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부터 CEO까지! 요즘 인기 아이템, Z세대에게 물었습니다

대학생부터 CEO까지! 요즘 인기 아이템, Z세대에게 물었습니다

시험기간, 데이트, 여행처럼 특정 때와 장소, 상황(TPO)에 따라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아이템이 있죠. 특히 Z세대는 단순히 필요한 물건을 넘어서 그 상황을 더 효율적으로 보내거나 더 잘 즐기기 위한 도구를 선택해요. 그래서 Z세대가 사용하는 아이템은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죠. 이번 아티클에서는 에디터가 직접 주변 지인을 인터뷰해 Z세대가 TPO별로 선택하는 아이템과 그 이유를 살펴봤어요!

💎 Item 1. 유니브 AI

🐈‍⬛ 똑똑깜고(22세, 대학생): AI 시대에 맞춰 효율적인 공부 방식을 추구하는 고학점자

🗨️ 유니브 Al는 PDF 강의안 하나로 요약, 퀴즈, AI 튜터, 메모까지 제공하는 AI 기반 학습 도우미예요.

Q1. 어떤 TPO에서 사용하나요?

🐈‍⬛ : 시험 기간, 특히 벼락치기가 필요한 상황에서 자주 사용해요. 사실 저는 매 학기 어쩔 수 없이 벼락치기를 하게 되거든요. 보통 21학점 이상 듣고 대외 활동도 꾸준히 하며, 알바도 주 2회씩 하다 보니 시간이 늘 부족해요. 거기에 매일 1시간 넘게 통학까지 하니까 여유가 거의 없죠. 지금은 2학년이라 전공 수업이 늘어나면서 시험 범위도 훨씬 방대해졌어요. 유니브 AI를 활용하면 많은 양의 자료를 정리할 시간이 없을 때 핵심만 빠르게 훑기 좋아요. 원래는 다른 생성형 AI로 공부하기도 했는데 가끔 없는 내용을 만들어내거나 퀴즈 정답이 틀린 경우도 있어서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유니브 AI는 비교적 정확도가 안정적인 편이라 시험 직전에 믿고 참고하기 괜찮은 도구라고 느꼈어요.

Q2. 해당 앱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 : 인스타그램 광고를 보고 처음 알게 됐어요. PDF를 넣으면 요약이랑 퀴즈를 자동으로 만들어준다는 점이 흥미로워서 자연스럽게 사용해 보게 됐죠. 제 상황에 딱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라는 느낌이 들었달까요. 여러 대학생 인스타그래머들의 내돈내산 후기에서도 자주 언급하는 걸 보고 신뢰가 가기도 했어요.

Q3. 이 아이템의 효과는 어때요?

🐈‍⬛ : 공부 시간이 훨씬 줄어들고 중요한 내용만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요. 퀴즈도 같이 만들어줘서 반복 학습이 가능해요. 퀴즈 만들 땐 난이도 설정도 할 수 있고 문제의 개수나 OX 퀴즈 같은 문제 유형 맞춤 설정도 되고요. 보통 교수님이 시험 전에 유형은 미리 말씀해 주시잖아요. 거기에 맞춰서 실전 연습을 하는 거죠. 저는 항상 벼락치기를 하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높은 학점을 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어요.

💎 Item 2. 네로씨 위클리 메모지

🦥 나무늘보양(24세, 대학생): “세상이 너무 빨라…” Z세대 몸에 갇힌 아날로그 추구 인간

Q1. 어떤 TPO에서 사용하나요?

