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는 Z세대의 일상에서 익숙한 경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어요. Z세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7.2%가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죠! 심지어 해외 맛집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국내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판매하는 프로그램 ‘팝업상륙작전’도 방영되었을 정도예요. 뷰티 업계를 살펴보면 로드샵이 사라진 자리에 팝업스토어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데요. 올리브영 같은 위탁 판매 스토어가 아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공간에서 화장품 테스트, 상담을 받고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어요. 기존의 백화점 이벤트 코너도 점차 팝업스토어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죠.
하지만 팝업스토어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본래 체험형 공간이라는 본질을 잃고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일회성 매장으로 전락해 버린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이번 아티클에서는 액티비티와 소통에 중점을 둔 최근 팝업스토어 사례를 모아봤어요! 소프트웨어를 쉽게 알려주는 교육형 체험 시설 ‘SEF 2024’, 현대미술과 타이칸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포르쉐의 ‘The Art of Dreams’ 등 다양한 팝업스토어 사례를 통해 각 팝업스토어가 어떤 방식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브랜드 경험과 액티비티를 제공했는지 흥미롭게 분석해 볼게요~
셀럽이 팝업스토어를 여는 경우 주로 컴백 활동의 프로모션으로 활용되는 편이에요. 팝업스토어 운영에는 많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요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팝업스토어 운영을 준비하는 것은 쉽지 않죠.😭 걸그룹 데뷔 앨범 판매량 신기록을 세운 뉴진스도 데뷔 후 팝업스토어를 오픈했거든요! 그런데 이러한 불확실성을 돌파하고 데뷔 전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아이돌이 있다고 해요. 바로 THEBLACKLABEL의 첫 번째 여자 아이돌 MEOVV(미야오)예요!
미야오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 2NE1, 블랙핑크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TEDDY(테디)가 프로듀싱한 걸그룹이에요. 데뷔 전부터 ‘테디 걸그룹’이라 불리며 화제가 되었죠. 지금까지 테디가 보여준 음악이 큰 호평을 받아왔기에, 대중은 자연스럽게 미야오가 보여줄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어요. 그래서 이번 미야오의 팝업스토어에서는 데뷔곡과 컨셉 공개를 중점으로 진행했는데요. 미야오의 프리 리스닝 팝업은 청음회 부스와 당일 방문이 가능한 포토존, 포토부스, 그리고 굿즈를 판매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청음회 부스는 사전 예약 방식으로 운영되었고 1분 만에 매진되었어요.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청음회 부스엔 타겟 오디언스인 테디와 미야오의 음악에 관심이 있는 팬들이 주로 방문했죠.
테디의 음악 스타일을 좋아하는 이들은 예상대로 미야오의 데뷔곡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어요. 팬들의 반응은 바이럴이 되어 미야오의 데뷔에 기대를 보탰죠.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측대로 핵심 타겟층이 방문하게 되었고, 핵심 타겟층의 긍정적인 리뷰로 입소문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됐어요. 또, 첫 번째 데뷔곡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들려주는 프리 리스닝 팝업은 팬과 아티스트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만들 기회이기도 해요!
팝업스토어는 🐈⬛다섯 고양이를 그룹의 정체성으로 삼았는데요~ 미야오의 팀 컬러를 더욱 선명하게 느낄 수 있는 포토존과 굿즈, 조형물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한정판 굿즈’와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굿즈는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죠.
팝업스토어라면 빠질 수 없는 포토부스까지! 요즘 가장 핫한 셀프사진관인 돈룩업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미야오 팝업에서만 촬영할 수 있는 특별한 프레임을 제공했어요. 팝업스토어에서 제공된 다양한 액티비티는 팬들의 참여도를 높였고, 미야오의 성공적인 데뷔에 도움을 보탰어요.
MEOVV의 <DEBUT PRE-LISTENING POP-UP> 요약
1️⃣ 정확한 타겟팅으로 바이럴 효과 극대화
2️⃣ 미야오의 팀 컬러를 강조한 내부인테리어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굿즈
3️⃣ 리미티드 굿즈와 오직 팝업에서만 촬영할 수 있는 돈룩업 프레임
예쁜 외모로 유명 아이돌과 닮은꼴로 자주 언급되고, 국내 뷰티 브랜드 nuse(누즈)와 콜라보하여 Z세대 여성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토미에를 아시나요? 토미에의 외모는 순정 만화 속 도도한 여주인공처럼 보이지만, 사실 일본 공포 만화 거장 이토 준지의 데뷔작 <토미에 시리즈>의 주인공이에요. 예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내면을 갖고 있죠!
