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힙’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책과 같은 텍스트 콘텐츠를 ‘힙하다’고 여기는 현상을 일컫는 말인데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텍스트 힙이 유행하면서 해당 개념이 인스타그램과 같은 이미지 및 영상 기반 소셜미디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인스타그램에서는 정보를 텍스트와 함께 전달하는 ‘매거진 콘텐츠’가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죠. 대표적으로 아이즈매거진, 패스트페이퍼, 데페뉴 등의 계정을 꼽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실제 인스타그램 유저의 인터뷰를 통해 Z세대가 팔로우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매거진을 알아봤는데요. 아래에서 바로 살펴볼게요!
📌 인터뷰이 간단 소개
🐱 최야옹 (23세, 스크린 타임 중 인스타그램만 n시간)
🐻 김곰돌 (23세, 예술을 사랑하는 인스타그래머)
🐼 푸바오 (28세, 인스타그램 트렌드에 빠삭한 트.민.녀)
✅ 컵오브티 @cupoftea_mag
컵오브티 매거진은 폰케이스, 카톡 테마, 키링, 폰트 등 폰꾸미기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계정이에요. 피드 게시물 색상을 파스텔톤으로 구성하고, 프로필 사진과 하이라이트 커버 사진도 하트 모양으로 통일하여 안정감을 줬죠. 또 각 피드 제목을 사진 왼쪽 하단에 배치했는데요. 모두 같은 폰트로 제목을 구성하고 주로 흰색과 검정색을 사용해 통일성 있는 피드 비주얼을 완성했어요. 또한 하이라이트의 Q&A를 통해 팔로워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팔로워의 니즈에 맞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업로드하고 있어요.
팔로우를 하고 댓글을 남기면 게시물 관련 정보를 알려주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팔로우 유도를 통해 계정을 성장시키고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어요.
Q. 컵오브티 매거진을 팔로우하고 있는 최야옹씨, 해당 매거진을 팔로우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 최야옹: 우선 컵오브티의 게시물에 참고할 만한 정보가 많았어요. 그리고 평소 인스타그램 피드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데요. 컵오브티 매거진의 피드가 통일성 있게 잘 꾸며져 있어 참고하기 좋았어요. 그래서 타 매거진 계정에 비해 팔로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것 같아요.
Q. 컵오브티 매거진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 최야옹: 탐색 탭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밈을 활용한 제목 때문에 관심이 생겨 클릭했어요. 그런데 게시물과 피드 구성을 보니 올라오는 콘텐츠가 제 취향과 감성에 잘 맞더라고요. 그래서 팔로우까지 했어요!
Q. 컵오브티 매거진을 어떤 방식으로 소비하시나요?
🐱 최야옹: 마음에 드는 배경화면이나 카톡 테마 등의 게시물이 올라오면 들어가서 다운 받아요. 또 폰케이스나 키링처럼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일 경우 저장해놨다가 알바 월급이 들어오거나, 인터넷으로 쇼핑할 때 다른 제품과 한꺼번에 구매하는 것 같아요.
✅ BAO magazine @magazinebao
매거진 바오는 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 전문 계정이에요. 신문지와 종이 소재를 활용한 콘셉트로 피드를 구성해 타 매거진과 차별성을 두었죠. 보통 인스타그램 매거진은 사진 위에 제목만 적어 심플하게 표지를 구성하는 방법을 많이 선택하는데요. 매거진 바오는 표지 사진 위에 종이 질감 이미지를 올린 후 그 위에 글을 적어 제목을 강조했어요. 큰 타이틀 위에는 부제목까지 추가해줬는데요. 이러한 구성 방식이 디자인 측면에서 피드에 통일감을 줬고요. 하이라이트 커버도 신문이나 잡지에서 자른 듯한 콜라주 스타일의 알파벳 이미지를 활용해 피드의 통일성을 더했죠.
✅ 후일담 @hu1dam.mag
후일담은 음악을 소개하는 매거진이에요. 장르와 국가를 가리지 않고 에디터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노래를 소개하는 계정이죠. 해당 계정은 모든 게시물이 영상으로 이루어져 있어 시청각적으로 함께 즐길 수 있어요. 피드의 가장 큰 특징은 영상 썸네일인데요. 제목과 가수만으로 썸네일을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 가사를 가장 큰 글씨로 강조한다는 점이 포인트예요. 가사를 썸네일에 넣어 노래의 매력을 알리고 사람들의 관심을 불렀죠!
