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소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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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F&B

“요아정이 뭐야?” 탕후루 가고 요거트 왔나…MZ 인기템 빠르게 변화

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 정보공개서 등록 후 3년 만에 주식회사 트릴리언즈의 ‘요거트아이스크림의정석(요아정)’이 최근 250호점을 돌파했다. 업종별로 보면 ‘외식-아이스크림’ 항목에서 비알코리아의 베스킨라빈스, ㈜설빙의 설빙 다음으로 많은 순이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디저트 품목에서 꾸준하게 인기를 끈 품목이지만 최근 들어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일부 자영업자는 “탕후루 다음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라며 창업을 추천하는 글도 올렸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를 살펴봐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 탕후루 매장 영업허가 크게 줄어들었다. 7월엔 160개, 8월 232개소, 9월 242개소, 10월 164개소를 기록하다 11월엔 63개소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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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

제4인터넷은행 4곳 출사표, 경쟁 치열… 시중은행 협업·자본력 관건

제4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도전장을 내미는 사업자가 잇따르고 있다.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낸 컨소시엄만 4곳으로, 자본력이 탄탄한 시중은행 등 금융회사를 파트너로 확보하기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가장 최근 추진 의사를 밝힌 ‘더존뱅크(가칭)’ 컨소시엄은 신한은행의 참여가 유력하다. 나머지 3곳 컨소시엄도 투자사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인터넷은행 설립에 도전장을 내미는 곳이 늘어나는 것은 금융 당국이 은행 문호를 개방한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금융 당국은 인터넷은행 인가 방침 발표 후 신규 인가를 희망하는 업체들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해 왔으나, 지난해 7월 “언제든 경쟁자가 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터넷은행 인가를 ‘상시 신청’ 방식으로 전환했다. 금융 당국은 새 인터넷은행 인가 기준을 조만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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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숏폼

틱톡 밀어내니 릴숏이 왔다…美 Z세대, 中숏폼드라마 ‘중독’ 

– 미국 정부와 의회가 중국의 숏폼 플랫폼 ‘틱톡’ 견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의 숏폼 드라마 플랫폼들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 시장조사 기관 아이미디어 리서치(iiMedia Research)에 따르면 중국 숏폼 드라마 시장 규모는 2023년 373억 9,000만위안(약 6조 9,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8%가 급성장했다. 2025년엔 5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 현재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을 주도하는 플랫폼은 중국 디지털 출판기업 COL의 ‘릴숏(ReelShort)’이다. 릴숏은 누적 다운로드 2,860만 건, 인앱 수익 8,000만 달러로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다운로드 수 기준으로는 52%, 인앱 수익은 48%에 달할 만큼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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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유튜브 ‘쇼츠’ 공세에…네카오도 맞불 공세

– 유튜브는 지난해 12월 MAU 4,565만 명을 기록하며 카카오톡(4,554만 명)을 처음 앞지른 후 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업계는 유튜브 인기는 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 콘텐츠인 쇼츠가 떠받치고 있다고 본다.

– 카카오는 콘텐츠 서비스 강화 목적의 새판 짜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달 초 포털 다음(DAUM) 운영에 방점을 뒀던 ‘다음CIC'(사내독립기업)를 ‘콘텐츠CIC’로 개편한 데 이어 최근 모바일 다음에 숏폼 탭을 개설했다.

– 네이버는 이에 앞서 지난달 숏폼 서비스인 ‘클립’의 에디터와 뷰어 기능을 정식으로 선보였다. 지난해 8월 출시한 클립의 편집/탐색 기능 고도화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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