Z세대 여성 사이에서는 예쁜 토미에 이미지로, 공포 만화 팬들에게는 이토 준지의 명성 덕분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팝업스토어 <이토 준지 호러 하우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두 개의 체험존과 원화존 그리고 굿즈 스토어와 스페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구성되어 있어요.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팝업스토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이토 준지의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된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요. 이토 준지의 작품 ‘지붕 밑의 머리카락‘, ‘장서환영‘, ‘토미에:사진‘ 등을 모티브로 한 공간이 구현되어 있죠. zone A는 ‘복수’, zone B는 ‘악마’를 테마로 제작되었어요. 복수의 마을을 지나 악의 계곡으로 이어지는 극한의 공포 체험을 할 수 있죠. 귀신의 집에 전시회가 합쳐진 공간이랄까요? 귀신의 집처럼 악마로 변장한 배우들이 출연해 방문객은 체험에 깊게 몰입할 수 있어요.
비하인드 스토리를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 이토 준지 작가가 직접 그린 원고들, 전시를 위해 새롭게 그린 신작, 애니메이션 초안 원고, 조형물 등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자료들과 이토 준지의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는 원화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체험형 공간과 전시 공간만 있다면 팝업스토어라고 할 수 없겠죠~? 이토 준지의 작품 세계를 담아낸 다양한 굿즈도 판매하고 있어요. ‘이토 준지 호러하우스’는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를 거친 월드 투어 형식으로, 이번 여름부터 우리나라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어요. 대만 오리지널 굿즈와 우리나라 오리지널 굿즈도 오직 이 팝업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맛있는 공포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운영 중이에요. ‘소이치의 애완동물‘에서 영감을 얻은 ‘갸론의 털 크로플’, ‘신음하는 배수관‘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빨려 들어가는 빙수’ 등 이토 준지의 작품을 독특하게 표현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어요. 팬들은 팝업스토어에서 이토 준지의 작품 세계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깊이 즐길 수 있어요.
<이토 준지 호러하우스> 팝업스토어 요약
1️⃣ 체험형 전시와 결합한 몰입형 공포 체험 공간
2️⃣ 오리지널 굿즈 및 한국 한정판 굿즈 판매
3️⃣ 이토 준지 작품을 테마로 한 독특한 디저트 카페 운영
화장품을 담아 꾸밀 수 있는 커스텀 키링 굿즈로 Z세대 사이에서 핫한 어뮤즈! 지난 8월엔 헬로키티 50주년 기념해 어뮤즈X헬로키티 콜라보 한정 에디션을 공개했어요. 특히 립 앤 치크 핸드폰이 코덕(코스메틱 덕후) 사이에서 귀엽고 신선한 기획으로 큰 호평을 받은 데 이어 헬로키티 팝업까지~ 헬로키티와 어뮤즈 만남의 축복이 끝이 없네(요)!
어뮤즈는 한남동에 상시 운영 중인 쇼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헬로키티 콜라보를 홍보하기 위해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어요. 콜라보 상품에 집중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오프라인 프로모션 전략을 활용했답니다.
K-뷰티 브랜드 중 메이크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어뮤즈만이 헬로키티와 콜라보를 진행했어요. 헬로키티 5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도 함께 열리고 있어 자연스럽게 어뮤즈 팝업스토어도 많은 관심을 받았죠.
립 앤 치크 핸드폰과 헬로키티 노조 에디션(헬로키티 퍼프가 마치 어뮤즈가 적힌 머리띠를 두르고 투쟁을 외치는 것처럼 보여 생긴 별명) 덕분에 코덕 사이에서 핫한 어뮤즈X헬로키티 콜라보! 온라인몰에서 10시간 만에 모두 품절된 것은 물론, 웃돈까지 얹어 거래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요. 구하기 어려운 콜라보 한정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고객들이 팝업스토어를 찾았다고 해요~
팝업스토어에서는 물건을 구매하지 않아도 헬로키티 스티커와 립 플럼퍼를 증정하는 방문 유도 프로모션을 진행했어요. #어뮤즈팝업인증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바이럴을 유도하며 팝업스토어를 자연스럽게 홍보했죠. 모든 구매 고객에게 키링을 증정하고,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헬로키티 상품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구매 유도 프로모션도 진행했어요.
적합한 장소 선택도 팝업스토어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오프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고객을 만날 수 있는 더현대 서울에서 헬로키티와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타겟층에게 어뮤즈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었어요. 상시 운영되는 쇼룸과는 다른 장소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어뮤즈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브랜드임을 알렸어요. 상품 판매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획인 거죠.
