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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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메타

메타, 광고 부문 고위임원 잇단 퇴사

2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댄 레비 메타 비즈니스 메시징 부문 부사장은 “퇴사를 결정하기까지 2년 이상 고민해왔다”면서 5월에 퇴사할 예정이라고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밝혔다. 댄 레비 부사장은 백혈병으로 자녀를 떠나보낸 뒤 일보다 가족들에게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사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비가 수장으로 있는 비즈니스 메시징 부문은 지난해 광고 사업 손실을 메울 조직으로 평가받았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왓츠앱과 인스타그램 메시지 등 채팅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지불하는 요금 체계는 우리 매출 성장 동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기도 했다. 레비 외 미셸 클라인 메타 광고 영업 부문 부사장도 이번 주 회사를 떠난다고 표명했다. 클라인 부사장은 1천 명가량 속한 마케팅 부서를 운영했으며, 재작년 말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사명을 변경하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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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어도비, 챗GPT 활용 마케팅 도구 ‘센세이 GenAI’ 발표

어도비가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경험 컨퍼런스인 어도비 서밋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 지원 도구인 ‘센세이 GenAI’ 서비스를 23일 발표했다. 어도비는 ‘센세이 GenAI’를 통해 마케터 및 고객 경험 관련 팀들은 업무량 증가 없이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 기능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어도비 여정 옵티마이저’, ‘어도비 실시간 고객 데이터 플랫폼(RT-CDP)’, ‘고객 여정 애널리틱스’ 및 ‘마케토 인게이지’ 등이다.

어도비 ‘센세이 GenAI’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따라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에서 챗GPT, FLAN-T5등 각기 다른 대규모 언어 모델(LLMs)을 활용할 예정이다. 어도비는 이를 통해 브랜드 가이드라인, 제품 관련 어휘, 고객 인사이트 등 비즈니스별 고유한 요구사항에 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첫 ‘센세이 GenAI’ 서비스 군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돼, ▲콘텐츠 개인화 및 편집부터 ▲마케팅 카피 생성 ▲대화형 경험에 이르는 다양한 활용 사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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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툰

‘새 장르’ 된 인스타툰, 이단아 활약 VS 일시적 현상

인스타그램에서 연재되는 웹툰을 가리키는 인스타툰의 계정은 소통이 목적인 SNS 플랫폼에서 웹툰을 읽기 위한 팔로워들의 비중이 높다. 전문적으로 인스타툰을 연재하는 작가부터 소소한 취미로 인스타툰 계정을 운영하는 작가까지 스토리, 그림체 등도 다양하다. 국내에서 SNS 이용자 수 1위를 기록 중인 인스타그램에서 연재되는 만큼 콘텐츠의 변화 바람이 빠르게 불고 있는 인스타툰. 인스타툰의 연관 검색어라고 할 수 있는 웹툰과 광고계에서는 ‘인스타툰 바람’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을까.

우선 웹툰계에서는 인스타툰과의 비교에 선을 그었다. 한 웹툰 작가 A씨는 “가끔 인스타툰을 보긴 하는데 웹툰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밍크나 챔프같이 연재하던 만화책과 신문으로 연재하던 네 컷 만화같이 스케일 차이가 나는 새로운 장르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의 이목이 끌리는 채널이 생겨나면 채널을 활용하는 홍보 및 마케팅이 따라오는 건 자연적인 현상이 됐다. 사람이 몰리는 곳에 홍보할수록 좀 더 효과적이고, 타깃이 명확할수록 효과는 더 빛을 발한다. 인스타툰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모든 건 과유불급이다. 팔로워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 측면과 기업의 홍보 니즈 사이에서 적정선을 지키는 노력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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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라이브커머스

‘라이브커머스’, 소상공인의 ‘필수’ 디지털 마케팅으로 등극

– 라이브커머스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매출 성장을 이끌면서 필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 현장감 있는 제품 설명과 고객과의 소통강화, 브랜드 인지도 확대 등으로 충성고객 확보에 용이하다는 평가다.

–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지 않은 업체보다 일평균 매출이 1.29 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또 광고를 클릭하고, 랜딩페이지로 이동해 바로 결제하는 ‘광고 직접 전환 매출액’도 9.13 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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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뚜렷한 이용자 감소, 배달앱 업계 ‘커머스’로 위기돌파

– 단순 음식 배달 중개만으론 지속 성장이 어려워지자 주요 주문배달 앱들은 커머스 확대 등 신성장동력 마련에 분주하다

–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2월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3사의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는 전년과 전월 대비 모두 줄었다

– 배달업계 성장둔화는 엔데믹으로 인한 외출 증가에 더해 고물가로 배달비까지 오르며 음식 배달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서다

– 이에 배달 플랫폼 사들은 배달음식 종류를 특화하거나 그 외 영역을 강화하면서 이용자 저변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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