🦥 : 시험 기간이나 주간 일정 정리할 때 주로 사용해요. 매주 일요일 밤마다 한 주 일정을 쭉 적어두고 지갑이나 핸드폰 뒤에 넣어 다니면서 계속 확인하는 편이에요. 요즘 좋은 앱들이 많은 건 알지만 그걸 보려고 핸드폰을 자꾸 켜는 게 오히려 더 번거롭게 느껴지더라고요. 한 번 켜면 할 일을 확인하다가 다른 걸 보게 되기도 하고요. 앱은 광고도 있고 각자 디자인이나 레이아웃이 달라서 직관적으로 들어오지 않는다는 점도 아쉬웠어요. 무엇보다 폰 안에 있는 건 온전히 ‘내 것’이라는 느낌이 덜해서인지 저는 손으로 직접 적는 아날로그 방식이 더 잘 맞아요. 그래서 더 자주 보게 되고 자연스럽게 일정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Q2. 이 메모지를 어떻게 구매하게 되었나요?

🦥 : 홍대 소품샵에서 우연히 발견했어요.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게 됐는데 직접 써보니까 오히려 앱보다 더 편해서 계속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초록색 컬러에 한자 표기, 심플한 직선 디자인, 그리고 넉넉한 칸 구성까지 딱 제 취향이었어요. 정해진 형식이 빡빡하지 않아서 글자 크기나 내용, 피드백도 제 방식대로 자유롭게 적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요. 무엇보다 할 일을 다 끝내고 선을 그을 때의 그 쾌감이 은근히 커요. 물론 못 긋는 날엔 조금 속상해지기도 하지만 그만큼 더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Q3. 이 아이템의 효과는 어때요?

🦥 : 일주일 일정이 한눈에 보여서 전체 흐름을 잡기 좋고 직접 손으로 써서 그런지 기억에도 더 잘 남아요. 복잡한 기능 없이 단순한 구조가 오히려 덜 까먹고 더 꾸준히 보게 되는 느낌이에요.

💎 Item 3. 나르카 프레시 세범 헤어 마스카라

🧆 바이두바이(23세, 대학생): 올리브영 n년차 알바생이자 야무진 ENTJ 대학생

🗨️ 나르카의 세범 헤어 마스카라는 빗질만으로 머리카락의 유분을 정돈할 수 있는 세범 케어 제품이에요.

Q1. 어떤 TPO에서 사용하나요?

🧆 : 시험 기간 도서관이나 급한 약속을 나가는 버스 안에서 머리가 떡졌을 때 사용해요. 주변에 사람이 많거나 너무 조용해서 가루 날림이 부담스러운 상황에 쓰기 정말 좋죠. 특히 요즘처럼 날이 따뜻해지면 머리가 금방 떡지는데 빠르게 정돈할 수 있어서 시간도 아껴주고요.

Q2. 이 아이템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 : 올리브영에서 알바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제품이에요. 하교 시간대에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데 매번 이 세범 마스카라 테스터로 앞머리를 쓱쓱 정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품력을 체감하게 됐죠. 직접 사용해 보기 전부터 반응이 눈에 보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신뢰가 갔고 더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Q3. 이 아이템의 효과는 어때요?

🧆 : 솔직히 노세범이나 드라이 샴푸는 도서관이나 조용한 카페, 버스 안에서 쓰기엔 좀 부담스럽잖아요. 자칫하면 하얗게 뜨기도 하고, 사용감에 따라 간지러운 경우도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 불편함이 덜하더라고요.마스카라 솔 모양이라 손이나 옷에 묻힐 필요 없어 훨씬 간편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 Item 4. 피클플러스

🧆 바이두바이(23세, 대학생): 올리브영 n년차 알바생이자 야무진 ENTJ 대학생

🗨️ 피클플러스는 영상, 음악,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공동 구독할 수 있는 플랫폼이에요.

Q1. 어떤 TPO에서 사용하나요?

🧆 : 요즘 구독 서비스가 워낙 많잖아요.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까지 다 보고 싶지만 하나하나 결제하기엔 부담이 되죠. 피클플러스는 이런 상황에서 3인팟, 4인팟처럼 N분의 1로 나눠서 공동 구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예요! 혼자서는 부담스러운 구독료를 함께 나누면서 필요한 콘텐츠는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Q2. 이 아이템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 : 저는 알바비로 여러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니 비용이 점점 부담돼서 절약할 방법을 찾다가 알게 됐어요. 요즘 구독료도 계속 오르고 있잖아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자연스럽게 이런 서비스가 생겨난 것 같아요.

