만 동시에 이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예고편을 본 느낌이었고, 서점에 가지 않아도 저와 맞는 책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 에디터의 구매 결정 과정 STEP BY STEP

1️⃣ 인스타그램을 하던 중 후킹한 제목의 게시물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클릭했다.

2️⃣ 집중해서 읽고 있을 때 책 광고라는 것을 발견했다.

3️⃣ 책의 나머지 부분을 읽고 싶어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 마케팅 TIP

<다양한 형태의 광고에 도전하라!>

광고에는 여러 형태가 존재합니다. 그중 영상은 여러 내용과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담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선호하는 경향이 많은데요. 두 제품의 광고에서 언급했듯, 한 장의 사진이나 썰 형식의 스토리텔링 광고 또한 영상만큼이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담백하게 제품 그대로를 보여주고, 썰 형식으로 호기심을 유발하여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죠. 영상에만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사용해 여러 버전의 광고를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피부 화장은 ‘퍼펙트 트리플 팟

다크서클을 가리기 위한 컨실러, 피부 보정을 위한 컨실러, 홍조를 위한 컨실러 등 그 쓰임새가 다 다른거 알고 계셨나요? 에디터는 잦은 밤샘으로 눈 밑에 다크서클이 상시 거주를 하고 있는데요. 매번 한 색상의 컨실러만 사용하다가 무려 3가지의 다양한 컬러가 포함된 퍼펙트 트리플 팟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bboyongnyong

영상에서는 3가지 컬러의 컨실러를 이용한 화장을 선보이는데요. 컨투어링, 하이라이터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쓸 수 있도록 제품의 여러 호수를 한 영상 안에 녹여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보고 나니 피부 보정부터 윤곽, 다크 서클까지 손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죠. 이 광고의 포인트는 생생하게 사용 전/후의 차이점을 보여준다는 것과 여러 쓰임새를 영상 하나로 소개한다는 점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위생상 화장품을 직접 피부에 시도하기 꺼려지기도 하고, 하지 못하게 하는 곳도 존재하는데요. 이렇게 영상으로 전/후를 비교하며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더불어 전체적인 화장을 해결할 수 있는 해당 제품을 영상 하나로 보니 편리했습니다.

📌 에디터의 구매 결정 과정 STEP BY STEP

1️⃣ 광고 발견 후 지금 필요한 게 다 있다고 느끼게 하는 제품에 호기심이 생겼다.

2️⃣ 광고 안에 녹여낸 Before & After 후기에 신뢰감을 가지게 됐다.

3️⃣ 영상을 통해 다양한 호수를 가진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했고 ‘다 사용해 보고 싶다’, ‘간편하겠다’라는 심리 자극을 받았다.

4️⃣ 제품 하나를 구매해 보고 다른 호수도 구매해야겠다고 결정했다.

👜 방학이니 여행가자! ‘여행용 가방’도 사자~

이제 소개해 드릴 마지막 아이템인데요. 바로 여름휴가에 필요한 여행용 가방입니다! 트레블백이라고도 하죠. 에디터는 주위에서 알아주는 보부상인데요. 들고 다니는 파우치만 무려 5, 6개죠. 그런 제게 여행이란 이사와도 비슷합니다. 장기간 여행이든, 단기간 여행이든 들고 다니기 편하면서 수납공간이 큰 가방이 필수인 거 아시죠?

여름 방학을 앞두고 2박3일 부산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요. 캐리어를 들고 가자니 짐이 그렇게까지 많을 것 같지는 않고, 또 배낭을 가져가자니 너무 수납공간이 부족할 것 같아 간편하지만 큰 가방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다 유튜브에서 검색하던 중, 제 마음을 간파한 듯한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출처 유튜브 VIEWLAP

해당 광고에서는 가방의 여러 장점을 보여줬습니다. 바퀴를 달면 미니 캐리어가 되며 부피를 늘릴 수도 있고 사용 후에는 접어서 보관할 수도 있죠. 또한 직접 옷과 소지품을 넣으며 가방의 수납력과 다양한 색상들을 보여줬어요. 직접 짐을 싸고 가방을 늘렸다 줄였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한 것이죠. 덕분에 필요에 맞는 알맞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 에디터의 구매 결정 과정 STEP BY STEP

1️⃣ 여행 가방이 필요했던 순간, 검색을 통해 에디터의 마음을 저격하는 광고 발견했다.

2️⃣ 가방이 변형되는 과정과 수납 정도를 보여주는 광고 영상을 보고 구매를 결정했다.

📢 마케팅 TIP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보여줘라!>

위 두 제품은 한 광고 영상 안에 제품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습니다. 컨실러의 여러 호수와 그 사용 방법, 사용 전/후 모습까지 보여줘서 제품을 더 확실히 인식하게 되었죠. 여행용 가방은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보여주며 제품이 실질적으로 혹은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줬습니다. 제품의 한 부분이나 큰 장점에만 집중하기 보다 다채로운 사용 방법을 한 번에 보여준다면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거에요.

💨 바쁜 마케터들은 여기서부터 읽기

앞서 설명한 광고들은 에디터의 통장을 텅장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 광고들인데요. 광고들의 공통점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제품의 특성상 해당되는 부분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 위 광고들의 공통점

1️⃣ 협찬을 콘텐츠에 녹여내어 광고 효과를 노려라!

2️⃣ 광고 ‘영상’일 필요는 없다, 다른 형태의 광고를 시도하라!

3️⃣ 되도록 제품이 가진 여러 매력을 보여줘라!

이 3가지 팁들을 통합하면 한 마디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친근하게 다가가고 신뢰감을 주어라’인데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제품을 여러 번 노출해야 하지만 꼭 같은 광고 영상일 필요는 없습니다. 다양한 버전의 홍보물을 만든다면 영상뿐 아니라 제품 자체로 소비자에게 기억될 수 있을 것입니다. 덧붙여 다른 소비자가 제품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고 사용 후기를 공유한다면 구매 진입장벽이 낮아집니다. 제품에 익숙해지는 것이죠. 따라서 최대한 사람들이 제품을 사용하고 공유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제품을 사용하는 과정과 실제 후기를 영상에 녹여내면 다른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돕고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줄 수 있거든요! 마지막으로, 한 광고 영상에 한 가지의 제품 혹은 사용 방법을 언급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합니다. 제품이 가진 모든 매력을 다 보여주면 그만큼 제품의 사용 범위도 넓어지기 때문에 더 많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단순히 제품을 자랑하는 영상이 아닌, 제품의 매력과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광고가 많아지는 그날까지 모든 마케터들 화이팅💖

*외부필진이 기고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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