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틱톡
틱톡, 美 압박에도 3월 광고 매출 11% 증가
틱톡이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국가의 규제 압박 속에서도 광고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틱톡의 광고 매출은 98억 9천만 달러(약 13조 449억 원)였다. 올해는 141억 5천만 달러(약 18조 6천638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틱톡의 광고 매출이 오히려 늘어난다는 전망인 셈이다.
이에 대해 조슈아 로콕 UM월드와이드 최고 미디어 책임자는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광고주에게 영향을 미칠 즉각적인 틱톡 사용 금지 조치는 없을 것”이라며 “틱톡 사용을 금지하는 입법이 있더라도 그 과정이 길기 때문에 대응 전략을 세울 충분한 시간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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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채용
“메타 검사는 챗GPT 인재인지, 진짜 인재인지 알아본다”
최근 채용 시장에서 챗GPT가 자주 언급되면서 구직자와 기업 모두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AI 기술을 활용해 구직자는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을 준비하고, 기업에서는 적합한 인재를 찾아내는 작업을 한다.
인크루트도 이런 추세에 발맞춰 ‘메타 검사’를 내놓았다. 메타 검사는 기존 진단 도구의 틀과 형식을 벗어난 새로운 검사로, 쉽게 말해 인·적성검사나 AI 면접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게 하는 도구다.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해 응답하거나, 이미 노출된 인적성문제로 학습된 답을 내놓고, 꾸며낸 표정이나 정형화된 답변에 대한 문제를 탈피할 수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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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메타, 이미지 분할 AI 모델 개발…활용 방법은?
5일(현지 시각)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메타는 사진 및 동영상에서 물체를 감지할 수 있는 AI 모델 ‘SAM'(Segment Anything Model)을 개발했다. SAM은 이미지 분할 모델로, 사용자가 텍스트 프롬프트(지시어)를 입력하거나 클릭하면 AI가 이미지 내에서 특정 물체를 분리해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고양이’라는 단어를 텍스트 프롬프트에 입력하면 AI가 사진에서 모든 고양이를 강조해주는 것이다. 이는 자료에 대한 별도의 훈련 없이도 가능하다.
메타는 “SAM을 통해 웹 페이지의 콘텐츠를 이해하거나, 증강현실(VR) 앱과 이미지 편집에 사용하고 비디오 속 동물을 추적해 과학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SAM 개발을 통해 전문 교육 및 지식의 필요성을 줄이고, 컴퓨터 비전 연구를 촉진할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메타는 SAM 외에도 1,100만 개의 이미지와 11억 개의 분할 마스크를 포함하는 데이터셋 ‘SA-1B’을 구성했다. 메타는 SAM과 데이터셋을 연구 목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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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쿠팡
쿠팡 마켓플레이스, ‘인플루언서+ 셀러’ 인플루언셀러 모집
– 쿠팡은 5월 31일까지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활동할 ‘인플루언셀러’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 인플루언셀러는 인플루언서와 셀러의 합성어로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판매자들을 의미한다.
– 셀러들은 다른 판매자들은 물론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브랜드를 알리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쿠팡에서 론칭하는 주요 프로그램에 우선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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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주목받는 ‘브랜드 웹툰’…웹툰 플랫폼, 기업 마케팅 도구로 부상
– MZ세대가 주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이들에게 친숙한 네이버웹툰, 카카오웹툰 등 웹툰 플랫폼을 브랜드 마케팅에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 기업들은 MZ세대에게 친숙한 웹툰을 활용해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웹툰 내용으로 재미있게 풀어내 소통과 친밀도를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 웹툰 플랫폼을 가장 적극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은 게임, 음원, 영화 등 콘텐츠 업계다. 콘텐츠의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웹툰 전개 형식으로 녹이기 쉽고 웹툰 독자들을 새롭게 출시할 콘텐츠로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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