Q. 후일담을 팔로우하고 있는 김곰돌씨, 해당 매거진을 팔로우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 김곰돌: 제가 밴드 음악을 좋아하는데 후일담에 밴드 음악이 많이 올라와서 팔로우 했어요. 그리고 썸네일 제목에 가사가 들어간다는 점도 다른 음악 매거진과 차별화된 것 같아서 더욱 매력을 느꼈어요. 항상 다음 썸네일에는 어떤 노래와 가사가 들어가 있을지 기대하면서 게시물을 봐요.
Q. 후일담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 김곰돌: 친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후일담 콘텐츠를 공유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 처음 알게 됐어요. 그 이후에 계정을 살펴보니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많이 올라와 있어서 팔로우하게 됐습니다.
Q. 후일담을 어떤 방식으로 소비하시나요?
🐻 김곰돌: 게시물에서 마음에 드는 노래를 찾으면 제 플레이리스트에 그 노래를 추가해 놓아요. 그리고 친구가 좋아하는 가수가 소개된다면 해당 게시물을 친구에게 DM으로 전송하기도 하고요. 특히 인상 깊은 콘텐츠가 있다면 게시물을 제 스토리에 공유하기도 합니다.
✅ 시야 매거진 @seeya_magazine
시야 매거진도 앞에 소개했던 후일담처럼 음악을 소개하는 매거진입니다. 후일담은 에디터의 취향이 반영된 노래를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었는데요. 시야 매거진은 에디터의 음악 추천과 함께 독자의 음악 추천 콘텐츠도 소개하고 있어요.
‘독자의 플레이리스트를 털어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콘텐츠는 사전에 신청한 독자의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는 시리즈인데요. 독자 참여로 만들어지는 콘텐츠라 더욱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여요.
시야 매거진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읽다’ 시리즈예요. 음악 구성과 노래 가사 등 다양한 관점으로 곡을 해석해 글로 만든 콘텐츠인데요. 시각을 활용하는 텍스트와 청각을 활용하는 음악을 적절히 활용해 시야 매거진만의 특별한 시리즈가 되었죠.
✅ 비콰이엇 매거진 @bq.mag
비콰이엇 매거진은 매주 새로운 토픽을 선정하고 그에 어울리는 인터뷰, 에세이, 릴스 등을 올리는 계정이에요. 콘텐츠 카테고리는 크게 인터뷰, 큐레이션, 에세이로 나눌 수 있는데요. 오늘은 비콰이엇 매거진의 인터뷰와 에세이에 초점을 맞춰 살펴볼게요.
비콰이엇 매거진의 전체 콘텐츠는 주간 토픽에 어울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그 주 토픽이 ‘고백’이라면, 인터뷰 콘텐츠에서 소설가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방식이죠. 인터뷰와 에세이 콘텐츠가 특별한 또 한가지 이유는 바로 독자 참여 콘텐츠라는 점인데요. 매거진 측에서 인터뷰이를 섭외하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니라 독자 스스로가 매거진 출연을 신청하고 인터뷰나 에세이 형태로 참여할 수 있어요. 독자가 콘텐츠에 참여하기 때문에 더욱 공감 가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콘텐츠로 옮겨 담을 수 있죠. 이러한 매력적인 콘텐츠로 Z세대에게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 生mag @saengmag
콘셉트부터 독보적인 생맥은 솔직한 생(生)과 일상의 이야기를 다루는 매거진입니다. ‘생맥’이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맥주집을 콘셉트로 하여 매주 월, 수, 금 unripe(익지 않은), raw(가공하지 않은), live(살아 있는) 메뉴의 테마로 콘텐츠를 업로드하는데요.
기고문을 상시 모집하여 독자의 글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요. 독자가 평소 자신의 생각이나 하고 싶었던 말을 불특정 다수에게 들려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콘텐츠로 느껴지네요!