<어뮤즈 x 헬로키티 POP-UP> 요약
1️⃣ 한정판 헬로키티 콜라보 제품 판매
2️⃣ 구매 유도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 증대
매주 수요일 밤, 잠 못 이루게 하는 연프(연애 프로그램) 아니죠? 휴먼 다큐, ‘나는 솔로’. 다른 연프보다 더욱 극사실주의적인 편집과 스토리에 휴먼 다큐멘터리라고 언급될 정도로, 인기 많은 프로그램이에요. ‘나는 솔로’가 프로그램 론칭 3년여 만에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오프라인에서 시청자와 직접 만났어요. “플러팅 아이템 대방출”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굿즈, 나는 솔로 맥주, 와인 그리고 포토존까지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제공했어요.
나는 솔로 애청자들은 친구들과 서로 어떤 이름이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지 이야기하곤 해요. ‘너는 옥순상이네~’, ‘난 영식상이야’처럼요! 이런 팬들의 문화를 반영해, ‘나는 솔로’의 시그니처인 출연자 12인의 이름 족자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어요. 팬들은 이곳에서 족자를 들고 자기소개하는 모습으로 사진을 촬영하거나, 명대사를 따라 하기도 해요.
‘나는 솔로’ 애청자라면 모를 수 없는 곳이죠! ‘손선풍기 안 가져왔어?‘라는 명대사가 등장한 조개구이집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나는 솔로의 MC인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등신대가 세워진 포토존도 있답니다.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 속 상황을 재현한 공간을 포토존으로 준비해 방문객이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진행했어요.
또한 플러팅 아이템을 판매하는 굿즈 스토어에서는 편지지, 노트, 녹음기 인형, 책, 수건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그중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은 바로 명대사 티셔츠예요. ‘내 드라마의 주인공은 너였어‘, ‘경각심을 가지세요‘, ‘쿵! 할게요‘, ‘테이프 깔까?‘ 등 각 기수 출연자의 명대사가 담겨있는 디자인이 👀눈길을 끌어요.
<나는 솔로 POP-UP STORE> 요약
1️⃣ 프로그램 속 명장면을 재현한 포토존을 통해 출연자가 되어볼 수 있는 경험 제공
2️⃣ 명대사 티셔츠부터 나는 솔로 공식맥주 등 다양한 공식 굿즈 판매
Apple TV+의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파친코를 아시나요?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삶과 이민자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인 이민 가족 4세대에 걸친 삶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예요. 시즌1을 공개한 지 2년 만인 지난 8월, 시즌2를 공개했는데 이를 기념하며 서울 성수동에서 드라마 속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Apple TV+ 파친코>를 운영했어요.
이 팝업스토어의 독특한 점은 공간을 분리하여 운영했다는 점이에요. 방문객이 서울 성수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팝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장소마다 다른 스토리 컨셉과 시대적 배경을 담은 체험 공간을 만날 수 있죠.
첫 번째 공간은 주인공 선자가 결혼하고 일본으로 떠나기 전, 우리나라 쌀을 맛볼 수 있도록 선자의 어머니가 방문한 부산의 쌀집 공간을 구현했어요. ‘흰 쌀밥에 담긴 사랑과 기억’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공간에서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전통 농법과 유기재배를 기반으로 농사를 짓는 우보농장의 쌀을 구경할 수 있고 쌀 슬러시도 맛볼 수 있죠.
두 번째 공간은 선자의 아들인 모자수가 운영하던 파친코 게임장을 콘셉트로 구현된 공간이에요. 아날로그 방식의 구슬 게임기로 일정 점수를 획득하면 파친코 공식 굿즈와 상품을 받을 수 있어요! 방문객들이 능동적으로 게임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획으로 체험 몰입도와 참여율을 높였죠.
세 번째 공간은 Apple TV+ 라운지입니다. 앞의 두 공간은 파친코2를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 공간은 Apple TV+를 홍보하는 공간이에요! 방문객의 MBTI에 맞춰 작품을 추천해 주는 콘텐츠와 예약제로 운영되는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라운지에서는 돌비 버전 시스템과 ode 드비알레 스피커로 풍성한 사운드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Apple TV+의 프리미엄 콘텐츠 경험을 홍보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고유한 가치와 기술력을 강조했죠.
팝업스토어가 세 공간으로 분리된 점은 자칫 방문객이 중간에 이탈할 수 있다는 단점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스탬프 이벤트를 도입했어요. 3개의 공간을 모두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우보농장 토종 쌀 튀밥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방문객의 참여도를 높였어요. 또한 라운지를 제외하고는 예약 없이 무료 체험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쉽게 방문할 수 있었죠! 배우 이민호의 공식 SNS 계정에서도 파친코 팝업스토어를 샤라웃하며 외국인 팬들도 많이 찾았다고 해요.
