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매체/퍼포먼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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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라면

미국인들도 ‘매운맛’에 푹 빠졌다…라면 수출 ‘1.5조’ 시대 ‘활짝’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라면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7% 증가한 8억 달러(약 1조 600억 원)로 잠정 집계됐다. 라면 수출액이 1조 원을 돌파한 시점은 지난해 10월에서 올해는 두 달 앞당겨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대 최대치를 갱신한 수치로 라면 업계는 올해 수출액이 1조 5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가장 큰 시장은 중국과 미국이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유럽이다. 특히 네덜란드로의 수출액은 약 6000만 달러(약 8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58.3% 증가했다. 이 외에도 유럽 전역에서 한국 라면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유럽 시장에서도 간편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 라면이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라면 제조 3사는 맞춤형 전략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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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오더

테이블오더로 옮겨붙은 플랫폼 전쟁…배민·야놀자 ‘출사표’

야놀자, 배달의민족(배민) 등 플랫폼 업체들이 속속 테이블오더 시장에 뛰어들면서 ‘식탁 위 플랫폼 전쟁’이 확대되고 있다. 스타트업과 통신사들이 선점한 시장에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야놀자 산하 F&B 솔루션 전문 기업 야놀자에프앤비는 모바일 기반 주문 솔루션 ‘ya오더’(야오더)를 활용해 테이블오더 시장에 진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야오더는 작년 11월 픽업 서비스로 출시됐는데 관련 기능을 확장해 직접 주문 및 결제까지 가능하게 했다.

야놀자에 앞서 배민 운영사 우아한 형제들도 ‘배민오더’를 발표했다. 25일 론칭 예정으로 현재 음식점 업주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우아한 형제들은 배민 쿠폰을 테이블오더 시스템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하는 등 배민오더와 기존 서비스를 연동시키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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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틱톡라이트

“친구 데려오면 10만 원 현금 지급”…파격 보상에 500만 명 몰려든 ‘이것’

–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8월 틱톡 라이트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45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메인 앱인 틱톡(466만 명)과 유사한 수준으로, 출시 1년도 안 된 앱으로서는 이례적인 성장세다.

– 틱톡 라이트는 지난해 12월 국내 출시 이후 급격한 성장을 보였다. 3월 119만 명으로 처음 100만 명을 돌파한 후 5월 324만 명, 8월 450만 명으로 최근 두 달 사이 2.3배 급증했다. 특히 40대 이용자가 전체의 32.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주목받고 있다.

– 이 같은 폭발적 성장의 배경에는 파격적인 현금 보상 정책이 있다. 틱톡 라이트는 친구 초대 시 1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등 기존 보상형 플랫폼과는 차원이 다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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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유튜브 쇼츠도 AI로 제작…구글 AI ‘비오’ 연내 지원

– 유튜브는 18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메이드 온 유튜브’ 행사에서 구글 딥마인드(DeepMind)의 동영상 생성 AI모델 비오를 올해 안에 쇼츠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 크리에이터들은 비오를 통해 쇼츠에 쓸 동영상 배경을 만들 수 있다. 또 6초 분량의 짧은 영상 클립 제작도 할 수 있다. 지난해 유튜브는 쇼츠 배경을 제작하는 AI 도구인 ‘드림 스크린’을 선보인 바 있다.

– 닐 모한 유튜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우리는 생성형 AI 도구 중 하나인 그림 스크린을 공유했다”며 “크리에이터들의 92%가 이미 AI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 비오를 드림 스크린에 도입 중이고, 이는 유튜브에서 구현되는 최첨단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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