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유튜브
유튜브, 유명 가수 목소리로 노래 제작하는 ‘AI 도구’ 개발 중
유튜브가 유명 가수와 음악가의 목소리를 사용해 노래를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지능(AI) 도구를 개발 중이다. 전반적인 음악계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데, 유튜브는 이 프로젝트 협상에 회사들이 수용적이라고 주장했으나 빌보드는 참여 아티스트 모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걸림돌도 있다. 음악 제작은 혼자가 아닌 팀으로 진행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유튜브는 음반사에 통합된 비용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비용은 작곡가 사이에서 분배된다.
그럼에도 빌보드는 권리자들이 유튜브 측과 상호 합의 가능한 거래를 위한 선의의 협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 아티스트들은 이러한 모델이 창의적 표현의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이 AI 도구가 출시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나, 거래가 공정하게 이루어진다는 가정하에 사람들의 창의적 측면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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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이용자 스티커 제작 기능 테스트
인스타그램이 이용자가 보유한 사진으로 스티커를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22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이 이용자가 맞춤형 스티커를 만들어 ‘릴스’, 혹은 ‘스토리’에 넣을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새 기능을 통해 이용자는 배경을 제거하고 원하는 사진을 골라 다른 콘텐츠 위에 올릴 수 있는 스티커를 만들 수 있다.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대표는 이 기능을 시연해 보이며 “사용자 전화기에 저장된 사진 이외에도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는 적격 이미지로 스티커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기능은 아직 테스트 중인 단계로, 모든 이용자가 새 기능을 확인할 수는 없다. 또한 인스타그램은 피드 포스트 아래 댓글 창에서 활용할 수 있는 투표 기능을 테스트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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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아이브·위아이·온앤오프…틱톡, 오프라인 콘서트 ‘더 샤웃’ 개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틱톡이 오는 11월 9일 오후 8시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프라인 라이브 콘서트 ‘틱톡 스테이지 THE SHOUT’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틱톡 스테이지 THE SHOUT의 컨셉은 “우리 안의 흥을 깨우자”로,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단순한 음악감상 그 이상의 독창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과 토크 및 게임이 결합된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며, 특히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을 통해 관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기대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무대 등 예년보다 에너제틱한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에단 리우 틱톡 동북아시아 마케팅 총괄은 “드디어 국내 K팝 아티스트들과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온오프라인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틱톡 스테이지를 지금 가장 핫한 서울에서 선보이는 날이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또한, “음악을 통해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 틱톡은 틱톡 스테이지를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이 가속화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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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잘파세대
대세가 된 ‘잘파세대’ 마케팅…나이 차별 갈등 우려
– 현재 10대~30대 초반 세대를 지칭하는 단어로 마케팅 업계에서 이들은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출생)를 제치고 미래의 핵심 소비층으로 떠올랐다.
– 이에 이들을 잡기 위한 업계의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잘파세대를 중심에 둔 마케팅이 곳곳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으며, 잘파세대 연령대에 해당하는 고객들에게만 파격 할인을 제시하는 마케팅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처럼 특정한 나이대만을 노리는 마케팅에 대한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특정 나이대에 속하지 않는 이들을 소외시키는 결과를 낳고 사회적으로는 에어지즘(Ageism, 나이를 이유로 차별하는 사상이나 태도)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을 낳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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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카카오, 티스토리에 창작자 후원 모델 도입
– 카카오(대표 홍은택)의 다음CIC(대표 황유지)가 운영하는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는 ‘응원하기’ 모델을 신규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 ‘응원하기’는 창작자의 글에 독자들이 응원 댓글과 함께 후원금을 전하는 창작자 직접 후원 제도다. 창작자의 수익을 지원하고 양질의 콘텐츠 생산을 독려하기 위함이다.
– 브런치스토리도 ‘응원하기’ 적용 대상을 ‘스토리 크리에이터’로 확대했다. 앞서 브런치스토리는 서비스를 대표하는 50여 명의 작가에게 ‘응원하기’ 모델을 선 공개하고, 해당 작가들의 정기 연재 작품에서 독자들이 ‘응원하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 전지선 스토리 사업실장은 “‘응원하기’ 모델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응원하기’, ‘스토리 크리에이터’ 제도 뿐만 아니라 창작자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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