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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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유통업계

끝나지 않은 ‘흑백요리사’ 인기…“방송 속 요리, 셰프 만나보세요”

지난 8일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가 최종 우승자로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가 결정되며 막을 내렸지만, 한동안 그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방송에서 화제가 된 메뉴를 상품화하거나 실제 셰프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관련 마케팅에 불이 붙고 있어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포켓CU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한 ‘밤 티라미수 컵’은 오픈 첫날 20분 만에 2만 개가 팔리며 매진됐다. GS25 또한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의 ‘보쌈 수육’, ‘밑반찬 시리즈’, ‘프렌치토스트 샌드위치’를 비롯해 만찢남(조광효 셰프), 일식끝판왕(장호준 셰프), 철가방요리사(임태훈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흑백요리사 마케팅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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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브라질에 ‘항복’한 머스크… 69억 원 벌금 내고 X 서비스 재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브라질에 2860만 헤알(약 69억 원)의 벌금을 내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서비스를 재개했다. 브라질 법원은 지난 8월 30일 극단주의 게시물을 삭제하라는 명령을 머스크가 거부하자 X 사용을 금지하고 접속을 차단했다. 

일론 머스크가 대법원 명령을 따른 가장 큰 이유는 경쟁 SNS 때문이었다. 금지 조치 이전까지 브라질 국민 2억 명 중 2200여 명이 X를 사용했고, X에는 브라질이 6번째로 큰 시장이었다. 9번째로 인기 있는 SNS가 X였지만 메타의 인스타그램과 틱톡에 사용자 수가 크게 뒤졌고 대안 SNS가 부상하면서 결국 항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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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홈쇼핑

가상 인간에서 3D 팝업스토어까지··· 버추얼로 소비자 눈길 끄는 홈쇼핑

– TV홈쇼핑 매출은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홈쇼핑 업계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버추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시도하고 있다.

– CJ온스타일은 지난 4일 코미디 레이블 메타코미디와 협업해 3D버추얼 팝업을 개최했다. 지난 6월에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이용권 방송을 버추얼VP스테이지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8일 여행 방송에서 디지털화한 쇼호스트를 공개했다. 최유나 쇼호스트의 얼굴, 동작 영상 등에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기술을 적용해 실제 최유나 쇼호스트와 디지털 쇼호스트를 함께 카메라에 담아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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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홈플러스 “요노족, 배송비 아끼는 ‘합배송’으로 모인다”

–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필요한 상품만 구매하는 ‘요노(YONO, You Only Need One)족’이 늘어나자 홈플러스의 합배송을 사용하는 20대가 증가했다.

– 1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합배송 건수가 3개월 전 대비 약 20% 증가했다. 그중 20대의 합배송 이용률이 30~40대 대비 최대 11% 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 또한 20대 고객 4명 중 3명은 배송비를 아끼기 위해 무료배송 기준에 맞춰 4만원 이상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가 합배송으로 추가한 상품 중 행사상품보다 일반상품의 비중이 12% 포인트 더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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