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이 만든 트위터 대항마 ‘스레드’ 곧 나온다
메타가 서비스하는 인스타그램이 만든 앱 ‘스레드’가 곧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앱은 텍스트 기반으로 트위터와 흡사한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출시 전부터 트위터 대항마로 불리고 있다. 앱스토어 정보에 따르면 스레드는 관심 있는 주제를 논의하는 공간이다. 크리에이터나 관심 주제를 팔로우할 수 있다. 아이디어나 의견을 공유하며 충성도 높은 팔로워를 구축할 수 있다고도 나와 있다.
스레드는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팔로우 리스트를 갖고 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커뮤니티를 구축할 필요는 없다. 기존 인스타그램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앱은 인스타그램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지만, 자체 앱으로 출시되고, 트위터처럼 텍스트 중심의 소셜 앱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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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광고
정부 맞춤형 광고 규제에 업계 “생태계 혼란 우려”
정부가 온라인 맞춤형 광고 규제를 예고한 가운데, 한국인터넷기업협회를 비롯한 인터넷 업계에서는 “온라인 광고 생태계가 큰 수렁에 빠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성명을 통해 “이번 가이드라인이 시행되면 중소 광고 사업자들은 사실상 맞춤형 광고 사업을 접어야 하는 위기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반복해서 동의 팝업창을 선택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서비스 이용을 기피하게 될 것”이라며 “기업은 저비용에 효과성 높은 온라인 맞춤형 광고를 이용하지 못하게 돼 불특정 다수에 효과성이 매우 낮은 무차별적인 광고를 해야 하며, 이는 감당하기 힘든 온라인 마케팅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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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형 AI, 광고 시장에 침투하다… “제작비 1/4로 줄어”
배우 주현영이 LG유플러스의 마케터로 변신했다. 광고 전문가가 아닌 신입사원 주현영은 빠른 퇴근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에게 광고 제작을 맡겼다. 주현영은 AI에 ‘아기돼지 삼형제 스토리로 LG유플러스의 청년 요금제 관련 광고 영상을 만들어 달라’는 지문을 넣었다. AI는 ‘아기돼지 삼형제가 LG유플러스 청년 요금제로 20대를 위한 집을 짓는다’는 내용의 짧은 광고 영상을 순식간에 제작했다.
LG유플러스가 최근 공개한 생성형 AI를 활용해 만든 광고 영상의 내용이다. LG유플러스는 20대 가입자 전용 청년 요금제 출시 광고를 생성형 AI가 제작했다고 밝혔다. AI가 만든 소스로 광고를 제작하기는 업계 최초다. LG유플러스는 AI 전담조직 CDO에서 보유한 ‘익시(ixi) 기술’을 활용해 시나리오, 이미지, 음성, 영상 등 광고 제작에 필요한 소스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광고 제작 비용은 물론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LG유플러스는 “생성형 AI로 만든 광고 제작비가 통상 광고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과 비교해 약 4분의 1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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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캠페인
#쏘카
쏘카: 내 차엔 없던 세계
– 영화 ‘헤어질 결심’을 모티브로 제작한 쏘카의 USP 광고
– 배우 탕웨이를 모델로 섭외해 영화의 대사와 연출을 활용하여 오마주
– 전기차 출시부터 한 달 장기 렌트까지 다양한 장점을 멀티 편으로 구성
– 내 차와의 비교를 두고 접근하여 렌트카가 가지는 장점을 부각하는 카피
– 단순 USP 광고가 아닌 쏘카가 지향하는 단기 렌트카의 개념을 녹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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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토스: 대한민국 금융사기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 모바일 금융 사기에 따른 불안을 소재로 진행한 토스의 캠페인 영상
– 낚싯바늘 / 대형 그물 / 저격수 레이저와 같은 직관적인 오브제를 활용
– 이에 따라 링크 사기부터 노인 피싱까지 다양한 소재로 공감대 형성
– 특정 타겟이 아닌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매스 타겟 캠페인
– 토스의 보안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타겟 인사이트를 적극 발굴 및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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