Q3. 이 아이템의 효과는 어때요?

💎 Item 5. 하이쉬 무소음 뽀모도로 구글 타이머

🍅 멋쟁이가 될 토마토(25세, 대학생): 집중력은 없지만 의지는 있는 ADHD 인간

🗨️ 25분 집중과 5분 휴식을 반복하는 뽀모도로 기법(시간 관리법)을 실행하기 위해 남은 시간을 빨간색 막대로 보여주는 아날로그 방식의 타이머예요.

Q1. 어떤 TPO에서 사용하나요?

🍅 : 저는 ADHD 성향이 조금 짙은 편이라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데도 계속 미루게 될 때 이걸 사용했어요. 요즘은 릴스나 쇼츠처럼 재밌는 콘텐츠가 많아서 보다 보면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를 때가 많잖아요. 이렇게 집중이 안 되고 자꾸 딴짓하고 싶을 때 일단 타이머부터 켜두는 편이에요. 눈앞에서 시간이 줄어드는 걸 보면 자연스럽게 다시 해야 할 일로 돌아오게 되더라고요.

Q2. 이 아이템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Q3. 이 아이템의 효과는 어때요?

🍅 : ‘이 시간만 버티자’라는 느낌이 들어서 일을 덜 미루게 돼요. 시간이 흘러가는 게 시각적으로 빨갛게 딱 눈에 보이니까요. 맞춤 시간 설정이 가능해서 원하는 단위로 쪼개서 집중할 수 있어요. 그리고 빨간 칸이 없어지는 게 게임 퀘스트 깨는 느낌이라 완료하는 재미도 있고요. 아, 무소음이라 방해도 안 돼요!

💎 Item 6. 레시피콩

🐩 요리하는 강아지(22세, 대학생): 냉털을 즐겨하는 자취 새내기

🗨️ 레시피콩은 무엇을 해먹을지 고민될 때 냉장고 속 재료를 입력하면 AI가 맞춤 레시피를 추천해주는 스마트 요리 도우미 앱이에요.

Q1. 어떤 TPO에서 사용하나요?

🐩 : 집에 있는 재료로 뭘 해 먹어야 할지 막막할 때 사용해요. 장 보러 가기 애매한 날이나 냉장고를 털어야 하는 순간에 특히 유용하더라고요. 재료는 있는데 메뉴가 떠오르지 않을 때 바로 아이디어를 던져주는 느낌이라 편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저처럼 요리 초보나 자취 초보인 분들께 특히 추천하고 싶은 앱이에요!

Q2. 해당 앱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 : 인스타그램에서 최근에 알게 된 앱인데 가지고 있는 재료를 입력하면 레시피를 추천해 준다는 점이 신기해서 사용하게 됐어요. AI 기반으로 재료 조합을 다양하게 만들어주다 보니 생각하지 못했던 메뉴까지 제안해 줘서 재미있게 활하고 있어요.

Q3. 이 아이템의 효과는 어때요?

🐩 : 남아 있는 재료로도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서 식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 평소라면 생각 못 했을 조합도 제안해 줘서 요리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고요. 그리고 그냥 강아지 콩이가 귀여워 기분이 좋아요.

💎 Item 7. 뷰릿 풀세트

🐨 웰니스 코알라(23세, 대학생): 예쁜 걸 좋아하는 365일 다이어터

🗨️ 뷰릿(beaurit)은 바쁜 현대인들이 집에서도 쉽게 몸을 케어할 수 있도록 돕는 홈트레이닝 솔루션과 홈 필라테스 도구를 선보이는 브랜드예요.

Q1. 어떤 TPO에서 사용하나요?

