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가 만족하는 취업 프로세스를 기획하고 싶나요? [채용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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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Z세대는 취업 준비할 때 ‘이것’을 본다?

취업 준비는 특히 20대들에게 큰 관심사이자 고민거리죠🤔 ‘취업이 중요하다’라는 사실은 큰 변함이 없지만, 지원자들이 취업 준비를 할 때 중요시하는 것들은 계속해서 바뀌고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취업 준비를 하는 Z세대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요즘 Z세대는 어떤 과정으로 지원하는지, 그리고 어떤 부분을 보고 지원을 결심하게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여기’에서 찾아보고 ‘이렇게’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요!

가장 먼저 채용 지원 과정에서 요즘 Z세대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살펴봤어요. 취업 준비를 할 때 즐겨 보는 공고 사이트는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면에서 자기소개서를 편하게 제출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인터뷰에서 알아보았죠. 이때 에디터는 Z세대가 취업과 인턴을 준비하는 과정에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무엇이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하나씩 살펴보아요~

채용 공고 사이트

취업/인턴 준비할 때 주로 어떤 ‘채용 공고 사이트’를 살펴봤나요?

🙂 이OO(27): 취업 준비를 할 때는 자소설닷컴, 스펙업, 잡코리아를 자주 봤어요! 대학교를 졸업하고 한 번에 많은 기업에 지원서를 넣게 되다 보니 아무래도 한눈에 많은 공고를 볼 수 있는 곳을 선호해요. 가장 공고를 많이 볼 수 있었던 3개의 사이트를 참고했습니다.
🧐 박OO(24): 인턴 준비를 하는 입장에서는 링커리어, 스펙업, 슈퍼루키를 가장 많이 활용했어요. 자소설닷컴과 잡코리아는 아무래도 인턴 공고의 비중이 낮은 편이다 보니… 인턴 공고만 모아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자주 방문했던 것 같아요! 제 주변 친구들도 위의 사이트를 가장 많이 활용하더라고요~

채용 공고 사이트를 살펴볼 때,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과 대학 생활 중 인턴을 준비하는 사람 간에 선호하는 사이트가 달랐어요! 전자의 경우 한눈에 많은 공고를 볼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하고 있었어요. 공고가 많이 올라올수록 나에게 맞는 공고를 빠르게 확인하고, 적합한 곳에 지원하기에 편리하다는 반응이었죠.

출처 (좌) 자소설 닷컴 (우) 잡코리아

그 대표적인 예시로 자소설닷컴, 스펙업, 잡코리아를 들었어요. 특히 잡코리아의 경우에는 채용공고 사이트 1~2위를 다툴 만큼 유명한 사이트인데요! 구직자들이 한 번씩은 꼭 들르는 사이트라고 합니다. 따라서 신규 채용을 고려한다면 위의 대표 사이트에 공고 등록을 하는 건 기본이겠죠!

반면 인턴을 지원하는 경우에는 ‘인턴 공고를 집중적으로 모아볼 수 있는가?’ 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었어요. 대학 생활 중 단기적인 인턴 경험을 원하는데, 취업을 위한 공고와 섞여 있으면 내가 필요한 공고를 빠르게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출처 (좌) 링커리어 (우) 슈퍼루키

그 예시로 링커리어, 스펙업, 슈퍼루키를 들었는데요. 특히 링커리어는 대학생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대외활동 공고가 함께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겠네요!

채용공고, 이곳에 게시하는 걸 제안합니다!
결국 어떤 공고인지에 따라 집중적으로 다루는 사이트를 변경해 보는 것도 좋아요!

· 취업 공고: 한눈에 많은 공고를 확인할 수 있는 유명 채용 공고 사이트
· 인턴 공고: 인턴 채용 공고를 모아서 볼 수 있는 대학생 타겟 사이트

자기소개서 형식

자기소개서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 이OO(27): 최근에는 노션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받는 곳도 많아진 것 같아요. 그래서 미리미리 노션에 정리해 두고 링크를 제출할 수 있는 곳이라면 바로 링크를 달아둬요. 그래서 지원 과정이 편해졌다고도 느꼈어요! 노션 이력서에 익숙해졌다가 새롭게 하나하나 채워야 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번거로움을 느낄 때도 있는 것 같아요ㅎㅎ

