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소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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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셀럽

이효리, 광고 복귀에 난리 난 기업들

‘이효리 광고 출연 재개’ 소식은 수많은 기업의 러브콜로 이어지는 중이다. 실제 유통·백화점·카드사·주류·여행사·커피·금융 등 기업들은 공식 계정으로 너 나 할 것 없이 이효리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고 있다. 특히 누가누 더 재밌는 댓글을 다는지로 댓글 자체만으로도 기업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지금 송금하면 될까요?” BMW는 이효리의 히트곡을 인용해 “치티치티 비엠” 배달업체 요기요는 “거꾸로 해도 이효리, 거꾸로 해도 요기요. 우린 운명이에요” 잡화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허락보다 용서가 빠릅니다. 대표님 죄송합니다. 오늘부터 효리까또즈” 고 댓글을 다는 등 브랜드 이름을 아예 바꾸겠다는 업체도 부지기수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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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메타가 가상세계 집착하는 ‘진짜’ 이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년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시장에서는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가 아닌 연착륙에 접어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투자 심리도 조금씩 반등하는 모양새인데요. 오늘은 미국 증시와 관련한 전망을 최보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님 모시고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일문일답 내용 일부입니다.

메타의 경우 이름도 메타로 바꿀 만큼 “왜 이렇게 아바타, 메타버스를 강조하느냐. 지금 인스타그램, 스레드도 잘 되고 있는데 메타버스를 얘기하는 이유가 뭐냐” 이렇게 물어봤는데, 확실히 메타는 메타버스를 새로운 콘텐츠의 한 영역으로 보고 있더라고요. 기존에는 텍스트, 사진, 영상 중심이었다면 아바타를 통한 메타버스에서는 새로운 컨텐츠를 무한대로 새롭게 창출할 수가 있다는 측면에 초점을 두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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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트위치, 숏폼 영상 제작 ‘디스커버리 피드’ 기능 출시

10일(현지 시각) 테크크런치는 트위치가 최근 열린 트위치콘파리에서 여러 새로운 기능을 발표하며 디스커버리 피드도 함께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트위치는 게임이나 스포츠, 음악 등과 관련된 주제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디스커버리 피드는 사용자들이 단순히 앱 안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기 위해 출시한 기능은 아니다. 숏폼 영상 클립을 통해 사용자들이 스트리머를 발견하고, 실시간 스트리밍을 볼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회사는 자사 블로그에 “트위치는 실시간 양방향 채널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클립 피드에서 몇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고 있다”고 분명히 했다. 회사는 올가을에 디스커버리 피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 전, 제한된 버전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알고리즘이나 전반적인 경험을 실험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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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MZ세대

“고물가·경기 불황 속 ‘작은 사치’ 누리는 MZ세대”

– 고물가 시대 젊은층 사이에서 ‘스몰 럭셔리(Small luxury)’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럭셔리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가량 증가했다.

–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의 럭셔리 뷰티 매출 신장률도 20.1%를 기록해 전체 명품 카테고리 매출 증가율(6.4%)을 크게 웃돌았다

– 유통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MZ세대가 고가의 명품 대신 소소한 사치로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젊은 스몰 럭셔리 소비층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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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인스타와 트위터 그 어딘가… 급부상 중인 SNS ‘스레드’의 장단점

– 텍스트 기반의 SNS, 인스타그램의 경우 텍스트 내용이 길어지면 ‘더보기’ 버튼이 생기면서 뒷부분이 자동으로 생략되는데, 스레드는 대부분의 텍스트가 ‘더보기’ 없이 노출된다.

– 계정 연동,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그대로 가져올 수 있다. 계정 연동을 원하지 않거나 부계정을 원하는 이용자들에게는 다소 번거로울 수 있다.

– ‘심플한 인터페이스’ 혹은 ‘부족한 편의성’, 스레드는 인스타그램처럼 다이렉트 메시지(DM) 기능이 없다. 이용자끼리 소통하고 싶다면 따로 포스트를 올리거나 댓글을 통해 소통해야 한다.

– 광고 노출, 스레드는 전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고 배너 또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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