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들 KPI를 설정하고 계획하며 밤새운 적 있죠? (저는 그게 바로 어제,,,)
2. 레거시 미디어가 주 매체였던 시절에는 시청률과 청취율이 중요했는데 디지털 미디어가 된 지금은 노출 수, 댓글 수, 구독자 수, 이탈률, 클릭 수!
3. 봐야 하는 지표가 너무 많아졌어요
4. 그런데 또 디지털 시장은 빠르게 변하잖아요?
5. 2022년에는 어떤 KPI를 주목해야 할지 제 고민의 흔적을 나눠봅니다.
1. 틱톡의 ‘해시태그 챌린지’ 상품은 이젠 너무나도 유명하죠.
2. 유저가 자발적으로 만들어내는 콘텐츠가 천 개쯤은 금방 쌓이는 것 같아요.
3. 예산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인스타그램 ‘직접 추가’를 사용해보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4. 사용자에게 익숙하고 더 쉽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데다 바이럴 효과는 짱짱맨!
5. ‘이때로 돌아가고 싶다 하는 사람(본 사람 다하기)’ 직접 추가는 3.7만 개 콘텐츠가 만들어졌어요. (아마 조회 수는 더 높겠죠?)
6. 작년 크리스마스쯤 화제가 되었던 ‘내 트리를 꾸며줘‘는 오픈 36시간 만에 260만여 개의 메시지가 쌓였고 ‘도구리 막내클럽’은 4만7천여 명이 입단 신청서를 제출하고 참여했다네요.
7. 광고가 아닌 오가닉한 수치라 더 진정성 있죠.
8. 올해는 좋아요 수, 댓글 수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또 다른 확산을 만들어내는 콘텐츠를 제작해 참여 수를 주목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1. 요즘 제페토에 꾸준히 접속하고 있습니다. (꾸미기에 중독됐어요 🥺🥺)
2.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월드도 생기죠. 신기방기 뿡뿡방기!
3. 제페토는 대놓고 접속자 수를 노출해 인기 맵임을 알려줍니다.
4. 힙합 가수 travis scott은 포트나이트 속 콘서트를 열어 1,230만 명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고 해요.
5. 메타버스가 주목받는 현시점, 얼마나 많은 유저가 접속하는 것이 중요한 KPI가 될 것 같습니다.
6. 게더타운과 같은 몇몇 메타버스 플랫폼은 접속자에 따른 이용 제한과 과금이 발생하니 알아두면 좋겠죠?
1.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들은 평균 200~300 정도 번다고 해요. (업계 카더라 통신입니다.)
2. 또한 오징어 게임은 1조 이상의 수익을 냈다고 합니다. 제작비 대비 40배가 넘는 수익이래요.
3. 영상 콘텐츠를 잘 만들고 많은 사람이 시청한다면 곧 수익이 되죠.
4. 하지만 요즘은 돈을 벌 수 있는 콘텐츠 커버리지가 넓어졌습니다.
5. 콘텐츠 IP를 기반으로 NFT에 뛰어든 기업들 이 많아지고 국내 최초 드라마 IP기반 NFT 가 발행되기도!
6. 또한 제페토와 로블록스, 포트나이트 등 가상 세계 속 아이템을 만들고 이를 판매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이 되고 있어요.
7. 영상 콘텐츠를 잘 만들어 많이 보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8. 이젠 콘텐츠 범위가 넓어졌고 그 콘텐츠가 자산이 되어 브랜드와 기업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대가 되는 거죠.
마무리!
1. 여전히 노출 수, 도달 수, 조회 수, 댓글 수, 구독자 수! 모두 중요합니다.
2. 앞서 언급한 KPI가 지금 당장은 와닿지 않을 거예요.
3. 하지만 점점 더 당연시해지는 날이 올 수도?!
4. 어떤 브랜드에서 가장 빨리 시도하고, 선점하고, 유지하게 될지 궁금해 지네요.
5. 호~~옥시 이 글을 보고 바로 도전한 마케터가 있다면 DM으로 후기 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