😥 박OO(24): 저 같은 경우에는 좀 달라요~ 물론 요즘에는 노션도 정리해 두었지만, 인턴을 처음 도전할 때 자유 형식이라는 점이 어렵게 다가오기도 했어요. 어떤 내용을 채워야 하는지 고민됐거든요..! 그래서 기업 자체에 채용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고, 질문에 하나하나 답하며 제출할 수 있는 기업만 골라 지원한 적도 있었죠😆 

인터뷰를 통해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은 최근에는 확실히 노션 포트폴리오, 이력서가 트렌드라는 점이었어요! 취업 뿐만 아니라 인턴을 준비하는 사람도 모두 노션 포트폴리오 제출 경험이 있었죠. 실제로 노션 사이트에서도 해당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양식을 찾아볼 수 있어요!

출처 노션 템플릿 ‘포트폴리오‘ 검색

노션 템플릿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무료 혹은 유료로 포트폴리오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었어요. 이렇게 노션으로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는 경향에 대해서도 두가지 입장을 확인할 수 있었죠.

취업 준비를 하는 인터뷰이 입장에서는 노션 지원을 완전히 긍정적으로 느끼고 있었어요. 이미 지원서를 작성해 본 경험이 다수이기 때문에 이력서 작성이 어색하지 않고, 결국 하나의 노션 이력서를 다양한 공고에 이용할 수 있어서 지원 과정이 단축되었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죠!

반면 인턴을 지원하는 대학생의 경우에는 의견이 달랐어요~ 처음으로 공고를 작성할 당시 ‘자유 형식의 이력서’가 너무나도 어렵게 다가왔던 것이죠! 보통 자유형식의 이력서를 제시한 기업의 경우, 노션 포트폴리오를 제출받는 경우가 많아요. 이러한 경우 인턴을 지원하는 대학생은 오히려 명확한 질문과 글자수가 명시되어 있는 채용공고를 선호할 때가 많았죠 😮

채용공고 형식, 이렇게 게시하는 걸 제안합니다!
노션 이력서와 포트폴리오가 트렌드인 만큼 링크를 달아둘 수 있는 칸을 제공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 자유 형식이 어색한 대학생들을 위해 지원서 형식을 제안하거나 ‘이런 내용을 담아주세요~’와 같이 내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둬도 좋아요👍

‘이 부분’을 보고 기업을 결정합니다!

이번에는 Z세대가 지원 과정에서 특정 기업을 매력적으로 느끼는 포인트들을 살펴볼 거예요😉 그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는 어떤 기업인지, 그리고 어떤 부분을 보는지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어요.

지원을 결심하게 되는 계기: 기업 콘텐츠

지원할 기업을 선정할 때 기준이 있나요?

😉 김OO(25): 취업 준비를 하고 지원서를 작성하면서 결국 가장 많이 보게 되는 부분은 조직문화인 것 같아요. 내가 그 기업에 들어갔을 때 어떻게 일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사람들과 일하게 되는지 상상하면서 더욱 동기부여가 되는 거죠~ 그리고 그 조직문화는 주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 같아요!

인터뷰와 같이 Z세대는 조직문화를 많이 본다고 하죠. 많은 분이 공감하실 거예요. 내가 일할 곳과 내가 잘 맞았으면 하는 마음이 큰 것은 모두 마찬가지죠! 이러한 Z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해 기업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한다면, 취업 준비생들의 호감을 살 수 있을 거예요. 이러한 방법에는 주로 기업의 유튜브, 블로그 등 온드미디어에서 발행되는 콘텐츠가 있죠.

그중에서도 특히 현직자들이 등장해 직접 기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콘텐츠가 기업의 문화에 대한 공감을 쉽게 끌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토스의 유튜브와 뱅크샐러드의 블로그가 있어요.

출처 유튜브 토스

토스는 토스팀이 일하는 방법, 그리고 기업 토스에 대한 이야기를 현직자가 직접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콘텐츠를 통해 토스의 역량과 강점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취업준비생에게는 자연스럽게 토스의 사내 문화를 알려 채용 브랜딩까지 뻗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죠!

출처 뱅크샐러드 블로그

그리고 뱅크샐러드는 기업의 조직문화와 복지 문화가 담긴 콘텐츠를 블로그에 발행하는데요. ‘함께 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도록 하는 것이 키포인트입니다. ‘뱅크샐러드에 다니면 안식 휴가를 누릴 수 있구나’라는 것을 은연중에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 블로그 글을 발행하는 것이죠.

