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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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AI

오픈AI, 이미지 추론 가능한 새 AI 모델 ‘o3’ 출시

오픈AI가 16일(현지시각) 복잡한 문제 해결과 시각 정보 추론이 가능한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 ‘o3’와 소형 모델 ‘o4 미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작년 9월 공개된 추론 모델 ‘o1’의 후속으로, 그림이나 도표 같은 이미지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기능을 갖췄다.

오픈AI는 ‘o3’가 수학, 코딩, 추론, 과학, 시각적 이해 능력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해 이전 모델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화이트보드, 그림, 도표 등 다양한 이미지를 ‘o3’에 입력하면 AI가 이를 해석해 추론을 진행할 수 있다. 흐릿하거나 품질이 낮은 이미지도 인식하며, 확대나 회전 작업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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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패션플랫폼의 ‘이유 있는 외출’…‘체험’ 한계 넘는 뷰티 팝업 경쟁

최근 온라인 패션 플랫폼들이 대규모 뷰티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경쟁에 나섰다. 화장품은 특성상 직접 발라보고 향을 맡아보는 ‘체험’이 중요하지만, 플랫폼 구조만으로는 이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행보다. 특히 중소형 브랜드 비중이 높은 K뷰티 시장에서는 체험 기회가 신제품 확산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올해 지그재그와 쿠팡이 4월 행사 일정을 확정했으며, 5월에는 CJ올리브영과 무신사가 대규모 페스타를 준비 중이다. 지그재그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서울에서 뷰티 전문관 ‘직잭뷰티’의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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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e커머스

새주인 찾은 ‘티몬’ 부활할까..업계 “초기 투자비 상당할 것”

–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14일 티몬의 최종 인수 예정자로 오아시스를 선정했다. 오아시스는 116억원을 들여 티몬이 발행한 신주를 100% 인수할 예정이다.

– 임직원 미지급 임금 및 퇴직금 등을 포함한 추가 운영 자금을 포함하면 오아시스는 181억원의 자금을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 후 5년간 티몬 종업원의 고용을 보장해야 한단 조건도 포함됐다.

– 업계에서도 기업공개(IPO)를 염두에 두고 외형을 키우려는 오아시스 외엔 티몬을 인수할 마땅한 후보자를 찾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오아시스는 2023년 상장을 추진했다가 철회한 바 있다. 오아시스는 티몬 인수를 통해 ‘종합몰’로 위상을 높인단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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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다이소 매출 4조 목전…’뷰티’ 부문 성장 힘 입었다

–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의 지난해 매출은 3조96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711억원으로 전년 대비 41.8% 늘었다.

– 다이소 측은 “지난해 고물가로 소비 양극화 트렌드가 합리적인 소비 형태로 자리 잡으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시즌과 시리즈 전략 상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특히 뷰티 부문의 성장세가 실적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다이소는 뷰티,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등 카테고리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들 카테고리는 마진율이 높아 영업이익 증가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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