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브라질 대법원 “X, 24억 원 납부하면 접속 차단 해제”
29일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대법관은 27일 X가 추가 벌금 1천만 헤알(약 24억 1천만 원)을 내면 브라질에서의 서비스 재개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벌금은 최근 스타링크 등을 통해 브라질 이용자들이 X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부과된 것이다.
지난 4월 브라질 대법원이 X에게 극우 계정, 가짜뉴스 게시글 등을 삭제하라고 명령했으나 X가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브라질 대법원이 8월 X 접속 차단 결정을 내리는 등 갈등을 빚어왔다. X는 27일 브라질 대법원에 브라질 내 서비스 재개를 요청했다. X는 앞서 브라질 대법원으로부터 법률 대리인 미지정 등을 이유로 부과받은 1천830만 헤알(약 44억 2천만 원)을 모두 냈다며 대법관의 명령을 이행할 의사가 있음을 강조했다.
👉 원문 보기
#경제
“한 푼이라도 아끼자”… 직장인들 ‘커피도 구독’… 스타벅스 음료 등 30% 할인 GS25 월 2,500원에 이용
외식 물가가 빠르게 오르면서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직장인을 노린 커피 구독 서비스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다음 달 1일부터 구독 서비스 ‘버디 패스’를 시범 운영한다. 버디 패스는 구독료 9,900원을 내는 이용자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제조 음료 한잔을 30% 할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편의점들도 일반 커피 프랜차이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커피값을 앞세워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GS25’는 월 2,500원 이용료로 GS25의 원두커피 카페25 전 메뉴를 2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CU는 월 2,000원 구독료를 결제하면 30% 할인가에 커피를 구매할 수 있다. 최근 국제 원두 가격 상승에 따라 커피 전문점들이 커피값을 올리면 구독 서비스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원문 보기
#축제
“내년엔 꼭 가고 싶어요”…’대전 빵축제’ 역대급 열기 화제
9월 마지막 주말인 지난 28~29일 대전에서 열린 ‘빵 축제’에 쏠렸던 역대급 열기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24 대전 빵 축제 현장 사진과 후기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사진에는 행사장 입장을 위해 수백 미터 넘게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대전 빵축제에 인파가 몰린 것은 대전의 대표 빵집인 성심당의 인기가 한몫했다. 대전빵축제에는 성심당뿐 아니라 대전의 유명 빵집과 청주의 흥덕제과, 공주의 북촌35제빵소, 예산의 응봉상회 등 전국 유명 빵집 총 80여 개가 대전역 인근 소제동 카페거리에 모였다. 빵축제는 대전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고 대전시, 동구청, 대전제과협회 대전시지회, 성심당이 후원한 가운데 공식 행사, 마켓&체험프로그램, 축하공연, 구매이벤트, 부대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 원문 보기
#팝업스토어
“日 MZ세대 잡는다”…농심, 도쿄 하라주쿠에 신라면 팝업 운영
농심은 다음 달 5일부터 14일까지 ‘일본 MZ세대의 성지’ 도쿄 하라주쿠에서 ‘매운 건 즐겁다! 신라면 월드’ 주제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신라면 개발 스토리와 역사, 모디슈머 레시피 소개, 방문객이 직접 만든 신라면 키트를 받을 수 있는 ‘나만의 신라면’ 존 등으로 구성된다.
농심은 다음 달 5일부터 14일까지 ‘일본 MZ세대의 성지’ 도쿄 하라주쿠에서 ‘매운 건 즐겁다! 신라면 월드’ 주제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신라면 개발 스토리와 역사, 모디슈머 레시피 소개, 방문객이 직접 만든 신라면 키트를 받을 수 있는 ‘나만의 신라면’ 존 등으로 구성된다.
👉 원문 보기