Q. 생맥을 팔로우하고 있는 푸바오씨, 해당 매거진을 팔로우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 푸바오: 먼저 술집을 콘셉트로 매거진을 운영하는 것이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기고문을 통해 친구와는 하기 어려운 속 얘기나 생각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과 계정의 감성이 좋아 팔로우하게 되었습니다. 무겁고 진지한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밈이나 짤을 활용한 게시물도 올라와서 좋은 것 같아요.
Q. 생맥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 푸바오: 저도 탐색 탭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진지한 느낌을 주는 폰트와 그렇지 못한 제목에 재미를 느껴 계정 프로필까지 들어가보게 됐어요. 들어가보니 이미 다른 친구들이 팔로우하고 있어서 저도 따라서 팔로우를 했습니다.
Q. 생맥을 어떤 방식으로 소비하시나요?
🐼 푸바오: 영화나 음악 추천 같은 큐레이션 게시물은 주로 저장해놓고 나중에 다시 찾아보고 있습니다. 공감되거나 마음에 드는 글이 있다면 댓글을 남기기도 하는데요. 나중에는 에세이를 써서 직접 기고문을 투고해보고 싶어요.
✅ 빵모닝 @bbang.morning
빵모닝은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빵 전문 매거진이에요. 디저트 팝업스토어, 빵 맛집 소개 등 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죠.
빵모닝도 독자 참여 콘텐츠가 존재하는데요. 타 매거진과 달리 오프라인으로 참여가 이루어져 더욱 특별하다고✨ 독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콘텐츠는 ‘빵정모’와 ‘빵번개’로 나뉘어요. 빵정모는 매월 초 파티룸을 대관하여 빵모닝에서 공식적으로 주관하는 행사인데요. 테마에 어울리는 빵을 가져와 나눠 먹는 방식으로 운영돼요. 빵번개는 특정 빵집에서 이뤄지는 모임인데 상시 모집 및 참여가 가능하고, 빵모닝 독자인 사랑빵 멤버만으로도 개최할 수 있죠.
빵모닝은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정기 콘텐츠로 독자의 참여와 호기심을 유발했는데요.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특정 콘텐츠를 통해 취미를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Q. 빵모닝을 팔로우하고 있는 최야옹씨, 해당 매거진을 팔로우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 최야옹: 밀가루 러버라서 빵을 좋아해요🍞 그러다보니 빵 정보를 한군데서 모아서 볼 수 있는 빵모닝을 팔로우하게 되었어요. 게시물 썸네일의 디저트 사진이 엄청 맛있어 보여서 더욱 시선이 갔어요. 그리고 디저트 팝업스토어 정보도 달마다 찾아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Q. 빵모닝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 최야옹: 인스타그램에서 디저트 정보를 검색하다가 발견했는데요. 피드를 둘러 보니 계정 운영자가 정말 빵에 ‘진심’인 것 같아 ‘여기 올라오는 정보는 믿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팔로우 했어요.
Q. 빵모닝만의 매력은?
🐱 최야옹: 서울 외에도 광주, 경주, 후쿠오카 등 다양한 지역의 빵집을 추천받을 수 있어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빵모닝이나 빵정모 같은 행사를 주최한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아요. 아직 한 번도 참여해본 적은 없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참여해보고 싶어요.
✅ 포엠매거진 @poemmag
포엠매거진은 ‘시’를 다루는 매거진 계정인데요. 시와 시집 추천부터 시를 읽기 좋은 장소, 시 읽을 때 듣는 음악 등 시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업로드하고 있어요.
최근 제 1회 포엠매거진 백일장을 개최해 독자 참여 콘텐츠까지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계정을 통해 단순히 시를 향유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직접 시를 쓰고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어 매력적이에요.
이외에도 포엠매거진은 독자가 시에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짤도 많이 활용했고요. 가수나 영화를 주제로 한 시 큐레이션 콘텐츠를 기획해 진입 장벽을 낮췄어요.
Q. 포엠매거진을 팔로우하고 있는 김곰돌씨, 해당 매거진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 김곰돌: 보통 시나 문학이라고 하면 어렵고 진지하거나 재미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포엠매거진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로 콘텐츠를 기획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시와 관련된 굿즈나 짤을 콘텐츠로 적절히 활용한다는 점도 매력입니다.
