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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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AI

더에스엠씨, 광고 기획·제작 AI 에이전트 개발…”업무 효율화”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업체 더에스엠씨는 실무자의 기획 및 제작 업무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자체 개발하고 업무에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외부 파트너사 없이 더에스엠씨가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는 범용 거대언어모델(LLM)과 사내 전문 에이전트를 통합한 형태로 기획 및 제작 업무의 핵심 기능을 담당한다.

더에스엠씨가 보유한 수만 건의 레퍼런스 데이터를 실시간 검색 및 요약하는 탐색형 시스템으로 광고 제작 업무 전반의 효율화를 목표로 한다. 해당 AI 에이전트는 올해 초 개편한 사내 연구 조직 ‘AI 랩스’를 통해 개발됐다. AI 랩스는 광고 업계에 특화한 검색증강생성 구조를 기반으로 정보 통합 관리, 반복 업무 개선, 팀 간 소통 최적화 등 차세대 광고 제작 환경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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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두께 1㎝ 벽 깼다…갤럭시 ‘Z 폴드7’ 15일부터 사전판매

삼성전자 폴더블폰(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이 더 얇고 가벼워졌다. 접었을 때 두께가 1㎝ 미만인 고성능 초슬림폰을 앞세워 중국 기업의 추격을 따돌리고 폴더블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언팩)에서 ‘갤럭시 Z7 시리즈’를 공개했다.

Z7 시리즈는 화면을 가로로 접는 ‘갤럭시 Z 폴드7’과 세로로 접는 ‘Z 플립7’로 이뤄진다. 갤럭시 Z 폴드7의 두께는 화면을 접었을 때 8.9㎜, 펼쳤을 때 4.2㎜다. 무게는 215g으로 역대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가볍고 얇다. 전작인 Z 폴드6보다 접었을 때 두께가 3.2㎜, 펼쳤을 때는 1.4㎜ 얇아졌다. 무게도 20g 이상 줄었다. 이날 선보인 갤럭시 Z 플립7도 전작보다 화면이 커지고 얇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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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F&B

삼양애니, 中 이커머스 진출…국내 미출시 ‘바나나불닭볶음면’ 판다

– 삼양라운드스퀘어 그룹의 콘텐츠 커머스 계열사 삼양애니는 K푸드 큐레이션 스토어 ‘버파민'(BUFFAMIN)을 론칭하고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 삼양애니는 티몰, 도우인 등 중국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숍인숍 방식으로 버파민 스토어를 연다. 우선 한국 인기 제품을 판매하는 역직구몰 형태로 운영한다.

– 먼저 버파민에서는 새로운 맛의 불닭볶음면, 불닭감자칩 등 중국 내에서 미출시한 삼양식품 제품들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신제품 ‘바나나불닭볶음면’은 버파민 단독 판매 방식으로 중국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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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

라방·쇼츠 보다가 장바구니 결제로…CJ온스타일 앱 체류시간 2배 껑충

– 9일 업계에 따르면 이커머스 이용자들의 구매행태가 변하고 있다.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찾는’ 것이 아니라 라이브 방송 등 콘텐츠를 보다가 사고 싶은 물건을 ‘발견하는’ 형태로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 CJ온스타일은 모바일 앱을 라방·쇼츠 등 영상 중심으로 개편했고, 그 결과 올해 1~4월 모바일 앱 누적 체류시간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 콘텐츠를 통한 구매가 유기적으로 이뤄져 올해 1·4분기 모바일 라이브 방송 거래액도 지난해 대비 92.4% 늘었다.

– 업계 관계자는 “이제는 최저가 경쟁보다 ‘어떻게 더 오래 머물게 만들고, 소비 욕구를 자극하는 콘텐츠를 제안하느냐’가 승부처”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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