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매체/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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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보더리스세대

“‘예스 재팬’ 아니예요”···일본 문화 즐기는 보더리스 세대

한국의 Z세대는 일본 문화를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고 맘껏 즐기면서도 눈치 보지 않는다. Z세대가 일본 문화에 마음을 뺏긴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의 문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한일 과거사 문제는 어떤 의미인 것일까. 한국일보는 일본 문화를 즐기고 있는 Z세대(1996~2010년생) 6명을 만나 이들의 생각을 들어 봤다.

일본 문화를 접하고 좋아하게 된 계기는 각양각색이었지만 공통된 답은 하나였다. “일본 것이라서가 아니라 콘텐츠 자체가 마음에 든다”는 것이었다. 최근 숏폼 플랫폼인 ‘틱톡’ 등을 통해 J팝이 유행처럼 퍼진 것도 같은 맥락이다. 국경이 없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누구보다 익숙한 Z세대는 문화의 국적을 따지지 않는다. 콘텐츠 그 자체의 매력을 우선시한다. 이른바 보더리스(Borderless·국경 없는)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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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

요즘 잘 나가는 K브랜드는 다 ‘여기’에 광고한다

최근 K패션·뷰티 업계는 물론 유통가 전반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에 자리 잡은 대형 3D 디지털 미디어파사드 광고에 열심히 한다. 압도적인 3D 효과와 대형 스크린으로 시선을 잡아끌기 좋고, 광고 자체만으로도 화제성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케이팝 스퀘어 광고판은 코엑스 SM타운 외벽에 설치됐으며, 가로 81m, 세로 20m 크기로 전체 면적은 약 490평이다. 농구장 4배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옥외광고 미디어로 손꼽힌다. 

돈값을 한다는 평가다. 초대형 옥외광고판이 걸린 코엑스 인근 일일 유동 인구는 1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화제성과 함께 강남권 중심지에서 오프라인 광고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이유다. 이곳에 광고한 이미지를 온라인 및 인쇄 매체에 또 다른 홍보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대형 3D 디지털 미디어파사드의 광고 인기도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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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틱톡, 전자상거래 사업 26조 원 규모로 키운다

틱톡이 동남아시아에서의 급속한 성장에 힘입어 올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업 규모를 최대 200억 달러어치 상품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틱톡 숍’을 통해 판매된 총상품가치 44억 달러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틱톡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영국 등지에서는 2021년 이미 틱톡 숍과 유사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틱톡은 경기침체 우려로 줄어든 광고 수익을 전자상거래로 충당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미국과 유럽 시장은 200억 달러 판매 목표에서 작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인스타그램 등 다른 유명 소셜미디어(SNS) 플랫폼도 미국과 유럽에서 라이브 쇼핑을 시도했지만, 큰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다고 블룸버그는 부연했다. 아울러 미국에선 의회가 국가안보 우려를 이유로 틱톡 퇴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사업 확장에 부담이 크다. 이 때문에 올해 봄으로 예정했던 전자상거래 서비스 출시가 6월 이후로 연기됐다고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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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토스

토스 앱에 동영상 광고?… 수익화 시동

– 토스가 수익성 강화를 위해 앱 내부에 동영상 광고를 테스트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 현재는 전체 이용자의 30%에 대해서만 광고 영상을 노출하고 있는데, 광고주 및 이용자 피드백에 고려해 향후 전체 이용자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지난 4월 기준 토스 앱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1100만 명 수준으로 주요 금융 관련 앱 중에선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 토스 관계자는 “현재 일부 유저를 대상으로 혜택탭 내 동영상 광고 기능을 오픈하고 있다”며 “이용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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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메타, ‘트위터 대항마’ 서비스 UI 일부 공개

– 메타가 조만간 내놓을 텍스트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가 일부 공개됐다.

– 메타 내부 문서에 따르면 서비스명은 ‘스레드(Threads)’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이 SNS는 탈중앙화 프로토콜인 액티비티펍을 지원하며,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될 예정이다. 

– 특정 기업이나 중개자 통제 없이, 이용자 개개인이 직접 데이터를 관리하면서 소셜미디어를 이끌어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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