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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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호날두

호날두 유튜브 첫날 900만 구독… 1시간 24분 만에 100만 돌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유튜브 채널 개설한 뒤 만 하루도 안 돼 구독자 900만 명을 돌파했다. 호날두는 지난 21일(한국시간) ‘UR‧Christiano’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22일 오전 8시 현재 구독자는 900만 명을 넘어섰다.

호날두는 채널 개설과 함께 연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퀴즈를 푸는 영상, 좋아하는 농구 스타 등 본인의 취향을 고르는 밸런스게임 영상,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본인의 선수 시절 영상 등 9개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호날두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1시간 24분 만에 100만 명이 구독하며 가장 이른 시간 골드 버튼을 받는 기록도 세웠다. 호날두는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서도 6억 5,000만 명 팔로워 보유하며 전 세계 1위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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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올여름 韓 틱톡 사용자 최애 곡은 ‘티라미수 케익’

올여름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국내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곡은 ‘티라미수 케익’으로 나타났다. 틱톡은 21일 올여름 생성된 틱톡 콘텐츠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음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의 여름 노래’ 목록을 발표했다.

한국 사용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티라미수 케익’은 2015년 인디밴드 위아더나잇이 발매한 곡이다. 이 곡은 제목 ‘티라미수 케익’의 발음과 비슷한 MBTI 성격 유형에 착안해 ‘T라 미숙해’로 재해석되는 등 100만 개 이상의 영상을 생성하며 올여름을 강타한 밈이 되기도 했다. 글로벌 1위를 차지한 곡은 라틴 음악 ‘가타 온리’로 여름 패션과 휴가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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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티메프

‘티메프 미정산’ 피해 1.3조 추산…정부, 1.6조 자금 지원

– ‘티몬·위메프 사태’에 따른 판매금 미정산 피해액이 최종적으로 1조 3천억 원까지 불어날 것이라는 정부 분석이 나왔다. 정부는 피해를 본 판매자들을 돕기 위해 1조 6천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 정부는 21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 방안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현재까지 정산기일이 지난 미정산 금액은 약 8천188억 원으로 추산되지만, 아직 정산 기한이 남은 판매금이 있어 향후에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 정부는 아울러 정산 주기 법제화와 결제 대금 별도 관리 등 제도 개선을 위한 법 개정안을 이달 중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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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티메프 사태’ 후폭풍…중소 이커머스, 유동성 문제 확산

–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의 여파로 중소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유동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중소 이커머스 업체들의 성장세 둔화와 맞물려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한 소비자 불안 심리까지 더해지면서 ‘이커머스 버블(거품)’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 카카오 등에서 기프티콘을 유통하는 모바일 교환권 발행업체 엠트웰브는 지난 19일 거래처에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판매 서비스 중지’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엠트웰브는 공문에서 “7월 중순부터 시작된 티몬, 위메프 정산 미지급 사태로 인하여 자사 또한 막심한 피해를 본 상황”이라고 밝혔다.

– 자본력이 상대적으로 단단한 재벌 계열 업체나 네이버·쿠팡 등 독점적 지위를 확보한 플랫폼 업체로의 판매자·소비자 쏠림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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