✅ 웰니스 뉴스 페이지 @wellness.mate
운동인 주목!🏃 웰니스 뉴스 페이지는 운동과 스포츠 브랜드 등의 소식을 전달하는 매거진이에요. 운동 중에서도 특히 ‘러닝’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자주 다루고 있는데요. 러너와의 인터뷰, 스포츠 용품 추천, 러닝 코스 추천 콘텐츠를 만들고 업로드하고 있죠. 운동 중에서도 ‘러닝’이라는 세부 주제를 선정하고 ‘러너’라는 세분화된 타깃을 대상으로 표적 마케팅을 진행한 사례예요.
✅ NewDoingSwim @newdoingswim
앞의 사례가 러닝이었다면 이번엔 수영입니다!🌊 NewDoingSwim은 수영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수영 전문 매거진이에요. 입문자가 읽기 좋은 수영 단어장 콘텐츠부터 수영 동호회 리스트, 수영대회 소개에 더해 수영꿈 해몽 등의 콘텐츠까지 업로드하고 있는데요. 정말 수영과 관련된 것이라면 뭐든지 콘텐츠로 만들어버리는 같아요🤣 이처럼 NewDoingSwim은 ‘수영인’이라는 세분화된 타깃을 대상으로 매거진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 룩스 LUX @luxmag.kr
룩스 매거진은 광고와 마케팅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거진 계정이에요. 사회와 경제의 전반적 정보가 아니라 마케팅과 광고 분야 사례만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콘텐츠를 기획한다는 점에서 세분화된 주제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고요. 마케팅이나 광고 분야 종사자나 관련 업계 종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이 팔로우하고 있어 세분화된 타깃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죠.
Q. 룩스 매거진을 팔로우하고 있는 푸바오씨, 해당 매거진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 푸바오: 저는 현재 마케팅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은 무엇보다도 트렌드를 읽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러한 점에서 룩스 매거진은 빠르게 트렌드를 캐치해 콘텐츠로 만들어내기 때문에 마케팅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또 해외의 마케팅 사례를 하나하나 찾고 분석하기엔 여러 어려움이 있는데요. 룩스 매거진은 국내외 마케팅 트렌드를 전부 다루고 있어 매력적입니다.
Q. 룩스 매거진을 알게 된 경로와 팔로우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푸바오: 마케팅 매거진을 팔로우하고 싶어서 검색했더니 상위에 뜨더라고요. 친구들이 이미 팔로우하고 있는 계정이기도 했고 팔로워도 많아서 저도 팔로우 했어요.
✅ 노드 매거진 @nodd_mag
노드 매거진은 디자인 전문 매거진 계정입니다. 미술 분야에서도 ‘디자인’이라는 주제를 선정해 콘텐츠를 제작하여 세분화된 타깃을 대상으로 매거진을 운영하고 있죠. 노드 매거진에는 노드 인터뷰와 노드 오리지널이라는 두 가지 콘텐츠가 있는데요. 노드 인터뷰는 현직 프로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조언을 담은 콘텐츠고요. 노드 오리지널은 디자인 관련 꿀팁을 정리한 콘텐츠예요. 노드 오리지널의 경우 계정 팔로우 후 댓글을 달면 디자인 꿀팁과 관련된 정보를 DM으로 전달해주기도 하는데요. 이를 통해 팔로워를 확보하고 계정을 키워나가고 있어요.
Q. 노드 매거진을 팔로우하고 있는 김곰돌씨, 해당 매거진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 김곰돌: 저는 지금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 중입니다. 노드 매거진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디자인 관련 꿀팁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 같습니다. 또 콘텐츠가 라인별로 피드에 정리되어 있는데요. 직관적이고 알아보기 쉬운 피드 구성도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Q. 노드 매거진을 알게 된 경로와 팔로우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김곰돌: 디자인 관련 과제를 하다가 같은 과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계정을 구경해보니까 도움되는 정보도 많고 현직자의 조언도 얻을 수 있어서 팔로우 했어요.
오늘은 다양한 주제의 인스타그램 매거진 계정을 살펴봤어요. 계정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운영 방식이나 콘셉트, 콘텐츠도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최근 텍스트 힙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Z세대가 선호하는 인스타그램 콘텐츠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면 이러한 ‘텍스트 힙’을 콘텐츠에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외부필진이 기고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