이러한 자체 콘텐츠를 보고 기업의 문화에 공감할 때 취업준비생들은 기업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지는 것으로 보여요. 이력서, 포트폴리오 등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내가 조금이라도 더 공감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하여 지원하게 되는 것이죠.

✅ 기업 콘텐츠, 이런 주제를 제안합니다!
기업을 함께 이끌어 나갈 인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기업 문화에 진정으로 ‘공감하는 인원’을 모으고 싶나요? 그렇다면 채용 브랜딩 콘텐츠를 게시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되어줄 거예요. 그 예시로 기업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에서 기업의 문화와 현직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게다가 지속적으로 채용 브랜딩을 해나간다면 취업준비생들에게 기업 자체가 매력적으로 어필될 거예요!

채용 과정에서의 매력 포인트: 채용 프로세스 체계도

지원할 기업을 선정할 때 기준이 있나요?

😮 이OO(23): 이전에 2개의 인턴을 지원해서 2개 모두 합격한 적이 있었어요. 두 개의 기업 모두 가고 싶었지만, 결국 저의 선택 기준은 ‘채용 프로세스가 얼마나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는가?’ 였어요! 첫인상이 중요한 것처럼 채용 프로세스가 꼼꼼하게 이루어지면 대우받는 느낌이 나고, 앞으로의 인턴 생활을 더욱 기대하게 됐던 것 같아요☺️

채용 브랜딩 콘텐츠뿐 아니라 합격 과정에서의 프로세스도 Z세대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었어요. 실제로 Z세대에게 ‘채용 과정이 가장 좋았던 기업’에 대해 물어볼 경우 ‘체계적인 채용 프로세스를 가진 기업’이라고 대답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해요! 이를 반영하여 많은 기업의 채용 페이지에서는 프로세스를 상세히 안내하고 있죠.

출처 (좌) 컬리 채용 (우) 우아한인재영입

그 대표적인 예시로 컬리와 우아한 형제들 예시를 가져왔어요. 채용페이지에서 채용 프로세스를 강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이와 유사하게 Z세대는 최종 결과 안내까지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경우를 선호했어요. ‘채용 과정이 가장 좋았던 기업’ 2등은 ‘빠른 결과를 통보해 주는 기업’ 그리고 3등은 ‘불합격 여부를 안내해 주는 기업’이었습니다. 결국 요즘 Z세대는 채용 과정 자체를 중요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채용 프로세스도 하나의 채용 브랜딩임을 고려하신다면 Z세대에게 더욱 호감을 살 수 있겠네요!

✅ 채용 프로세스, 이렇게 보여주는 것을 제안합니다!
체계적인 채용 프로세스는 Z세대 입사 욕구에 영향을 주게 돼요. 채용 페이지에 채용 프로세스를 게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만약 기업의 채용 페이지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더라도, 결과 통보와 인터뷰 진행 관련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는 취업 준비생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마련이죠.

대외활동할 때는 또 달라요!

그렇다면 최근 Z세대가 대외활동을 지원할 때도 유사한 기준으로 결정하게 될까요?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위의 답변들과 또 다른 답변을 들을 수 있었어요. 과연 어떤 부분을 보고 대외활동을 지원하게 되는지 살펴보아요!

직무 연관도가 높은 활동

대외활동을 지원할 때 무엇을 우선시 하나요?

🤓 박OO(24): 대외활동을 지원할 때는 인턴 혹은 취업을 준비할 때와 다른 것 같아요. 대외활동은 결국 미래의 인턴 경험과 취업을 위해 하는 단계적인 절차인 것으로 봐요.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실무를 접할 수 있는 활동을 하고자 해요. 단순히 주어진 카드 뉴스만 만들거나 같은 활동을 반복하는 것보다는 기획서를 직접 써보거나 협업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어요!

위의 인터뷰이의 이야기대로 결국 대외활동은 나의 미래 취업을 위해 도전하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따라서 목표는 실무를 경험해 보는 것이기 때문에 나의 관심 직무와 직결되는 대외활동을 선호하게 돼요. 실제로 인기 있는 대외활동의 대부분은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경우였죠. 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 마케팅과 IT, 각각 두 직무를 희망하는 입장에서 대외활동을 살펴봤어요.