Apple TV+는 다른 플랫폼에 비해 국내 인지도가 낮고, 홍보 채널이 부족한 편이에요. 파친코 역시 공개 당시 직접적인 마케팅보다는 드라마 리뷰 채널을 통한 광고로 홍보를 진행했죠. 이번 팝업스토어는 런칭 초기 부족했던 홍보를 보완하는 동시에 파친코 시즌2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어요.
Apple TV+의 <파친코 시즌2 팝업스토어> 요약
1️⃣ 드라마 속 중요한 장면을 재현한 공간과 다양한 체험형 액티비티 제공
2️⃣ 공간 분리로 인한 방문객 이탈을 스탬프 이벤트와 사은품 증정으로 최소화
성수에서 진행된 포르쉐의 <The Art of Dreams. 캡슐 드림 스케이프: #01서울>은 포르쉐코리아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타이칸 터보K-에디션을 공개한 팝업스토어예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 전시와 도슨트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어요. 포르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급 예술과 결합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다양하게 제공했죠.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동시에, 여러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했습니다. 스웨덴의 레스토랑 ‘브루탈리스텐’의 주방을 콘셉트로 꾸민 공간에서는 쉐프이자 아티스트인 카스텐 휠러가 직접 키친 워크샵을 진행했어요. 그리고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로 브루탈리스트 키친 요리인 스모키 머쉬룸 티를 맛 볼 수 있도록 제공했죠!
Audrey Large 작가의 작품은 3D 프린팅, 디지털 모델링, 수공예가 혼합된 초현실적인 작품이에요. 타이칸 터보 K-에디션과 함께 전시되어 독특한 브랜드 이미지와 볼거리를 조화롭게 구성했어요. 또한 작업 과정을 인스타그램으로 공유하며 방문객의 기대감을 높였죠!
Z세대는 문화예술에 관심이 높아, 많은 브랜드는 아트 콜라보를 진행해 관심을 사로잡고 있어요. 포르쉐 역시 K-에디션 홍보와 더불어, 문화 예술 공간을 기획해 브랜드의 예술적 아이덴티티를 대외적으로 어필하고 있어요.
몇 개의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전시 기간 내 워크인 방문이 가능해 성수에 방문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요. 또한 2층에는 굿즈를 판매하는 스토어도 있답니다! 포르쉐와 터보K-에디션과 관련된 아이템을 전시했고, 포르쉐 키링과 시계도 구매 가능해요. 또한 이번 전시에 참여한 아티스트 고정아가 현대 한국사를 묘사한 향수인 논픽션의 ‘오도라마 시티’도 시향할 수 있도록 마련했어요!
포르쉐코리아 10주년 기념 팝업 <The Art of Dreams 캡슐 드림 스케이프: #01서울> 요약
1️⃣ 타이칸 터보K-에디션을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과 함께 공개
2️⃣ 유명 아티스트의 토크와 도슨트 프로그램 등 무료 액티비티를 제공
3️⃣ 포르쉐 관련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굿즈 판매
공익목적 교육사업을 시행하는 비영리 기관인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매년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 SEF(SOFTWARE EDU FEST)를 주최하고 있어요.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페스티벌은 소프트웨어와 AI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답니다. 9월 7일부터 시작된 SEF2024! 이번엔 성수에서 2일간 진행한 오프라인 체험형 팝업 행사를 소개해 볼게요!
SEF2024 성수 팝업에서는 ‘노트북 속 세상’에서 디지털 세계의 탐험가가 되었다는 콘셉트로, SW·AI 교육 관련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했어요.
쥬니버스쿨, 엔트리, 부스트캠프 등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부스별 미션을 수행해 스티커를 획득하는 총 6개의 프로그램 부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블록 코딩 체험, 인공지능 윤리 지식 게임, 소원 폴더 제작과 같은 간단한 미션으로 코딩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답니다. 다양한 놀이 체험 콘텐츠의 경우, 부스별 미션을 모두 참여하면 기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자연스럽게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늘렸어요.
이번 성수 팝업은 SEF2024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강연 프로그램도 자연스럽게 홍보했어요. 경제적 부담 없이 필요한 최신 SW·AI 교육을 제공한다는 재단의 취지가 팝업에서도 잘 나타났고, 동시에 네이버의 브랜드 PR도 할 수 있었죠!
네이버 커넥트재단 <SEF2024> 오프라인 팝업 요약
1️⃣ 참여 장벽을 낮춘 쉬운 SW·AI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율 극대화
2️⃣ 진행중인 SEF2024의 온라인 프로그램과 자연스러운 브랜드 홍보
3️⃣ 네이버 커넥트재단을 통한 네이버의 PR 활동
*외부필진이 기고한 아티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