🐨 : 집에서 가볍게 스트레칭하고 싶을 때 사용해요.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혹은 자기 전에 누워서 몸을 풀고 싶을 때 자주 손이 가더라고요. 가끔 운동하고 싶은데 비가 와서 헬스장 가기 싫은 날에도 부담 없이 꺼내 쓰기 좋아요. 큰 준비 없이도 바로 시작할 수 있어서 일상에서 가볍게 몸을 관리하는 습관을 만들기 좋은 아이템이에요.

Q2. 해당 아이템을 어떻게 구매하게 되었나요?

Q3. 이 아이템의 효과는 어때요?

🐨 : 일단 예뻐서 기분이 좋아요. 안 예쁜 운동 기구는 손이 잘 안 가는데 이건 케이크처럼 생긴 패키징이라 꺼내는 것 자체가 즐거워요. 그리고 누워서도 스트레칭할 수 있어서 귀찮을 때도 마사지하듯 가볍게 하게 돼요. 덕분에 예전보다 훨씬 꾸준히 하게 된 것 같아요.

💎 Item 8. 빅트랙 휴대용 모니터

🍠 호박고구마(29세, 제주 로컬 스타트업 대표): 어디서든 일하는 환경을 직접 만들어 쓰는 요즘 일잘러

Q1. 어떤 TPO에서 사용하나요?

🍠 : 출장이나 외부 미팅처럼 사무실 밖에서 작업해야 할 때 사용해요. 카페나 이동 중에도 듀얼 모니터 환경이 필요할 때 꺼내 쓰기 좋아요. 다들 한 번쯤 노트북에 탭 10개씩 띄워놓고 일하다가 업무 효율 떨어진 경험 있잖아요. 자료 찾다가 다른 페이지 열고 비교하려다가 실수로 창 닫아버리고 그러다 보면 머리가 지끈하죠. 그럴 때 이거 하나면 해결돼요.

Q2. 해당 아이템을 어떻게 구매하게 되었나요?

🍠 : 노트북 하나로 작업할 때 화면이 부족해서 계속 창을 전환해야 하는 게 불편했어요. 이동이 잦은 상황에서 업무 효율을 유지할 방법을 찾다가 쿠팡에서 검색해서 C타입으로 바로 연결되는 포터블 모니터를 구매하게 됐어요. 가격도 10만 원 안팎으로 다른 패드에 대비 저렴하기도 하고요. 가성비 최고예요.

Q3. 이 아이템의 효과는 어때요?

🍠 : 생산성 자체가 달라져요. 화면이 확장되니까 자료 확인, 문서 작성, 비교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서 효율이 크게 올라가요. 어디서든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카페에서 일잘러 이미지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하하)

Z세대들의 8가지 꿀템 어떠신가요? 이번 Z세대들의 TPO 별 아이템들의 공통점은 복잡한 것보다 직관적이고 바로 쓸 수 있다는 점이에요. (에디터는 따라서 몇 개 쟁이게 되었답니다!) 더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들이 무엇을 선호하는지도 알 수 있었는데요. 아래 인사이트를 참고해 보세요!

Insight

✅ 디지털 제품이 넘쳐나는 시대인데도 메모장이나 뽀모도로 타이머처럼 한눈에 보이고 바로 이해되는 아날로그 방식은 여전히 잘 쓰이고 있어요. 오히려 복잡한 기능보다 단순한 게 더 편하게 느껴지는 거죠.

✅ 노세범, 뷰릿처럼 누군가 실제로 쓰는 걸 직접 봤을 때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자신이 좋아하는 인플루언서나 실제 소비자의 후기(UGC 등)가 신뢰를 만들어주죠!

✅ 피클플러스나 휴대용 모니터처럼 효율과 가성비를 함께 챙기는 소비도 여전히 중요한 흐름이에요. 그냥 싸기만 한 게 아니라 가격 대비 얼마나 잘 쓸 수 있는지도 고려하고 있죠.

✅ 유니브 AI, 레시피콩처럼 내 상황에 딱 맞게 쓸 수 있는 AI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단순히 좋은 기술력을 어필하기보다 “그래서 이거 어디에 써?”에 답해주는 게 더 중요합니다!

*외부 필진이 기고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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