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옥외광고
공간이 곧 미디어, 만년 꼴찌 옥외광고의 반란
온라인 광고효과가 떨어진 만큼 광고주들은 다른 곳으로 시각을 돌리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가장 오래된 광고매체에서 시작됐다. 대중매체가 존재하기 전부터 있어온 옥외광고(OOH·Out Of Home) 시장이 그 주인공. 최근 OOH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제일기획 집계에 따르면 2020년 7560억 원 수준이던 OOH 시장규모는 2021년 8161억 원으로 전년대비 7.9% 성장했다.
OOH라고 해서 도로변 대형 전광판만을 떠올려서는 안 된다. 최근에는 건물 내부 작은 전광판을 시작으로 지하철, 택시, 버스 등 대중교통에도 광고가 실린다. 다양한 화면을 통해 상황과 장소에 따라 다른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제일기획은 2022년 8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세로형 전광판 등 신규 DOOH의 강세와 아파트 LCD 등 생활 접촉 매체의 지속적인 수요가 OOH 시장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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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튜브 영상 도둑질’ 논란 뒤… ‘100억 자산’ 주언규 “자숙하겠다”
과학 전문 유튜버 리뷰엉이는 지난 15일 “제 유튜브가 도둑질 당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진짜 못 참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리뷰엉이는 구독자 138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리뷰엉이는 “영상을 도둑질해 돈을 버는 한 유튜버를 고발한다”고 밝혔다. 그가 지목한 유튜버는 ‘우주고양이 김춘삼’이다. 영상 제목부터 내용까지 그대로 복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뷰엉이에 따르면 김춘삼이 주언규와 인터뷰하면서 복사 내용을 인정했다. 당시 영상에서 김춘삼은 “클릭했던 것을 내 식으로 바꾸거나 비슷하게 만들면 너무 쉽게 할 수 있다”고 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주언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주피디에 “죄송합니다. 리뷰엉이님을 비롯한 과학 유튜버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리뷰엉이를 비롯한 과학 유튜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신의 채널에 출연했던 모든 이들의 인터뷰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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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브
인터랙티브 웹 플랫폼 ‘메타브’, 9개월 만에 콘텐츠 조회수 1000만 돌파
인터랙티브 콘텐츠 전문 기업 ‘소프트스피어(대표 임하은)’의 인터랙티브 웹 플랫폼 ‘메타브’가 개시 9개월 만에 누적 콘텐츠 조회수 1000만 회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에는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메타브는 유형테스트, 온라인 방탈출, 온라인 전시, 미니게임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플레이할 수 있고,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웹 플랫폼이다.
2022년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케비티아이’, ‘이미지 온도차 테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각종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플랫폼 내 크리에이터 수도 4000명을 기록했다. 임하은 소프트스피어 대표는 “”2023년 메타브만이 가진 강점인 ‘템플릿’을 중점으로 브랜드 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크리에이터 수익화와 함께 메타브의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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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네이버
네이버, 구글과 챗GPT의 대결
– 요즘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TP’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사람의 질문을 파악해 대답을 척척하는 챗GPT는 이용자 입장에서 검색 서비스보다 직관적이기 때문
– 대답의 오류 여부를 떠나 일단 사용하기 편하다. 그런 점에서 챗GPT는 구글, 네이버 등 검색 서비스에 분명 위협적 존재다.
– 그런데 챗GPT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스스로 검색을 하지 못한다. 반면 네이버와 구글은 검색 로봇을 통해 20여 년간 축적한 엄청난 분량의 데이터를 갖고 있다.
– 그런 점에서 네이버와 구글 등 검색 서비스들이 대화형 AI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검색과 대화형 AI를 결합하면 챗GPT보다 강력한 서비스가 될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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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머스크 “올해 트위터 CEO 물러나겠다”
– 일론 머스크가 올해 안에 트위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거듭 확인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현지시간으로 오늘(15일) 보도
– 머스크는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정부정상회의(WGS)에 화상으로 참석해 “올해 말 무렵이 회사를 운영할 다른 인물을 찾을 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다만 머스크는 누가 그의 후임이 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트위터는 2021년 매출 중 89%가 광고 수입이었을 정도로 광고 수익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지만, 이 같은 ‘오너 리스크’로 광고주 이탈이 이어지면서 난항을 겪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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