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을 하다 보면 비효율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합니다.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이렇게 일해야 돼?! 싶은 거죠. (집에 빨리 가고 싶어요 😅)
2. 조금만 찾아보니 어려운 일은 쉽게, 쉬운 일은 더 쉽게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정말 많더라고요.
3. 요즘 서비스 기획자와 개발자 사이에서 핫한 커뮤니티, 디스콰이엇에 공유된 것 중 마케터들이 사용하면 좋을 서비스를 소개해볼게요. (광고 아님!)
1. 원격근무가 일상화된 요즈음.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불편함을 느낍니다.
2. 상대방의 목소리, 시선, 자세, 표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대면 커뮤니케이션과 달리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은 상대의 비언어적 표현을 파악하기에 한계가 있어요.
3. 하지만 시대가 변한만큼 우리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새롭게 배우고 받아들여야겠죠!
4. PEEP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제시합니다. 공유한 화면에 드로잉을 가능캐 해 머릿속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요. (롤 유저라면 모두가 아는 OP.GG에서 만들었다고 해요!)
5. 드로잉으로 표현된 피드백은 한마디의 말보다 전달력 있습니다. 언어는 흩어지고 와전되기 마련이니까요. (와전은 곧 미스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 중 하나죠.)
6. 줌이나 구글밋 대신 한번 사용해보는 것은 어떤가요? 현재 얼리 엑세스 유저를 모집하고 있다니 관심이 있다면 신청 고고. 이미 얼리 엑세스 신청을 했다면 여기로, 디스콰이엇 소개 페이지는 여기!
1. 인스타그램을 운영 중인 마케터라면 불편함을 느끼는 것 중 하나는 링크 연결입니다. (어째서 인스타그램은 링크 삽입을 허용하지 않을까요? 😅 아! 물론 스토리는 가능!)
2. 때문에 많은 마케터는 링크트리라는 툴을 사용해 BIO에 링크를 남겨요.
3. 링크트리도 충분히 매력적인 툴이지만 국내 서비스인 littly도 추천드립니다.
4. 기본 구조는 비슷하지만, 영상 삽입부터 고객정보 수집, 임베드된 문의까지. 마케팅에 최적화되고 신선한 기능이 많습니다.
5. 최근엔 후원받기 기능도 오픈하였고 앞으로는 스토어, 펀딩, 경매 기능을 개발 중이라 하니 페이먼트 쪽으로도 집중하는 듯 보여요.
6. UX/UI가 딱 요즘스럽고(?) 마스코트인 해달(?)이 너무 귀엽습니다. (개인 취향 한가득)
7. 사이트 이동은 여기, 디스콰이엇 소개페이지는 여기를 눌러 확인하세요.
1. 다음으로 소개할 툴은 Tally입니다. 소비자의 보이스를 수집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어요.
2. 혹시 노션을 사용 중인가요? Tally는 노션과 사용 방법이 매우 비슷합니다. 문단 하나하나가 블록으로 되어있고 명령어를 입력하면 블록을 여러 형태로 변환시킬 수 있습니다.
3.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구글 설문과 네이버 폼을 많이 사용하고 있을 텐데요. Tally는 더 쉽고 강력한 기능으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구글 설문과 네이버 폼이 안좋다는 것 아닙니다! 그들도 최고의 툴이죠!)
4. 몇 가지를 소개해 보자면, 날짜나 시간을 지정된 템플릿으로 손쉽게 수집할 수 있고 별점으로 평가를 받을 수도, 서명을 받을 수도 그리고 결제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미지와 영상 삽입, 손쉬운 리포트 생성도 기본!
5.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이 있지만 무료 버전으로도 대다수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요.
6. 더 자세한 기능이 궁금하다면 여기로, 디스콰이엇 페이지는 여기로.
1. 일을 하다 보면 번역이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그럴 때 지콘스튜디오를 사용해보세요.
2. 지콘스튜디오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파파고, 구글, 카카오 번역서비스를 한 번에 비교해 보여줍니다. 3개의 브라우저 탭을 켤 필요 없이 1개의 탭으로 모든 게 해결 가능! 핵꿀탱!
3. 비교를 통해 가장 자연스러운 번역문을 선택해 사용하면 되지만 단순 번역이 끝이 아니죠! 번역된 내용을 구글 검색 결과 수를 기준으로 더 많이 쓰는 표현을 추천해 줘요. (가장 추천하는 번역문에는 엄지척! 뱃지가 달려요.)
4. 다만 제가 사용해보니 모든 문장이 완벽하진 않았어요😅 구글과 카카오의 경우 맛탕 번역이 완벽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세가지 서비스 중 가장 번역 오류가 많은 카카오에 엄지척! 뱃지가 달려 더 혼란스럽네요. 이것은 지콘스튜디오의 문제보다는 번역 서비스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5. 추가로 맞춤 번역이란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맞춤 번역은 한 단어가 여러 의미로 사용될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사이트에 따르면 outlet은 아울렛 매장, 콘센트를 의미하지만 호텔분 야에서는 업장을 의미한다고 해요. 이런 단어 정말 많은데, 잘 사용하면 더욱 나의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겠죠?
6. 아직은 베타 서비스지만 사용은 여기에서, 디스콰이엇에서 확인 여기로!
1. 미처 소개해 드리지 못했지만 유용한 서비스들이 많습니다. 나의 관심사와 취향을 담은 요즘 명함 킷부터 내 캘린더의 빈 시간만 보여줘 빠른 예약이 가능한 되는시간, 웹서핑과 리서치 시간을 절약해 줄 3Liner까지.
2. 이런 서비스를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사용자의 불편함과 문제를 해결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디자인이 너무 예뻐요. 사용하고 싶어져요.)
3.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가 나오고 고도화되어 여러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외쳐! 개발자가 마케터를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