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소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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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배달업계

배민, 7월 1일부터 점주들에게 ‘포장 수수료’ 부과…“음식값 오를 듯”

배달앱 시장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배민)이 오는 7월 1일부터 신규 입점 점주들에게 ‘포장 수수료’를 받는다. 요기요는 포장 중개 수수료를 이미 부과하고 있으며, 쿠팡이츠는 배민과 마찬가지로 내년 3월까지 수수료 부과를 유예했다. 배민 관계자는 “포장이든 배달이든 배민 앱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은 동일하다”라며 “향후 점진적인 전체 유료화 과정을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배민은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배달앱 자율규제 이행점검 자료’를 통해 포장 수수료를 유료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상생 방안 후퇴”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밝힌 유료화를 7월부터 적용하기로 한 셈이다. 점주들은 포장 수수료 유료화에 따라 결국 음식값을 올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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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확성기 카드 꺼내자, 北 “오물 풍선 중단”

정부가 2일 북한의 대규모 오물 풍선 살포와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등 복합 도발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시사했다. 이에 북한은 “국경 너머로 휴지장을 살포하는 행위를 잠정 중단하겠다”라고 밝혔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고출력 스피커로 북한의 실상 등을 방송해 접경지역 군과 주민들의 동요를 유발하는 것으로 북한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심리전 수단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후 8시부터 오물 풍선을 살포했다. 북한이 보낸 오물 풍선은 이날 오후 서울·경기·충청·경북 등 전국에서 720여 개가 발견됐다. 남측으로 날아오지 못한 풍선까지 감안하면 북한은 1,000개가 넘는 풍선을 날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28~29일 수거한 오물 풍선 260여 개와 합하면 지금까지 발견된 오물 풍선은 1,000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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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두바이초콜릿

“두바이 지인도 못 구해”…’1분 완판’ 그 초콜릿 한국 온다 

– 일명 ‘두바이 초콜릿’으로 알려진 두바이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이하 픽스)’ 사의 초콜릿이 가을께 국내 상륙할 전망이다. 국내 디저트 수입사 ‘고이인터네셔널’이 지난 5월 두바이 현지 본사와 국내 독점 수입 계약을 마치고 수입 일정과 방식을 조율하고 있다.

– 두바이 초콜릿은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화려한 코팅의 초콜릿 속에 도넛, 브라우니, 견과류를 채운 픽스사의 초콜릿 디저트다. 두바이 교민에 따르면 이 초콜릿의 인기는 한국뿐 아니라 현지에서도 뜨겁다.

– 두바이 초콜릿이 유명해진 데에는 SNS 인플루언서의 동영상이 한몫했다. 픽스사가 마리아 베하라라는 아랍에미리트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만든 ASMR 영상이 5,000만 회가량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명성을 얻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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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업고튀어

음원·책·굿즈까지 온통 ‘선재 업고 튀어’

–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지난 28일 진한 여운을 남긴 채 종영했다.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소재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이 드라마는 5월 내내 TV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놓치지 않았다.

– CGV는 ‘선재 업고 튀어’의 마지막 방영일인 지난 28일 ‘최종화 단체관람’ 이벤트를 진행했다. 티켓을 구하려 하는 수요가 폭발적이다 보니 해당 티켓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30만 원에 올라오기도 했다.

– 드라마가 뜨면서 남자 주인공 류선재를 맡은 배우 변우석은 6월부터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태국, 홍콩 등 아시아 팬 미팅 투어에 나선다. 여자 주인공인 배우 김혜윤이 2019년 출연했던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도 OTT 플랫폼에서 역주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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