출처 Y퓨처리스트

마케팅 직무를 희망하는 Z세대에게 인기 많은 대외활동중 하나인 ‘Y퓨처리스트’. 그 이유는 실제 기업의 활동에 참여해 볼 수 있기 때문이었어요. 마케터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입장에서 직접 기획서를 써보고 실행해 보는 기회가 필요한데요. Y퓨처리스트는 이를 경험할 수 있다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죠. 또한 운영사인 KT그룹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주최사에게 지원받고 있다는 점이 실감 난다고 하네요!

출처 SOPT

그렇다면 IT 직군을 희망하는 경우는 어떨까요? 이의 대표적인 예시는 대학생 연합동아리 ‘SOPT’가 있어요. 실제로 SOPT는 캠퍼스픽 창업/취업 부문 1위를 차지할 만큼 IT 직군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매력적인 활동이라고 하는데요. 기업이 운영하는 대외활동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죠. 그 이유는 직접 프로덕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협업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IT업계 취직을 희망하는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들에게 프로젝트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라고 하네요. 결국 ‘내가 미래에 하게 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가?’가 대외활동 선택에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어요.

확실한 보상이 주어지는 활동

대외활동을 지원할 때 무엇을 우선시 하나요?

☺️ 이OO(23): 저는 무엇보다 보상이 주어지는지를 가장 먼저 확인했던 것 같아요. 대표적인 예시로 활동비와 채용 연계 여부입니다. 활동비를 받는다고 만족도가 무조건적으로 높아지지는 않지만 한 일에 대한 성과라고 생각되어 더 뿌듯하게 다가와요! 그리고 전형 면제와 같은 채용 연계 여부 역시 큰 동기부여 요소가 되어요!

인기 있는 대외활동의 또 한 가지 특징은 확실한 보상이 있다는 점이었어요. 단순히 활동한다는 것에 더해 동기 부여 요소가 필요한 것이죠. 이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SKCE(SK Careers Editor) 활동이 있어요.

SKCE는 SK그룹의 채용 소식 및 주요 관계사의 소식을 전하는 기자단 활동이에요! SKCE 활동은 실무와도 연관이 있지만 지원자들이 공통적으로 큰 메리트라 이야기한 부분이 따로 있죠. 바로 ‘채용 지원 시 첫 전형 면제‘였어요. 그리고 활동비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었죠. 결국 대외활동을 활성화하고 좋은 인재들을 모으기 위해서는 활동자들에게 확실히 이득이 될 만한 보상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점으로 보이네요. 특히나 이들의 진로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죠?!

✅ 대외활동 제안합니다!
대외활동은 실제 기업에 완전히 소속이 되어 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Z세대들은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지를 중요시 여깁니다. 이에 더해 적절한 보상이 제공된다면 가장 좋겠죠? 대학생 사이에서 ‘가장 경험하고 싶은 활동’으로 입소문 탈지도 몰라요.

지원할 때는 효율적으로, 결정할 때는 신중하게

에디터는 이번 글을 구성하고 작성하며 Z세대의 특징이 취업 준비 과정에도 묻어나 있다고 느꼈어요. 효율적으로 공고를 탐색하고 지원서를 작성하지만, 결정할 때는 해당 기업을 가치 소비하듯 본인과 잘 맞는지 확인하고 있다는 점에서요! 취업 준비하는 과정에서 Z세대의 특징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아요.

✅ Z세대의 지원 과정: 내가 보고 싶은 공고가 모인 사이트를 선호합니다. 전반적으로 노션을 이용한 이력서를 제출하는 것이 보편화됐지만, 아직 지원서 제출이 어색한 사람들에게는 어느 정도의 이력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이 좋아요.

✅ Z세대가 느끼는 기업의 매력 포인트: 기업 조직 문화를 알 수 있는 창구가 있다면 좋아요. 공감이 가면 더욱 지원하고 싶어지고, 기업 입장에서도 기업의 문화에 공감하는 인원을 모을 수 있게 됩니다. 체계적인 채용 프로세스 역시 잊지 마세요!

✅ 대외 활동 지원 기준은?: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돼요. 비슷한 활동을 반복하기보다 취업 시 하게 될 활동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면 좋아요. 그리고 채용 연계 대외활동과 같이 확실한 보상이 주어지는 경우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겠죠?

*외부필진이 기고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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