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 Forever 카미님의 농산물 구독 서비스 예스어스 이용후기

·

공유 사이트 목록
카카오톡

카카오톡

인터뷰이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식물을 사랑하는 에코걸🌱, 카미예요. 독립해서 살게 되면서 식물을 많이 키우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환경에도 관심이 많아졌어요. 런드리고, 청소연구소 같은 생활 서비스도 종종 결제해보다가, 우연히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예스어스 광고를 접해서 결제까지 해봤어요! 지금은 정기결제는 하지 않고, 종종 필요할 때 예스어스에서 결제를 하고 있어요😉 @kminnnk

예스어스 소개

사진을 누르면 예스어스로 이동해요

못생겨서 상품 가치가 없는 친환경 채소를 3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거나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예요.

예스어스 사용 후기

Q. 구체적인 사용 후기를 말씀해주시겠어요?
1인 가구를 고려한 온리원(3kg) 패키지를 2주 간격으로 구독 신청했구요. 가격은 배송비 포함 15,000원! 배송일은 정해져 있고 출발 하루 만에 도착했어요.

카미 님이 예스어스 상품으로 한 요리

산지 폐기될 수 있는 채소들로 식자재를 구매하니까, 작지만 내가 환경에 기여했다는 약간의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나만 느끼는.. 보람.. yes..) 각각의 채소를 종이봉투에 담아 내부 단열 포장 박스로 받았는데, 친환경 취지에 맞게 비닐 테이프를 안 쓴 점도 좋았어요.

얼마 전에 양파를 대량 구매해서 양파는 빼고 싶었는데 ‘못 먹는 채소’로 받고 싶지 않은 채소를 필터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품질이나 양도 만족! 한 가지 원하는 것은 ‘꼭 필요한 채소’도 지정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출처 예스어스 먹비티아이

사이트 내에 먹비티아이라는 식사 성향과 선호하는 맛을 알려주는 테스트가 있었어요. 요즘 많이 하는 테스트 유형으로 내가 좋아하는 맛과 적합한 채소, 레시피까지 알려줘서 콘텐츠도 굉장히 고려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Q. 불편한 점도 있었나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접했는데,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있는 링크에서 바로 사이트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링크트리에서 한 번 더 클릭해야 하는 점이 살짝 불편했어요.

  핫고구마 장수 진구의 생각

크기나 외관이 별로라는 이유로 매년 산지에서 폐기되는 농산물이 약 5조 원 규모래요. 환경을 이유로 채식을 시작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지금! 예스어스외에도 어글리어스어떤못난이 같이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서비스들이 있어요.👀 그만큼 수요가 있다는 뜻 아닐까요? 못난이 채소가 트위터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는 만큼 현재 주목하면 좋은 서비스인 것 같아요.

About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