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틱톡
틱톡코리아가 ‘쇼퍼테인먼트’ 강조하는 이유
윤지원 틱톡코리아 매니저가 마케터들에게 “소비자가 끊임없이 정보 조회를 할 수 있도록 ‘인피니티 루프(무한 반복되는 고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소비자가 당장 물건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콘텐츠를 활용한 쇼퍼테인먼트(쇼핑+엔터테인먼트) 역량을 강화하는 작업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윤 매니저는 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블로터> 주최로 열린 ‘커머스 마케팅&테크놀로지 서밋2023(CMTS 2023)’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플랫폼이 다변화되면서 소비자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영역이 많아졌고, 광고를 처음 접했을 때 바로 구매하는 비중도 낮아졌다”며 “다만 이 중 46%가 차후에 구매 의사를 가지게 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재미와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경험 중심의 콘텐츠가 공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소비자들은 자기만족, 플렉싱(flexing, 자랑하기), 재미와 즐거움 등 경험 중심의 니즈를 충족 받길 원하고 있기 때문에 구매 몰입의 순간을 추구하는 정서적인 니즈를 만족시켜 줘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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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인스타 ID로 가입가능”…개방형 SNS 앱 ‘스레드’ 본격 출시
인스타그램이 문자로 실시간 소식을 공유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앱 ‘스레드(Threads)’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인스타그램이 사진과 영상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과 연결되는 공간이라면, 스레드는 그 연결의 매개체를 문자로 확대한 플랫폼이다.
스레드는 ‘개방형 소셜 네트워크’를 향한 비전이 담긴 메타의 첫 번째 앱이다. 탈중앙형 소셜 네트워크를 위한 프로토콜 ‘액티비티펍(ActivityPub)’을 추후 적용해, 다른 앱들과 상호운용이 가능하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상호 호환되는 다른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들과 서로 팔로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소셜미디어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앱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자신만의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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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스엠씨그룹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리테일 커머스 미디어 구축 필요”
“크리에이터 기반으로 리테일 커머스 미디어가 활성화한다면, 국내 광고·유통 시장은 10년 뒤 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본다.”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 김용태 대표는 지난달 14~15일 열린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에서 ‘크리에이터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렇게 말했다. 광고, 유통 시장이 크리에이터 역량을 더해, 리테일 커머스 미디어로 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용태 대표는 “국내 크리에이터 광고, 유통 시장은 각각 2조 원, 20조 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며 “리테일 커머스 미디어는 곧 브랜드·퍼포먼스 마케팅에 크리에이터가 직접 관여하는 것으로, 소비자직접판매(D2C)와 라이프스타일, 유튜브 스토리딜 세 가지 커머스 영역을 통해 확장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크리에이터는 비리테일 기업의 디지털 리테일화를 이끌고, 리테일 기업이 커머스 미디어를 구축하는 데 있어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기업들이 리테일 커머스 미디어 환경을 조성하려면, 산업별로 특화된 1~4세대 크리에이터 특장점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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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유튜브
유튜브, 한국서 쇼핑 채널 열었다…라이브커머스 시동
– 유튜브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쇼핑 채널을 열고 인터넷 생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 지금까지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기능을 시험해 왔던 유튜브는 기업들과도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유튜브의 영향을 크게 받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감안했을 때 유튜브의 라이브 컴스 시장 진출이 상당히 위협적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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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컬리, 오프라인 축제 ‘2023 컬리 푸드 페스타’ 성황리 개막
– 컬리는 첫 오프라인 축제 ‘2023 컬리 푸드 페스타’를 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했다.
– 이 행사는 컬리가 서비스 론칭 8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9일까지 진행된다. 컬리와 함께 성장해 온 주요 파트너사 및 고객들과의 더욱 친밀한 소통을 위해 기획
– 최재훈 컬리 최고커머스책임자는 “이번 페스타를 계기로 컬리의 고객과 파트너사들이 더 잘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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