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방송업계
방송 사업 매출 성장세 10년 만에 꺾여…광고 매출 두 자릿수 감소
지난해 전체 방송 사업 매출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PTV를 제외한 케이블TV(SO), 프로그램 사용 사업자(PP), 콘텐츠 제공 사업자(CP)가 모두 감소했다. 특히 지상파의 타격이 컸다. 방송광고 매출 또한 지난 10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프로그램 제작비가 소폭 증가하면서 전체 방송 사업자의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19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방송 사업자 재산 상황 공표집에 따르면 지난해 방송 사업매출은 전년 대비 4.7% 감소한 18조 9,73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방송시장은 2014년 이후 연평균 2.8%의 성장을 나타냈으나 지난해 IPTV를 제외한 모든 사업자의 매출이 꺾이면서 내림세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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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尹,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 “저출생 총력 대응체계 가동”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인구 국가 비상사태’를 공식 선언하면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그날까지 범국가적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9일 취임 2주년 국민 보고에서 신설을 약속했던 저출생대응기획부의 명칭을 ‘인구전략기획부’로 정하고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아 저출생, 고령 사회, 이민 정책까지 포함하는 인구에 관한 중장기 국가 발전 전략을 수립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회의에는 맞벌이 워킹맘, 다둥이 아빠, 청년, 학부모, 기업 대표 등 다양한 정책수요자들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촉직 민간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결혼·출산·육아 과정에서 겪은 고충 등에 대해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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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유튜브쇼핑
카페24,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개설 기능 출시…전 세계 최초
–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유튜브와 함께 세계 최초로 ‘유튜브 쇼핑을 위한 전용 스토어’ 개설 기능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 구글 계정으로 간단한 회원가입을 거치면 즉시 유튜브 쇼핑을 위한 전용 스토어가 만들어진다. 개설 후에는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조건을 만족하는 크리에이터 및 브랜드의 유튜브 채널이나 파트너 유튜브 채널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 현재 유튜브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지 않은 브랜드 판매자도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를 개설할 수 있어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이 더욱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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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알리익스프레스 “홈플러스 인수 논의 참여 안 한다.”
– 중국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는 18일 홈플러스 인수합병 논의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 국내 유통기업 홈플러스의 최대 주주 MBK파트너스가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자사와 인수합병(M&A)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를 전면 부인한 것이다.
– 그러면서 알리는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강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국내 판매자, 한국 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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