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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유튜버 지시 받아 영상 편집·기획하면 근로자” 노동 당국 첫 인정

유튜버 영상 편집과 기획 업무를 하는 종사자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는 판단이 나왔다. 유튜브 채널에 고용된 매니저·기획자에 대해 근로자성이 인정된 첫 사례다. 18일 노동계에 따르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은 유튜버 A 씨의 매니저 겸 기획자로 일했던 B 씨가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기준법 위반 진정 사건과 관련해 지난 8일 사건처리 결과를 회신하면서 B 씨가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B 씨는 A 씨와 사용종속관계 하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라고 판단했다. 이번 판단으로 유튜버에 고용된 다른 종사자들도 일반 방송 종사자들과 마찬가지로 근로기준법에 따른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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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코로나19 환자 급증… 전문가들 “치료제 부족 빨리 해결해야”

최근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재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치료제의 빠른 공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코로나19 유행을 주도하는 변이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계열의 KP.3으로 전파력은 매우 높아 냉방기 가동이 늘고 환기가 어려운 여름철에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가 코로나19에 걸릴 때 중증 환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속히 치료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최근 폭염 속에 급속도로 환자가 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비상사태가 종료되는 ‘엔데믹’ 이후 최대 규모의 확산세다. 8월 2주 차 입원 환자 수는 1,357명으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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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들롱

“별들과 함께 춤을 추러 하늘에 갔다”…’세기의 미남’ 알랭 들롱 추모 물결

세기의 미남 배우로 스타덤에 오른 프랑스의 전설적 배우 알랭 들롱(88)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18일(현지 시각) 각계 추모 물결이 잇따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그는 스타 그 이상이었다. 프랑스의 기념비적 존재”라며 “그의 잊을 수 없는 얼굴은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쳤다”라고 추모했다. 

1935년 프랑스 파리에서 출생한 들롱은 1960년 르네 클레망 감독의 ‘태양은 가득히’에서 신분 상승의 욕구에 사로잡힌 가난한 청년 역할로 출연하면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당시 들롱은 ‘태양보다도 강인한 눈빛’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9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무려 80여 편에서 주연을 맡을 정도로 프랑스의 독보적인 톱스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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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삼성 결국 일냈다…“해외서 난리 난 사진” 처음 대박, 뭐길래

남북한 탁구 선수들을 함께 담은 사진이 외신이 선정한 2024 파리 올림픽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그러면서 사진을 찍는 데 사용된 휴대폰에도 관심이 쏠렸다. 해당 휴대폰은 최근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언팩행사에서 공개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이다.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 개막 전 참가 선수단 약 1만 7,000명에게, 약 285억 원 상당의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지급한 바 있다.

대표적인 마케팅이 빅토리 셀피였다. 파리 올림픽 기간 내내 남한 선수들과 거리를 뒀던 북한 선수들도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에서만큼은 촬영에 참여했다. AFP통신은 “남북 탁구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 한국에서 화제가 됐고, 보기 드문 장면이라는 호평을 받았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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