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AI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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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물가 3% 넘을 수도” 워플레이션 경고음 커진다

중동 전쟁이 5주째 이어지면서 국내 물가 상승 압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해외 주요 투자은행(IB)들이 한국 물가 전망치를 일제히 상향 조정하면서 2%대에 머물던 상승률이 다시 3%대로 올라설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치솟은 에너지 가격은 공업제품 제조 원가를 끌어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사료값까지 자극하며 식탁 물가 전반을 밀어 올리는 ‘연쇄 인플레이션’의 불씨가 되고 있다.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이자 유통업계도 선제 대응에 나섰다. 한 대형마트는 물류 차량에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적재하던 기존 방식 대신 차량 내부 공간을 1%라도 더 채우기 위해 여러 품목을 섞어 싣는 ‘혼재 적재’를 검토하고 있다. 배송 효율이 생명인 이커머스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빠른 배송 대신 여러 상품을 한 번에 보내는 ‘묶음 배송’으로 전환하며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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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비닐 대신 종이” 제지업계 ‘잰걸음’

제지업계가 ‘미국·이란 전쟁’으로 플라스틱의 원료인 나프타 공급 부족을 계기 삼아 ‘종이 사용 확대’ 기회를 포착했다. 한국은 수입 원유 가운데 중동산 비중이 70%를 넘을만큼 압도적인데, 이번 전쟁 여파로 수입물량이 뚝 끊겼다. 현장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친환경 전환 차원에서 종이 포장재를 검토했다면, 최근에는 플라스틱 필름을 제때 확보하기 어렵다는 우려 때문에 종이 전환을 서두르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수요처들은 일단 관망하면서도 대체재 확보에 나서는 분위기다. 패션업계는 단기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보면서도 장기화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뷰티업계도 현재까지는 공급이 안정적이지만, 재고 비축과 공급망 다변화, 대체 소재 검토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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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플랫폼

GPT가 답변하면 클로드가 검증…MS, 업무용AI서 한꺼번에 쓴다

– 마이크로소프트(MS) 업무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에 멀티 AI 기능이 도입됐다. MS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기업용 AI 서비스인 365 코파일럿 중 업무용 심층 연구 AI 에이전트인 ‘리서처’에 ‘크리티크(Critique·자기 검토)’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AI 모델들이 팀을 꾸려 서로의 검색 결과를 검증한 뒤 더 나은 결과를 찾도록 진화한 것이다.

– 모델 하나가 답변을 생성하면 다른 모델이 타당성을 검증하고 논리적으로 구조가 짜였는지 들여다본다. 평가 역할을 하는 모델은 정보 출처가 신뢰할 만한지, 보고서가 완성도 있게 작성됐는지, 근거가 타당한지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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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넷플릭스, 물리 기반 AI 영상 모델 ‘보이드’ 오픈소스 공개

– 넷플릭스는 3일(현지시간) 영상에서 객체를 제거하고, 해당 객체가 장면 전체에 미친 물리적 영향까지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는 AI 프레임워크 ’보이드(VOID·Interaction-Aware Counterfactual Video Generation)’를 온라인 아카이브를 통해 공개했다.

– 기존 영상 객체 제거 기술은 사람이 물체를 밀거나, 물건이 떨어지는 등 물리적 상호작용이 포함된 장면에서는 부자연스러운 결과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 보이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다. 사용자가 제거할 대상을 선택하면, AI는 먼저 객체가 장면에 어떤 변화를 일으켰는지 파악한다. 이후 단순히 객체만 삭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물체의 움직임이나 충돌, 낙하처럼 그로 인해 발생한 변화까지 함께 반영해 주변 장면을 수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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